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2월 여행기 4 - Lamar Valley part 1

2016.05.26 01:41

snoopydec 조회 수:6450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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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기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자정이 넘은 12시 35분에 Montana Bozeman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시애틀에서 보즈만으로 가는 항공편이 밤에만 있는 것은 아니었고, 또 시애틀로 돌아갈 때에도 새벽 비행기를 꼭 타야만 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주어진 기간 내에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번거로운 일이 생겼는데 바로 보즈만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리고 반납하는 것이었습니다.


보즈만 공항이 크지가 않다보니 우리가 익히 아는 국제공항처럼 렌트카 회사들이 24시간 영업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침 7시(혹은 8시)에서 자정까지가 공식적인 운영시간이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제가 도착 및 출발하는 밤/새벽 비행기는 이 시간대를 다 비켜갔습니다. 처음엔 Bozeman 마을을 숙소장소로 택했는데, 버스도 없는 것 같고(아마 있어도 밤늦게나 새벽엔 운영할리 없고), 택시를 타면 택시비가 엄청 나올게 뻔했습니다. 


보즈만공항 홈페이지를 보니, 보즈만 마을보다 더 가까운 Belgrade 마을이 있고, 이곳에 있는 숙소들은 공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역시나 대부분 새벽 4시부터 자정까지밖에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결국 도착하는 날은 택시를 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듣도 보도 못한 Belgrade란 곳의 숙박비가 싸지도 않네요? 제일 싼 Super 8과 Quality Inn의 가격이 $69(세금제외)였습니다. 그래... 말이 무료셔틀이지 이것들이 셔틀을 그냥 운영할리 없지... 라고 생각할때쯤 살짝 짜증이 올라왔습니다(-_-;;) 옐로스톤이니까 참았지 다른 곳이었으면 됐어, 안 가!를 외쳤을지도 모릅니다ㅋㅋ 


Bozeman 공항을 통해서 옐로스톤을 가시려는 분들 중 저 처럼 렌트카 영업외 시간에 도착 하시는 분들은

1. Belgrade에 있는 모텔 중 묵을 곳을 정하시고, 

2. 자정이 넘어 도착한 경우 택시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택시는 공항 밖에 있어서 따로 예약은 필요없습니다. (혹시라도 새벽 2시가 넘어 도착하신다면 택시도 미리 예약해야합니다.)

3. 요금은 $13.5 plus tip입니다.

4. 도착하는 날 잊지 말고 낮이나 저녁에 모텔에 전화하여 그 다음날 공항으로 갈 셔틀을 예약해야 합니다. (필수사항)

5. 자정 내에 도착하더라도 밤 늦게라면 렌트카 회사에 전화하여 그 시간에 픽업이 가능한지 확답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나중에 차를 반납할 때 보니, 밤에는 완전 썰렁하고 직원도 최소인원만 있는 듯 했습니다. 성수기 때에는 북적거릴 수도 있겠으나, 작은 공항은 아무래도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픽업시에 밤 리턴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 직원과 확인하고 이름도 적어놨습니다.

6. 셔틀을 타면 적어도 한번은 팁을 줘야하니 그 부분도 생각하세요.



추가적으로 모텔 셔틀은 공항에서 모텔로 갈 때에는 예약이 필요없습니다. 공항에 이런 곳이 있는데, 모텔마다 할당된 전화번호를 눌러서 셔틀을 요청하면 바로 옵니다. 반대로 모텔에서 공항에 갈 때에는 전날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요. 이게 무슨 logic인지 모르겠으나, 그게 룰이라면 따라야지 뭐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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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여행에서 고민을 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어떤 차를 빌려야 할 것인가였습니다. 일단 SUV중에서도 AWD나 4WD인 차를 골라야 하는데 mid-size 차량들은 모두가 4륜이라는 확신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Standard size로 예약을 했습니다. 와이오밍주의 경우 1단계 체인령이 발효되었을 때, AWD라면 체인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아래 표 참고) 겨울에 옐로스톤 뿐만 아니라 그랜드티턴도 가실 분들은 AWD 이상인 차로 빌리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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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이니 비용보다는 안전제일주의로 가고 싶었고, 그랜드 티턴을 가기위해 넘어야 하는 Teton Pass가 있는데, 겨울에는 항상 Level 1이상의 체인령이 발효되어 있습니다. 눈오는 Teton pass를 넘을 생각을 하니 후덜덜하여 웹캠을 찾아봤는데 정상에 있는 웹캠에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차들이 주르륵 주차되어 있고, 스키장비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backcountry ski 루트가 이 teton pass 정상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비포장 스키 또는 오지 스키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대단하신 분들이 많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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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Quality Inn에 도착하여 아침에 공항 가는 셔틀을 물어보니 돌아오는 대답은 "미리 예약해야 되는 걸 몰랐니?"라는 대답뿐이었습니다. 업체 홈페이지에는 이 셔틀에 대한 공지가 없습니다. (딴 곳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전화해서 물어봤어야 하는데 1월말에 booking.com에서 non-refundable로 세금포함 $59에 떴을때얼른 예약하다보니 물어보고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아침 일찍 렌트하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다른 손님들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 9시 넘어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알라모에 예약했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내셔널 직원이 같이 관리를 하고 있어서 이름, 주소 등 모든 정보를 한땀 한담 새로 입력하여 렌트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Kiosk는 당연히 없습니다. (옐로스톤이니까 참자하며 속으로 忍을 100번 외친 듯 합니다...)


큰 공항에서는 누릴 수 있는 차량선택권도 없는데요. Standard급에서는 딱히 선호하는 차가 없어서 주는대로 받았습니다. 차종을 물어보니 4Runner라네요. 그리고 이 곳 Standard SUV급 차들은 모두 AWD 아니면 4WD라고 합니다.


제 차를 확인한 순간 빵터졌습니다. 차 겁나 큽니다. 제가 작년에 탔던 7인승 Traverse와 크기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배기량도 Traverse가 3600cc였는데, 이녀석은 무려 4000cc입니다. 덕분에 여행 내내 든든하게 다녔고, 정속주행하려고 노력 많이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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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크기는 이정도입니다. 겨울옷 때문에 친구한테서 30인치 캐리어를 빌려가서 가방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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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unner는 제가 최근 미국여행하며 빌렸던 차 중 옵션이 가장 잘되어있었습니다. 메모리시트랑 XM Sirius도 있었고, 후방카메라 영상이 큰 디스플레이에 보여져서 운전하는데에도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미니에 Sygic과 maps.me를 깔아서 네비게이션으로 쓰는데, 이번에는 액션캠도 달아서 추가 세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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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기능도 미리 익힐겸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었더니 모텔에서 진짜 출발한 시간이 오전 11시입니다. Bozeman에서 지인 선물 때문에 여기저기 들리고, REI에서도 봐두려는게 있어서 들렀더니 시간이 또 훌쩍 가네요. Boiling River를 오늘 들리려고 했는데 망했습니다ㅠㅠ Bozeman REI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산세가 좋아서 탁 트인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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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oth Hot Springs hotel로 가는 길은 다행히 눈 걱정이 전혀 없었습니다. 2월에 들어서면서부터 낮 최고기온이 영상이라 엄청 춥지도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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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valley를 지나면서부터는 온도가 화씨 50도를 가리키며 이게 겨울이 맞나 싶을정도였습니다. 햇빛이 워낙 강해서 아이러니하게도 에어컨을 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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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Pull-out 지점에 Devil's Slide라는 곳이 있네요. (사진 맨 오른쪽에 파인 부분 ) 설명을 보니 big horn sheep들은 여기를 무리없이 잘 다닌다고 나오는데, 낮이라서 그런지 big horn sheep은 보지 못했습니다. 주변에도 다른 동물들은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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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s Slide를 확대해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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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iner 마을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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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sevelt Arch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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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찍은 가디너 마을 풍경이 뭔가 더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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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G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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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엘로스톤 입성 기념으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인제 진짜 옐로스톤 여행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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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슨도 지나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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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에서 와이오밍으로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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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너에 서있던 엘크 때문에 심장 멈출뻔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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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oth Hot Springs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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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주차하는 곳 뿐만 아니라 곳곳에 얼음이 얼어있거나, 눈이 쌓여있어서 캐리어랑 신발에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캐리어는 하드캐리어, 신발은 미끄럼방지와 방수기능이 되어있는 부츠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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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에서 부담가는 1순위 항목이 숙박비라 bath가 없는 방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래도 세금 포함하니 102불이나 하네요.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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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없지만 방안에 간단히 세수할 수 있는 세면대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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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화장실이 층별로 남여 각각 하나씩 있고, 샤워실도 남녀 하나씩 밖에 없네요. 허걱;; 여름에는 샤워 때문에 박터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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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벌써 오후 4시여서 Lamar valley로 얼른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제가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lamar valley에서는 투어상품을 이용하지 않고 저 혼자 동물들을 찾아다니기로 결심을 하고,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spot을 확인해 놨습니다. 대부분이 lamar valley 안쪽, 거의 Cooke City 가까이에 위치한 곳들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다시 옐로스톤에 간다면, 이 날은 lamar valley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 비지터센터에 들러 정보만 다시 확인하거나, 약간만 들어갔다가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첫 방문인데다가 동물들을 볼 생각에 들떠있던 저에게 이런 냉정한 판단이 존재할리 없었습니다.   


가는 길은 일부 눈이 녹지 않은 곳들이 있었으나 대부분은 상태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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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슨은 Tower junction까지 가는동안 널려(?)있어서 계속 볼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에서 Bison on the left 자막이 있던 곳에서 찍은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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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들이 몰려있어서 얼른 멈춰서서 이분들이 보는 시선을 따라서 보는데, 망원경이 없으니 전~혀 안보입니다. 근거리에는 없고 완전 저 멀리멀리를 보고있는데 망원렌즈는 짧아도 너무 짧으니까요. 안그래도 짐이 많아 망원경은 놓고갔는데 좀 후회됐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늑대가 있긴 있는 것 같았는데 넘 아쉽더라구요 힝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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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44.959383 -110.5663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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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유유히 걷고 있는 바이슨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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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안으로 안으로 달렸습니다. 아까처럼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뭐가 있나보다는 느낌이 오는데, 그냥 달리면서 늑대나 코요테를 발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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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눈에 묻힌 라마밸리의 풍경은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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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착지는 아래 GPS가 가리키는 Footbridge parking lot이었습니다. 여기서 valley쪽을 바라보면 늑대를 볼수도 있다고 해서 열심히 찾아보는데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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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타내주듯 이미 해는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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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겨우 코요테 한마리를 봤습니다. 완전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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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일이 하나 터졌습니다. 제가 망원렌즈에 컨버터를 껴야 최대길이가 나와서 꼈다 뺐다를 반복하다보니 컨버터를 잠깐 땅바닥에 놓고 이동한 것이었습니다. 시간의 압박을 느껴서였는지? 생전 안하던 실수를 다 하게 되네요.... 헐.... 다행히 위 좌표에서 왼쪽에 있는 parking lot인 Hitching point에 왔을때 바로 알아채서 다시 돌아갔는데(둘 사이의 거리는 5분도 채 되지 않습니다) 컨버터가 없습니다. 


뭥미..... 뭥미...... 멘붕 크리......

분명 여기 놓고 왔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어디갔는지??? 그 사이 동물이 와서 물어갔나, 아님 여기 내가 놓고 갔다고 한것 자체가 착각이었나 완전 멘붕이 왔습니다. 차 안도 싹다 뒤지고, 두 지점 주변을 몇번을 왔다갔다하며 혹시 어디 흘린건 아니었는지(별별 생각이 다 들어군요) 계속 찾아보는데 없습니다. 해는 계속 넘어가고 있는데 자리를 뜨지를 못하겠네요. 이 컨버터가 없으면 이번 여행의 핵심목적이었던 동물사진은 꽝이라서 무조건 찾아야했습니다.   


화룡정점으로 코요테들의 울음소리까지 들리는데, 순간적으로 후덜덜했습니다. 더 있어서는 안되겠어서 어쩔 수 없이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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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야경(?)입니다. 

해가 지니 코요태가 도로에 나와서 칠뻔 했고, 바이슨 때문에 두번을 도로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무리 상향등을 킨 상태라도 도로에 있는 바이슨들은 잘 안보입니다. 이 길을 밤에 다니실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극하지 마시고 인내심을 갖고 가만히 기다리면 결국에는 비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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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한 것은 없는데, 엄청나게 피곤한 날이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한숨 돌리고 난 후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호텔에서는 요리를 할 수 없고, 주변에 사먹을 곳도 없으니 선택권이 없었는데 나홀로 여행을 다니면서 오늘 처음으로 거하게 한끼를 먹었습니다. 샐러드, meatloaf에 creme bulee까지 먹으며 사실 내일 아침까지 합쳐서 먹었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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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별사진을 찍으려고 밖에 잠깐 나왔는데, 오늘 있었던 일로 마음이 뒤숭숭해서인지 사진이 마음처럼 잘 되지가 않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날만 밤에 구름이 별로 없었고, 다른 날은 계속 구름이 많아서 별사진을 찍고 싶어도 못찍었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뭐 어쩌겠어요. 이런 날도 있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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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컨버터는 호텔 프론트에 고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lamar valley에 갔을 때에도 당연히 못찾았는데, 설마하여 체크아웃할때 물어보니 있네요. 

몇분 안되는 사이에 지나가는 차가 어떻게 그걸 또 본 것도 신기하고, 호텔에 맡긴 것도 신기했습니다. 마음고생도 하고 그것 때문에 계획에 없었던 밤드라이브도 했지만, 경험이라고 생각하니 또 마음 편해졌습니다.


** 시애틀-보즈만 이동시에 델타를 이용했는데 체크인하는 캐리어 비용을 내지 않았습니다. 원래 기내용 1개는 무료이고 화물에 붙이는 짐은 개당 25불씩 내야하잖아요? 모바일로 체크인하고 발권했는데, 체크인시 분명히 기내용 캐리어 1개 무료이고, 첫번째 체크인 캐리어까지 무료였습니다. 두번째 체크인 캐리어부터 25불씩 청구하더라구요. 다음번에도 또 그럴지 모르겠으나 결론적으로 두번 다 비용을 내지 않아 50불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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