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 (Smith Rock State Park, Timberline Lodge and Ski Area, Branford Island Visitor Center-Dam, Multnomah Fall, Portland Women's Forum, Portland)

일정: 7:30(출발) - 20:30 (도착)


Bend -> Smith Rock State Park (trekking) -> Timberline Lodge and Ski Area -> Columbia River -> Branford Island Visitor Center-Bonneville Dam -> Multnomah Fall -> Portland Women's Forum -> Portland (맛집? 투어)


Smith Rock State Park 사진이 개인적으로 너무나 인상 깊어서..ㅎㅎ 부지런히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8시 조금 넘어 Smith Rock State Park에 도착합니다. 일찍 온 줄 알았는데...이미 와 있는 사람들이 좀 되네요..


저희가 선택한 trail은 역시나 난이도 easy의 crooked river를 따라 왼쪽으로 river trail을 선택했습니다. 

사이사이 강가로 내려 갈 수도 있고...길 주변의 바위나 경치가 계속 바뀌고, 많은 종류의 물새들이 날라다녀서 걷는 내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대략 4시간 정도 강을 끼고 돌다가 돌아 왔습니다. 생각보다 좋아서 시간을 많이 보내다 보니 뒤쪽 columbia river 쪽 일정을 조금 뺐네요..

3_1.jpg

3_2.jpg


그리곤 timberline lodge and ski area로 이동을 합니다. 뒤에 Mt. Hood가 보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스키 타려고 즐겨 찾던 곳이라고 하네요...간단히 visitor center를 둘러보고, 기념품도 사고, 눈도 만져 보다가 이동을 합니다. Mt.Hood로 올라갈 수도 있던데..저희는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3_3.jpg


이후 아이들에게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이라며...기대감을 주었던 Bonneville Dam으로 이동합니다.

6월은 salmon 철이 아니여서 거의 없다고 되어 있으며, shad만 보이네요.. 

그래도 오기로..ㅎㅎ 근 30분 이상을 앉아서 아이들과 보다보니...chinook salmon 2마리를 봤습니다...정말 생각보다 훨신 더 큰 size에 깜짝 놀랐네요..

(여긴 junior ranger가 있었는데...나중에 나오면서 알게 되어 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래는 다 shad + lamprey 사진입니다.

3_8.jpg


visitor center 문 닫을때 까지 있다가... multnomah fall로 이동하였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철길 아래 통로로 지나면 아래와 같은 view가 보이고..이후 약 5분 내외 남짓 옆 trail을 따라 올라가면

사진에 보이는 view point bridge까지 갈 수 있습니다. 

3_5.jpg


이후, Portland Women's Forum에 올라가서 잠깐 Columbia river를 감상하다가.. (석양이 질때, 강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을 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해가 길어서 저녁 6시 30분 정도에 있었는데...환했습니다.ㅠ) Portland로 들어 왔습니다.

3_6.jpg


Portland 내 푸드 트럭에서 식사를 하고 salt & straw에서 디저트를 먹고 집에 들어와 씻고 day 3을 마무리 했습니다. 

Salt & Straw 강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1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6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1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9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73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3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1 2
12294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4 2725
12293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0 710
12292 샌디에고출발 오레건, 시애틀, 캐나다 록키거쳐 옐로우 스톤으로, 일정 문의드립니다 [4] cecil 2007.07.14 9826 585
12291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5박 6일 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6] 한대우 2008.02.13 9854 541
12290 자료 검색/ 게시판 글쓰기/ 사진 올기기/ 프린트... victor 2003.07.26 18452 506
12289 [re] 샌프란시스코 & Bay Area/ PCH (몬트레이, 산루이스오비스포/ 산타바바라) victor 2005.04.02 24238 492
12288 루트작성, 여행준비는 어떻게 하지? victor 2003.08.22 20324 430
12287 롱비치의 퍼시픽 수족관 (Aquarium of the Pacific) baby 2006.01.21 12186 427
12286 키드스페이스 어린이 박물관 (Kidspace Children's Museum) baby 2004.10.25 9146 427
12285 12.25 - 1.6 미국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5] 퍼스트 2007.12.07 5884 391
12284 서부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스맥보 2007.08.05 6346 387
12283 여행일정등 문의 시 유의사항 (Q&A) victor 2005.03.09 10485 383
12282 뉴스를 봤는데 데스벨리에서 한국인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네요 [7] 이선영 2006.08.20 7764 371
12281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1 370
12280 MS street & trip 2007 사용후기 [12] 리메 2007.02.14 7581 353
12279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12278 게시판 글쓰기 유의사항 [1] victor 2005.07.06 11965 345
12277 서부여행 좀 봐주세요 (샌프란시스코-몬터레이-요세미티) [14] 숙이 2007.06.22 8243 323
12276 [정보] 어린이 포함한 가족여행시 차량선택 [4] 연주맘 2007.08.29 8272 308
12275 [모임후기] 지금 몇 시 ??? [23] blue 2005.09.08 6898 284
12274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12273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12272 프라이스라인 차 렌트 질문입니다. [10] 이안 2005.05.26 10087 273
12271 [re] 길이, 부피, 무게, 기타 단위 들 홈지기 2003.04.25 10395 263
12270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