2013.09.10 07:16
막켄나의 황금
미국에서 네 주가 만나는 오직 한 곳 Four Corners 의 아리조나 쪽에 있는 캐년 디 셰이에서 황금을 돌같이 보라는 주제로 찍은 영화 막켄나의 황금은 젊디젊은 Gregory Peck 과 Omar Sharif 가 황금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주제가를 부른 Jose Feliciano 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도 다시 듣고 싶군요. 그 영화의 마지막쯤에 나오는 해 뜰 때의 Spider Rock 의 그림자가 끝나는 곳이 황금이 숨겨져 있는 계곡의 시작입니다.
2013.09.20 07:48
2013.10.14 17:34
하이앵글로 내려다 본 황금의 계곡...
정말 멋진 곳이네요.
2014.04.03 09:28
와우!! 중학교때 본 영화의 잔상이 내머리에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반드시 가보고 싶고 또 갈 것입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2016.09.12 16:15
우와~~ 정말 오래만에 들어보는 이름들이네요.. 호세 팰리치아노, 그레고리 팩... 그리고 오마 샤리프가 나왔었나요? 그건 기억나지 않네요... 그게 스파이더 락에서 찍었다는게... ㅎㅎ 어떻게 저렇게 200미터가 넘는 돌탑 2개만 남을 수 있는지...
아이리스 님 말씀처럼, 저도 다음에 이곳을 다시 찾으면 White House Ruin 하이킹과 인디언이 가이드 하는 투어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풍경보다는 도로에 자꾸 돌아다니는 멍멍이들 때문에 긴장했던 기억이 더 나는 곳이네요. ^^
다음에 방문한다면 인디언이 가이드하는 지프 투어를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인가.. 지프 사고가 났는데 헬기가 너무 늦게 와서 관광객이 사망한 사고가 있긴 했지만요..
빛이 아름다울때 찍은 멋진 사진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