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아이리스님,

2주전부터 질문 부탁드리고, 답까지 받았는데,

비용이 넘 많이 들어서 이제까지 고민 고민하다가, 드디어

8월 9일 메릴랜드에서 씨애틀로 출발하여, 22일 씨애틀에서 볼티모어로 돌아오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아이리스님 말씀처럼 항공과 렌트를 묶으니까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숙박일정이

10일 씨애틀,

11일 중간지점

12,13 엘로우스톤(공원안의 숙소는 계속 눈팅하고 있는데, 금,토라서 자리가 나기 더 힘들거 같긴합니다만, 계속 지켜보려구요)

14일  솔트레이크 부근

15일 브라이스캐년(관람후)

16일, 17일  라스베가스,

18일 요세미티

19일 샌프란시스코

20일 중간지점 내지는 씨애틀

21일 씨애틀

입니다.

전체 대략 거리만 3,500마일인데, 공원내에서 다니는 등 여러가지 추가하여 4,000마일로 계산하였습니다.

미 동부와 서부 횡단이 2,900마일인데, 제가 너무 무리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저는 20년 넘은 운전경력인데, 딸이 완전 초보입니다.

제가 가다가 넘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낼 아침에는 진짜 항공권 결제를 해야 될거 같은데,

전체적인 고견 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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