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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노년이 되었을 때,  가장 듣기 좋은 솔깃한 말이 있다.  

늙지 않고 언제까지나 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차선책으로 듣기 좋은 말은 9988234이다.

아흔아홉살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삼 일 앓고 죽는 거다.

이 시나리오야 말로 참으로 멋진 말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이 말도 슬그머니 없어진듯 하다.  

자세한 이유야 모르겠지만,

100세가 아니라 이젠 120세를 넘보는 것 같다.

지난해 에세이 집 “ 백년을 살다보니 “ 를 낸 후

하루가 멀다하고 강연을 다니시는 철학자 김형석교수는 올해 백수(白壽) 즉 99세를 맞았다.

정확히 56년전에  철학개론 강의를 이 분에게 들었다.

이 때가 대학 1 학년 교양과목을 신청해서 듣던 때였다.

세월이 이 만큼이나 멀리 왔음을 알게 되는 현실이다.


 장수 한답시고 매일 약이나 한 움큼 씩 먹으며 침대에 누워지내는 삶은 옳바른 것은 아닐 성 싶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인 송해씨가 90 하고도 서너살은 더 잡수신 걸로 알고 있다.

그 분의 가벼운 몸놀림이야 말로  모든 노인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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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사는 것이 과연 인간에게 행복한 것인지 ?. .

신(GOD)은 우리 인간을 자유롭게  내버려 두지 않은 것 같다.

환경의 변화를 주어서 인간들을 갈아 엎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했던게 아니었을까.  

대표적인 것이,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노아의 홍수” 이다.

이 보다 훨씬 앞서서 일어난,

“ 길가메쉬의 대홍수”  “ 피라의 대홍수 “

동양권에서도 있었다고 하는 “ 반고신화의 대홍수 “.

이 모두가 죄지은 인간을 깨끗이 정리해버리고 새로운 인류를 탄생시킨 것이다.

신은 언제나 새로운 인류를 만들 때는 자연재해를 이용한 것 같다.

물론 과학의 힘으로 변화되어지고 있는 것도 있다.  

전기의 공급으로 사회 및 환경이 개선 되었고,

지금은 인류역사상 초유의 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혁명이 급속도로 이루어 져서 인간 모두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세상이 되었다.

공유한다 하지만, 세대간의 갈등도 생기고,

전통과 관습이 허물어지는 걸 보는 것은  나이든 세대의 슬픔이다.

인간과 인간의 접촉은 점점 사라지고,

모든 대화가 화면이나 메시지를 통한 간접대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요즈음 처럼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가 넘쳐 나던 때도 없었다.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배울 수가 있고,

무슨 의문점있으면 바로 알아 볼수가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과학혁명이 급속도로 발전 되어 가고 있는 지금 세상에선 효율성과 다양성을 인정치 않고는 살 수가 없다.

자기 자신을 보는 새로운 창조의 시대에 살아야 할것만 같다.  

그 이유는 넘쳐나는 새로운 정보를 소화 하기엔 우리의 기본 실력이 부족하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이해하기엔 역부족인듯 해서이다.


 식생활과 무병장수에 대한 연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나치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이해하기도 어려운 세상이다.

수 없이 발표되어지고있는 식습관 내지는 식생활에 대한 논문들을 읽을 필요는 없지만

알아둘 이유가 충분히 있는 것들도 많아서,  

기초만을 알기도 힘 든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


전부터 들어 왔던 이야기 이지만,

요즈음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라는 외침이 자주 들린다.

  적게 먹는 것이 장수의 기본 요건이란 말은 100년전 부터 많은 학자들이 연구 논문으로 발표가 된 것이다.  

소식()을 해서 칼로리 제한(Caloric Restriction)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나이든 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당에 가 보면 많은 양의 식사를 하시는 걸 볼 수가 있다.  

안먹어서 생기는 병보다는 먹어서 생기는 병이 더 많음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을 터인즉,

이제는 간헐적인 단식이란 새로운 단어에 익숙해저야 할 것 같다.

믿을수도 안 믿을 수도 없는 정보가 우리 주변에 넘처나고 있다.

암에 걸릴 위험성은 단백질 과다 섭취로 세포의 분열을 촉진 시켜서 생긴다고도 한다.

무병장수를 위한 식생활 개선은 더 먹는게 아니라 덜 먹는게 중요 할 듯 해서 하는 말이다.

이런것이야 말로 새롭게 자신을  창조 하는게 아닌가 싶다.

우리 모두 창조적인 생활습관을 길러서 약 없이 사는 노후가 되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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