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 여름 방학 중에 저, 집사람 그리고 딸아이(초등학교 2학년) 3명이 미국 서부 여행(1개월간)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1개월간의 일정 중 대부분은 미국 자동차여행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되는 것 같은데, 호텔 예약이 가장 필요한

그랜드 캐년 일대는 도무지 감이 잘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내어 그랜드캐년 일정에 대해 문의를 드립니다.

그랜드캐년 일대를 구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 같아서 아래와 같이 일정을 짜 보았습니다. 자세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6. 29(일) : 라스베가스를 출발(오전 7시경), 그랜드캐년을 보고 marble canyon(navajo bridge) 걸쳐서 page에서 숙박

                 - 이동 시간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어려운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한 일정인지요?

 

6. 30(월) : Horseshoe Bend를 오전에 보고, 정오경에 Antelope Canyon 투어(예약 요망), 파웰호수를 관람하고 kayenta로 이동하여 숙박

 

7. 01(화) : Monument 밸리(Muley Point, Moki Dugway, Forest Gump Road, Mexican Hat, goose neck 등)보고, 캐년랜드 needles보고 moab에서 숙박

                 - Monument 밸리는 투어어 참가하지 않고 일반 승용차로도 주위 관람을 하고 싶은데요. 반드시 suv가 필요할까요?

 

7.02(수) : 아치스 국립공원 보고, 캐년랜드 island in the sky, dead horse point state park 관람하고 숙박은 moab에서 하루 더.

 

7. 03(목) : 아침 일찍 출발하여 캐피톨리프는 관통하면서 캐피톨돔 등 방문자 센터 및 인근을 관광하고, torrey에서 시작하는 12번 도로를 타고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브라이스 캐년 보고을 일대에서 숙박(숙박장소는 미정)

 

7.04(금) : 오전에 자이언 캐년 관람하고, 오후에 솔트레이크로 이동하여 숙박.

 

 

위 일정에서 가감하게 삭제할 부분, 반드시 추가해야 할 부분 등이 있으면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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