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9월 중순 미서부 초안 입니다..도와주세요

2011.07.17 00:23

victor 조회 수:7368 추천:1

저는 지금 벤쿠버에 살고 있는 유학생이구요..

한국 가기전에 미서부를 가고 싶어 계획중입니다..일본인 여자친구랑요^^

 

처음에는 전부다 렌트카로 돌려구 했는데 벤쿠버에서 샌프란스시코 까지 가는 와복 5~6일이

너무 아까워 LA까지 비행기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예상했던거보다 싸드라구요.. 310불 정도..(캐나다 달러)

 

암튼 지금은 여행 계획 초안이라 큰도시 중심 이동 루트만 적었구요..

 

이번에 패스하면 자세한 일정과 운전할 도로등 이 싸이트를 통해 열심히 공부할껍니다..

 

1일차 :벤쿠버 -  LA도착 - 샌디에이고로 이동(숙박)

저는 시차도 없고 해서 바로 샌디에이고로 이동할려구요..라스베가스로도 갈까 생각했는데

뭐가 나을지는 잘 모르겠네요..아마 LA에서 렌트카를 받으면 늦어도 3,4시 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간에 시간이 되면 롱비치, 헌팅턴 비치를 거쳐서 가고싶습니다!!

 

2일차: 샌디에이고(씨월드 관람, 숙박)

지금 계획은 city pass에서 디즈니랜드랑 씨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묶여잇는 패스를 살까생각중인데

그러면 씨월드는 가야하겠죠..표가 아까우니깐..씨월드 관람후 밤에 이동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자고 담날 아침에 이동하는게 나을까요?

 

3일차: 샌디에이고 - 그랜드 캐년 (윌리암스 숙박)

이게 이동거리가 꽤 되더라구요..시간이 많다면 그랜드캐년 보고 라스베가스로가서 숙박하면 하루정도

더 아끼고 다른거 둘러볼수 있을것 같은데..

 

4일차: 윌리암스 - 라스베가스(숙박)

이날 라스베가스 도착하면 오후가 될꺼같은데 라스베가스 절정은 밤 아닌가요?

낮에 다운타운 같은 곳을 둘러보면 좋지만..

 

5일차: 라스베가스 투어

여기서 고민인게 라스베가스에 2일을 있을 필요가 있나요? 아니면 다른곳으로 이동는게 좋을까요?

 

6일차: 라스베가스 - 요세미티 국립공원 (숙박)

이날은 데스벨리를 거쳐서 가고 싶은데 그러면 라스베가스에서 요세미티까지 가는데 하루종일이겠죠?

(중간에 거쳐갈 도로는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될것 같아요..)

그래서 요세미티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싶은데 마땅한곳이 있겠죠?

 

7일차: 요세미티 국립공원 - 샌프란시스코(숙박)

샌프란시스코 도착해서 이곳저곳 둘러볼 계획입니다.

 

8일차: 샌프란시스코 - 산타바바라(숙박)

중간에 몬트레이 거쳐서 17mile 드라이브하고 1번 하이웨이 따라 쭉 내려갈 생각입니다.

 

9일차: 산타바바라- 애너하임(디즈니랜드, 숙박)

디즈니랜드..둘다 워낙 놀이기구를 좋아하는지라..;;

 

10일차: 애너하임(디즈니랜드, 숙박)

여친 히메께서 디즈니랜드는 꼭 이틀을 가야 겠다네요..;;꼭 다보고 말겠다는 기세..;;

 

11일차: 애너하임 - LA(숙박)

LA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면 보통 몇시간 정도 보내나요?

어떤분들은 하루 종일 보내시던데..그렇게 볼게 많은가요?

 

12일차: LA - 벤쿠버

비행기가 아마 밤9시 비행기로 헐리우드랑 베버리힐즈 등 둘러볼 시간은 있을것 같습니다..

아울렛도 가야하구요..여기에 되게 크고 좋은 아울렛이 있다길래..;;

시간이 안되면 하루더 머물 의향도 있습니다..

.

.

.

.

이렇게 초안을 잡았는데요..자세한 일정은 더 공부해서 하나하나 짜야겠죠..;;

그전에 잘못된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들이 있으면 칼질좀 해주세요..싹뚝싹뚝!!

아참!! 저희는 둘다 20대 후반으로 체력은 짱짱합니다!!ㅎㅎ

LA부터 렌트카로 돌아다닐꺼구요..대도시의 숙박은 프라이스라인 통해서 비딩할 예정입니다..

렌트카는 프라이스라인, 트레블직소 고민중인데 제가 자동차보험이 하나도 없으니깐

비딩해서 보험료 얼만지 모르고 바가지 쓰느니 트레블직소 쪽으로 갈꺼같습니다..;;

 

그리구 또 궁금한거는 큰도시 같은 경우 호텔에 차를 파킹해놓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LA이나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등등..요..;;

또 휴대용버너를 들고가면 공항에서 입국심사할때 안걸리나요??궁금..ㅡㅡa

 

 

이래저래 두서없이 적었네요..질문도 많고..도움주시면 꼭 복 받을꺼예요!!ㅎㅎ

10월에 한국가는데 가기전에 캐나도 동부도 계획중이구 록키도..그리구 미서부도 계획중이라

너무 복잡해요..;;이제 한국 돌아가면 여자친구는 일본으로 돌아가고..

마지막(?) 추억을 정말 평생 못잊게 만들어야 되는데..ㅠㅠ

 

그럼 모두들 행복하세요^^



- 굿가이23님 작성




* 사이트에 장애가 생겨 날라갔던 글 복원한 것입니다. (운영자)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191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43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74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090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733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29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55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448 2
12249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483 1
12248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52 2
12247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799 3
12246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849 3
12245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23 2
12244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771 1
12243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021 2
12242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16 3
12241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1 1
12240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5 1
12239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6882 5
12238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2 2
12237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7 1
12236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839 102
12235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464 5
12234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33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445 1
12232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646 0
12231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048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