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저, 11살 아들 셋이 하는 여행입니다.

남편의 휴가 일정이 길지않아서 너무 무리하게 일정을 잡은건 아닌지 걱정되어서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6월 28일(금)

- 라스베가스 공항 오후 4시 20분 도착 예정

- 렌트카 픽업 후 바로 zion 근처 호텔 (2시간 소요)


6월 29일(토)

- Zion National Park: 호텔에서 30분/ 캐년오버룩트레일(1시간)

- Bryce National Park: Zion에서 1시간 30분 소요 / 주차장있는 포인트마다 차로 이동하면서 구경 & 퀸즈가든 트레일

- Salina지역 호텔 (브라이스에서 2시간)


6월 30일(일)

- Arches National Park: 호텔에서 2.5시간, Delicate arch와 Landscape Arch 

- Moab 지역 호텔


7월 1일(월)

- Dead Horse National Park: 호텔에서 40분

- Monument Valley: Dead Horse에서 3시간 / 차타고 투어

- Glen Canyon Dam: 오버룩 정도 둘러보기

- Page 숙소 호텔 (모뉴먼트에서 2시간)


7월 2일(화)

- 앤틸로프캐년: 9시 15분 Lower로 예약 

- 홀슈밴드

- Grand Canyon Desert View보고 그랜드캐년으로

- 그랜드캐년 야바파이롯지 (Page에서 2.5시간 소요)


7월 3일(수) 

Grand Canyon

- 야바파이에서 일출

- mather's포인트에서 야바파이포인트까지 rim trail 걷기

- 야바파이 geology museum에서 vercamp visitor center까지 trail of time걷기

- village route transfer에서 red line 탑승

- Pima point, Powell point등 구경하며 hermit rest까지 갔다가 돌아오기

- Bright angel lodge restaurant에서 점심식사

- Bright angel trail 걷기 (upper tunnel까지)

- Bule line 타고 visitor center로 돌아오기


후버댐 구경 후 라이베이거스 호텔에서 2박하는 일정입니다.


1. 6월 29일 일정이 가장 걱정됩니다. Zion NP에서 내로우트레일은 무리라고 생각되어 과감하게 패스하고, 캐년오버룩트레일만 하려고 생각하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Zion에서 짧게 다녀올 수 있는 위핑악트레일이라도 다녀오는 게 나을까요? 1시간이 안되는 트레일 다녀오느라고 주차 등등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는 상황이면 과감하게 패스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가도 또 언제 갈 일이 있을까 싶어서 고민이 되네요. 


2. Arches NP에서는 Delicate arch와 Landscape Arch 두 곳을 다녀오려고 하는데 30일 하루에 다니기는 무리일까요? 30일에 하나, 7월 1일 아침에 하나 다녀오고 Dead Horse NP를 빼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3. 7월 1일 Monument Valley에서 투어는 저희가 렌트한 SUV차량으로 둘러보려고 하는데 차로 돌아다니면서 포인트마다 서서 보면 되는 것인가요?


4. 7월 2일 붐비기전에 보려고 앤틸로프캐년을 오전 9시 15분으로 예약해두었는데, 앤틸로프 본 이후에 홀슈밴드를 가면 가장 더운 시간이겠지요? 아예 홀슈밴드를 새벽에 후딱 다녀오고 앤틸로프캐년을 본 이후에 호텔에서 좀 쉬다가 그랜드캐년으로 움직이는게 가능할까요? 앤틸로프캐년투어가 대략 얼마나 소요되는지 궁금합니다.


5. 7월 3일 그랜드캐년을 하루만에 어떻게 둘러봐야할지 몰라서 인터넷 찾아 우선 저렇게 정리해봤는데 가능한 일정인가요? ^^;;;; 


6. 쥬니어레인저 프로그램까지 할 수 있는 스케쥴일까요? 아이에게 기대감만 주고 싶진 않아서요. 


날씨도 그렇고 아이도 있어서 너무 무리하지않고 쉬엄쉬엄 다니는 일정을 잡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간 내는 게 정말 힘든 일이라 자꾸 욕심이 생겨서 빡빡해지네요. 제가 너무 무리한 계획은 잡고 있는 건 아닌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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