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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떼인 올라가는 입구 부근에 선 인떼인 5일장 풍경
사라져간 우리의 옛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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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이발소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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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다 본 산 속의  소수부족 사람들이  
한켠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는 데 
매우 정겹게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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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주변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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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파하고 각자의 산속 마을로 귀가하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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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벗어나 인떼인 올라가는 입구쪽에서

사람들의 왕래가 아주 많은 곳에서
주변 사람들의 눈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목욕하는 모습을 지켜보노라니 마냥 신기하고 흥미롭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지켜보는 여행자 들 만큼이나  
익숙한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 또한
그런 여행자 들을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지 않을까?

셔터를 누르는 매순간,
낯선 여행지의 풍경 하나 하나가
내게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아로새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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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레호수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스 중의 하나인 정상의 인떼인 유적지
대부분 17~18세기에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www.tripadvisor.com 이나 www.loneyplanet.com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고 있는 곳이나

내겐 이번 여행지 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곳 중의 하나이다.

정상에 올라가는 도중 진열된 많은 관광상품과 관광객 때문이기도 하고
어제 산카 투어를 하며 너무나 멋진 Tharkong Pagoda군을 먼저 본 탓이기도 하리라.

대중적인 여행정보에 의존해 몰려들 수 밖에 없는 이곳 상황을
사전에 짐작을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기대에 미치지 못해 남는 미진한 마음과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다.  

내려올 때는 주 계단으로 내려오지 않고 옆 오솔길을 따라 내려와 실망감이 다소 덜 하였다.
(Tips : 인떼인 정상을 오르내릴 때 주 통로인 계단보다는 옆으로 나 있는 오솔길을 택하면 훨씬 더 운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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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인떼인 유적지와 함께 저 멀리 호수와 수로 등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이 곳을 강추하고 있으나 내겐 큰 감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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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볼일을 끝내고
산깊은 마을로 귀가하고 있는 소수부족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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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산 속으로 깊고 높게 길이 나있고
소수부족 사람들은 그 속으로 계속 올라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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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인따 레스토랑에서
경치도 좋고 음식도 맛이 있기로 소문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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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마 샵
여인 네들이 둘러앉아 종이 우산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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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목에 목걸이를 감은 여인들로 유명한 카렌족의 소녀

이들은 이곳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거나,
직물짜는 일들을 보여주고 있는 데
그들의 주인으로부터 집과 음식을 제공받는 대신 자유는 온전히 상납하고 있다.

카렌족은 목에 무거운 목걸이를 하여 목이 길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깨 뼈가 눌려 내려앉아 목이 길어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목걸이를 빼면 목뼈가 부러지기 십상이어서 나중에는 빼고 싶어도 뺄 수가 없다고 한다.

이들은 원래 태국 접경구역 등 산 깊은 곳에 소수부족으로 살고 있는 데
이곳 큰 호텔의 소유주 중국인이 순전히 관광용으로 데려온 거란다.
관광객들을 유인해 이런 저런 물건을 팔기위한 상술로 말이다.

인간이 어쩌면 이렇게까지 잔인할 수 있을까?

이런 사실을 알고나서
이곳 만큼은 가지도, 사진찍지도 않기로 내심 마음먹고 있었던 곳이다.
사전에 이곳 긴 목의 카렌족의 사진을 몇번 보면서도
그 표정이 너무도 무표정하고 슬퍼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간도 충분히 여유있고 하여 자연스럽게 둘러보게 되었는데
너무도 착하고 순박해 보이는 이 소녀의 미소에 그만 넋이 나간 듯 했다.

관광객이 우리 뿐인 곳에서
수줍은 듯이 우리 쪽으로 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할 듯 말 듯한 자세다.
우리에게 보이는 순박한 미소와 기대(?)를 애써 외면하고
그냥 발길을 돌리자니 왠지 마음이 찜찜하고 무거웠다.

하여 이 소녀의 미소와 목부분만 살짝 담고
팁을 건넨 후 도망치듯 그곳을 빠져 나왔다.

지금 보여준 미소를 늘 간직한 채
웃음과 희망을 잃지않고 꿋꿋이 잘 살아가길 바라면서...

이 소녀 외에도 3명이 더 있었는데
그들에게 눈길조차 주지않고 황급히 빠져나와
아마 많이 의아해 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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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이 있는 뒷쪽의 마을 골목길을 거닐다 발견한 사원에서
스님들이 연날리고 공놀이를 하며 노는 광경을 한참동안 재밌게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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