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국립공원 후기1

미국 서부 국립공원 후기2


너무 오랜만에 후기를 올리네요. 개인 일이 있어서 조금 늦었습니다...ㅜㅜ 


여튼!! 데스밸리에서 큰 감동을 받고 다음 목적지인 그랜드캐년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라스베가스에서 잠시 들러서 점심도 해결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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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베가스에서 먹은 인앤아웃 버거. 생각보다 좀 맛있었고 생각보다 양이 좀 많았던..]

식당에가서 먹으려다가 그러면 시간이 너무 지체될 것 같아서 마트 주차장에 세워놓고 버거를 사가지고 와서 먹었습니다. 근데 마트에서 인앤아웃 버거매장까지 걸어서 편도 20분이 걸려서 실제로는 시간이 좀 많이 지체 되었었네요. 구글맵상 한 3블럭 가면 되는 거리였는데 미국에서 3블럭이란... 우리나라 동네 10블럭 정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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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주유중. 기름넣는데 한~~참 걸립니다]

미국 주유소는 기름이 조금 천천히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의 한 3분의 1속도 수준이랄까... 그리고 현금으로 결제하려고 하면 미리 주유소 직원에게 가서 몇번 주유기기에 얼마정도 넣을거라고 얘기한 후에 그 자리에서 먼저 선결제를 합니다. 이후에 다시 주유기기에 와서 보면 크레딧이 올라가 있고 그때부터 주유를 하면 됩니다. 만약에 생각보다 선결제를 많이 한 경우에는 다시 가서 환불받으면 됩니다. 


기름도 넣었고 그랜드캐년으로 출발~~~~





가는 과정은 다 생략하고...(사진용량의 한계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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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에서 다시 BBQ 시도. 불아 좀 붙어라!!!!!!]


그랜드캐년에 밤에 도착했습니다. 밤에 꽤 쌀쌀하더군요. 무엇보다 그랜드캐년의 RV주차장은 그 규모가 엄청나게 크고 차량들도 많았습니다. 당시에 우리가 늦게 도착하는바람에 리셉션 직원이 퇴근했더군요(부러운 문화...) 문앞에 미리 예약했던 제 이름과 사이트 위치가 적혀있었고 내일 오전에 와서 체크인을 해라고 A4용지에 안내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도무지 우리 위치를 못찾겠는겁니다 ㅜㅜ 어둡기도 하고 그냥 알파벳과 숫자 .. 예를 들면 " J4" 뭐 이런식으로 팻말이 하나 덩그러니 세워져 있는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어서 한동안 뱅~~뱅~~ 돌았습니다. 결국 우리는 머리를 모아보자. 해결해보자 해서 저랑 친구한명이 차에서 내려서 각자 우리 사이트를 찾고 있는 와중에..


이때~!! 밤늦게 RV사이트에서 산책하던 노부부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역시 친근친절한 미쿡인들...) 우리가 어리버리(?) 하고 있는걸 눈치채고 자기들이 사이트를 찾아준다는 겁니다.(touched~!). 친절과 매너가 탑재된 할아버지가 차에 있는 친구1한테 가서 길을 알려줄테니 밖에서 오돌돌 떨고 있는 저와 친구2에게는 자기의 멋진 RV차량에서 대기하고 있어라고 하더군요. 춥기도하고.. 얼마나 멋진 RV인가 궁금도해서 오케이 땡큐! 외치고 RV에 가보았습니다.(이때부턴 할머니께서 안내해주심)


뭐 결론은.. 그저 그랬습니다. 그냥 차안에 소파있고, 세탁기 있고(드럼세탁기. 건조기능 됨). 안방인가?? 있는것 같던데 거기에 더블+퀸+킹 베드하나 있고. 뭐 그정도..?? 아 오븐도 있었다. 전자렌지있고...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이야기에 나올법한 냉장고 하나랑.. 그리고 왜 차에 카펫이 있는건지. 아마 우리집 거실만한 거실이 RV안에 있어서 그랬는듯. 이 모든 판타스틱 시설들을 할머니가 소개해줬는데 순간 무슨 부동산에 온줄. @.@ㅋㅋ


여튼 놀라서 벌어진 입 닫히기도 전에 멋진할아버지와 친구1이 왔습니다. 진심 너~~ 무 고마워서 신라면이랑 3분카레 드리고 우리 RV로 왔음당 ㅋㅋㅋ (어떻게 만드는지는 입보다 손으로 더 많이 알려주고...)


예전에 한 여자가 영화 아저씨 엔딩보고 난뒤에 남자친구 봤더니 무슨 외계인이 앉아 있어서 놀랬다는 인터넷 농담? 괴담? 을 본적이 있는데.. 그게 떠올랐습니다. 

불쌍한 우리 RV... 일단 그날은 꼬마자동차붕붕이가 된 우리 RV에서 골아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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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투어~!!]


앞에 얘기가 좀 길었네요. 그다음 날은 헬기투어하러 갔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가서 시간만 맞춰 가면 됐습니다. 구글에 주소 찍고 우리차로 이동하였었죠.

그랜드캐년 헬기투어는 좋았습니다. 그 엄청난 크기의 캐년을 많이 눈에 담고 싶으면 헬기타는거 추천 쾅!! 드립니다. 그런데 멀미 심하신 분들은... 조금 괴로울거여요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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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풀이 아니라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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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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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에서 바라본 그랜드캐년]


헬기안에 자리는 직원들이 미리 지정해줍니다. 운이 좋으면 창가나 앞쪽. 운 없으면 친구1처럼 가운데.. 그래도 타다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듯 해요. 그리고 헤드셋을 주는데 영어로 그랜드 캐년에 대한 안내를 해줍니다. 조종사 언니가 손수 설명 해주시더라구요. 물론 전 잘 못알아 먹었지만요. 그리고 음악도 같이 나옵니다. 광할한 뷰가 펼쳐지는 구간이 있는데 그때는 음악에서 짜~~잔~~ 하는 그런 BGM이 나오더군요. 디테일에 살짝 웃었던 ㅋㅋㅋ 여튼 헬기투어 꼭 해보세요!!



이후 헬기투어를 마치고 조금 걷기로 했습니다. 뷰 포인트를 돌아다니면서 차를 세워놓고 조금씩 걷기로 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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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포즈는 이제 거의 뭐 공식포즈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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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사실 그랜드캐년은 사진에 잘 안담깁니다. 그래도 기억에는 남아 있어서 다행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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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어서 안보여서 그렇지 사실 다리가 덜덜덜덜덜덜ㄹㄹㄹㄹ 거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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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친구1, 친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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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물들이 돌아다니더군요. 저기 풀은 상당히 거칠고 뻑뻑하던데.. 풀좀 씹어본 동물인듯.]


약간 그랜드캐년 트레킹은 뭐랄까... 캐년이 너무 크니까 캐년 내부로 들어가는 그런 트레킹코스는 없는것 같고 주로 여러개의 뷰포인트간 이동하는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어렵지 않아서 되게 산책하는 기분입니다. 옆에는 큰 장관들이 쭉~~ 이어지구요. 


트레킹을 계속하려고 했는데 캐년을 덮을만한 거대한 먹구름이 몰려와서 중단하기로 하고 점심먹으로 시내로 잠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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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피자]


피자헛 가려다가, 미국 온 김에 그냥 일반 레스토랑의 피자 먹어보자 해서 시켜먹은 피자. 3만원정도였던것 같은데 크기가 큽니다. 맛은 없었어요!!!!!!!! 시장이 반찬이었어요. ㅋㅋㅋ 그래도 양이 많아서 그런지 배가 많이 불렀습니다.ㅋㅋ 무슨 콜라컵이 1.5리터 크기였던걸로 기억함.



늦은 점심먹고 사이트에 돌아와서 좀 쉬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더군요.. 원래 그랜드캐년일정이 3박4일이었는데, 날씨보니 내일까지 비도오고 광활한 뷰를 보아서 더이상 눈에 담을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일정을 수정해서 하루일찍 라스베가스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런점에 있어서 서로 마음이 맞아서 너무 좋더군요 ㅜㅜ


그날은 라스베가스에서 베팅을 하기 위한 몸풀기로 마지막으로 카드를 쳤습니다.(난 또 잃음..) 하하호호깔깔깔 하면서 그날밤을 지새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랜드캐년을 나섰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왔던 루트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한 3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중간에 차좀 세워서 전자렌지에다가 냉동 라자냐와 샌드위치 등등을 먹었습니다. 다시 우리 RV가 꼬마자동차 붕붕이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었다는.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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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반납. 시원섭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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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우리의 모든 공간이었던 RV와 헤어지는 순간.. 또르르...]


라스베가스 RV반납지점에 RV를 반납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나더군요. 몇개 체크해보고 발전기 사용량등을 체크하고 정산하는 정도? 한 10분만에 끝난것 같네요. 

그리고 RV반납장소가 라스베가스 도심지역하고 조금 떨어져 있어서 택시탈까하다가 Uber를 사용했습니다. 첫 사용에는 할인도 되고, 우리는 3명에다가 짐도 많아서 조금 큰 차를 불렀음다. 15분 되니까 우리 3명 몸집을 합친것 같은 거인같은 백인이 오더니 우리를 태워갔습니다. 


호텔에 도착후에 좀 피곤해가지고 다들 조금만 쉬기로하고 잠시 눈좀 붙였습니다.


아 그리고 이 시점부터 또 다른 친구와 라스베가스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와 시즌2 여행을 함께하게 되었던 친구죠. 친구1,2가 자는 사이에 친구3을 로비에서 만났고 각자 호텔방으로 가서 잠시 쉬었습니다.(첫날은 2명씩 방두개를 잡음)



이후에 일어나서 카지노 한판하러 갔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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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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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1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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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장면]


무슨 카지노 대회가 열리더군요. 프로 겜블러들 같던데 아주 진지했습니다. 거는 액수들도 어마무시 했던것 같았습니다. 


카지노는 사실 많이 하지 않기로 친구들과 다짐했고 한 100달러 정도 상한액을 정해서 했습니다. 그냥 돈 쓴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는데...


친구1은 100잃고 친구2는 본전이고. 저는...  한 350불 정도 땄습니다 캬캬캬. 여행 내내 RV에서 소소하게 10달러 20달러 잃니 마니 하던순간들이 가소롭게 느껴지면서 최후의 승자는 '나'로 판명되었습니다. 따고 딱!! 그만 뒀습니다. 절제력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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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옷 빌린거. 여기는 유명한 장소니까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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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늦은 밤이 되니 심심하더군요. 그렇다고 남자 네명에서 라스베가스에서 삼겹살에 소주는 아닌것 같아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어쩔 수 없이(?) 클럽에 가게 되었습니다. 유명하다는 곳에 먼저 갔었는데 줄이 너무나 길었고, 친구3이 신었던 운동화가 드레스코드에 안맞다고 하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나름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드레스코드가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야 다른 곳을 가게 되었는데 여기서는 드레스코드를 크게 보지 않더군요. 그래도 줄이 좀 길어가지고 앞에 직원한테 얼마나 기다려야 되는지 물어봤더니 갑자기 딜을 하더군요. 


내용인 즉슨, "줄을 한참 기다려야된다 예약이 안되어 있으면. 빨리 들어가게 해주겠다 100달러를 내한테 쥐어주면. 기다리다가 싸인을 달라. 100달러 현금으로 준비해 두고. 다른 사람들 눈에 안보이게. 저 코너에서" 뭐 이런말을 하더니 슥 가버리는겁니다. 


사실 큰 고민은 하지 않았습니다. 황금같은시간에, 여기 언제 와보겠냐. 여기는 한국 이태원이 아니다. 내 인생에 마직막일 수 있다. 이런 회의가 오갔고 미국식 자본주의의 큰 흐름에 탑승하기로 했습니다. 손한번 드는 싸인을 보내고 달러를 쥐어주니 하이패스~~!! 


안에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술이 한잔에 한 2만원? 정도 하더군요. 술을 한참 먹고 나니 친구1,2,3 전부다 담배를 피기 시작하더군요. 친구2 빼고 1,3은 끊었던 애들인데... 그러면서 저한테도 권하더군요(환장함). 친구한명이 저의 금연 결심을(제가 한 3년을 끊었습니다.) 뒤흔드는 말을 했습니다. 

"야!! 여기 서면(부산의 나름 도심가) 아니다. 라스베가스다!!" 아... 진짜 진짜 이게 원래 담배가 한국에서는 끊었다가 여행을 한번오게 되면 그 자유로움에 한번씩 물게 되는 경향들이 있지 않습니까?(물론 저는 3년동안 한대도 안피웠슴다.) 진짜 내적갈등에 휩싸여서 정말 손이 담배에 저절로 가더군요. 


그래도 결국 참았습니다. 정말 스스로에게 칭찬을 한 백번정도 했었죠... 근데 신기한게 그날밤 꿈에서 담배를 엄청 피웠습니다. 느낌이 진짜 핀것 같아서 나름 만족(?)했었던ㅋㅋ 현실과 잠깐 헷갈릴 정도였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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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아침.. 살려줘...]


피곤하고 속이 너무 안좋아서 다음날엔 다들 한식당에 가서 순대국밥 먹기로 했습니다. 아 진짜 생각만해도 너무 먹고 싶더군요 ㅜㅜ. 그전에 친구3과 저는 공항에 시즌2에 함께할 렌트카를 빌리러 갔습니다. 픽업하는데 한~~~ 참 기다렸습니다. 이게 한국과는 달리 사람대 사람으로 대하는 서비스업은 엄청 오래 걸리더군요. 

여튼 차를 다시 빌리고 친구1,2를 호텔에서 픽업해서 한식당 가서 국밥한그릇하고 이날은 그낭 쉬엄쉬엄 놀았습니다. 카지노 한번 더 하러가고 호텔에서 한숨 더 자기도 하고. 저와 친구3은 시즌2 여행을 위한 체력보충, 친구1,2는 뉴욕으로 넘어가기 위해 체력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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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안 호텔]


두번째 날에는 정말 아늑하고 크고 넓은 호텔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호텔이 편하긴 하더군요. 미국 호텔은 좀 상대적으로 되게 공간이 큰것 같았습니다. 수건도 제 키만하고 ㅋㅋㅋ(덩치가 커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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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안 호텔 건물 내]


쉬엄쉬엄 놀았지만 그 전날의 여파때문인지 밤에 4명다 기절했습니다. 친구3은 어제 도착해서 어제 그렇게 놀았고 나머지 셋은 일주일간 여독이 다 안풀린상태에서 무리하다보니 그냥 몸이 흐느적흐느적 되더군요. 


결국 그러다가 그다음날 아침에 친구1,2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제가 차로 공항까지 신속히 모셔다 드리고 왔습니다. 잘못하면 뉴욕행 비행기 놓칠 뻔한거 제가 구원했었죠. 뭐 잘가라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허둥지둥 아침에 보내버렸네요. 어차피 한국에서 볼거니 그렇게 섭섭한건 없었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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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1,2를 떠나보내고 이제 친구3과 시즌2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 첵아웃하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하기 전에 데스밸리에서 잃어버렸던 노스페이스 등산용 모자를 사러 아울렛에 잠시 들렀습니다. 결론적으로 모자가 없어서 못샀지만 ㅜㅜ 약간 미쿡삘 내본다고 스타벅스커피에 모닝 샌드위치 하나사서 사진찍었습니다. 아침이라 가게들이 오픈도 잘 안했던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무척 여유롭더군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시즌2가 설레기도 했구요.


이리저리하여 일주일 먼저 여행좀 해본 경험으로 잘난체하며 이때부터 친구3과 시즌2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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