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하면서 저희 정보를 밝히지 않아 도움을 주심에 번거롭게 해드린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아이리스님 너무너무 디테일 하고 친절한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행은 와이프와 둘이 떠나고 올해 7월에는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를 1박을 제외하고는 전부 캠핑으로 해봤기 때문에 


왠만한 운전과 힘듬을 버틸수 있는 인내심은 문제가 없습니다. 운전은 와이프가 더 잘하죠;;


첫 질문을 급하게 올린 이유는 렌트카와 숙박을 빨리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대략적인 루트만 한번 여쭤보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코스가 뒤죽박죽이었더거 같아요.


아이리스님이 알려주신 정보를 참고하여 추가적으로 코스를 변경해봤습니다.


알아보다 가보고싶은 세도나도 포함하게 되었고요.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트래킹의 맛을 조금은 알게되어 가능하다면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트래킹을 즐기고 싶습니다.


일출 일몰도 명소가 있다면 시간을 투자하고 싶습니다.


안텔롭  캐년은 엄청 기대하던곳이어서 약간의 투자를 해서 포토투어를 할까 합니다. 아이리스님이 주신 링크를 잘 보니 더 저렴한 포토투어도 있더라구요~ +_+


조금 더 알아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게 대략적인 여행코스를 잡아야 나머지 세부 일정과 숙박, 렌트카를 정할수 있어서요.


일정을 다시한번만 봐주세요~


3월 8일 오전 10시에 샌프란 공항에 도착합니다. 이후 샌프란 관광 후 숙박


9일 - 해안도로 이동하며 솔뱅,산타바바라 등 잠시들려 관광 후  LA에서 숙박  ( LA는 이동후 숙박만, 아님 샌디에고까지 바로 이동 가능할까요?!)

         렌트카는 9일 오전에 빌릴 예정입니다. 알아보니 Nissan Versa Note 차량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10일 - 샌디에고까지 이동후 관광, 숙박


11일 - 세도나로 이동 관광후 숙박 (이부분은 시간이 많이 남을것 같아서 숙박을 하는게 좋을지 더 이동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12일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관광 후 페이지 이동 숙박


13일 - 안텔롭캐년 관광 후 모뉴멘트밸리 이동 숙박


14일 - 아치스 이동 관광 후 모아브 숙박


15일 - 캐년랜즈 이동 관광 후 브라이스캐년 이동 숙박 or 토리 숙박


16일 - 브라이스캐년 관광 후 라스베가스 숙박 (와이프가 라스베가스에서 아울렛을 들리고 싶어합니다.)


17일 - LA이동 후 관광 저녁 12:30 비행기



전체적인 라인은 이렇게 잡아봤습니다. 3월이 해가 떠있는 시간이 짧다고 해서 걱정이 되긴 하는데 이정도는 가능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자이언캐년은 큰 기대가 없어 꼭 가지 않아도 괜찮을 듯 하고 데스밸리는 사막을 동경해 가능하면 포함하고싶기도 합니다. ㅠㅠ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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