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외 지역 대만 겨울여행(2007년 12월 15일~12월 19일) 다섯째날

2007.12.31 09:54

권정욱 조회 수:3708 추천:46

2007년 12월 19일(수) 발리 출발

대만에서 다섯째날은 아침일찍 발리로 떠나는 일정이라서 12월 27일 대만일정으로 대체하면서
짧은 대만여행기를 급한 맘에 편집없이 올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방장님 생각에 수준이 아니면 삭제하셔도 전혀 원망과 미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 대만여행을 마무리하자면 작은 여관은 생각외로 많고 저렴합니다.
   한국돈 5만원에 더블베드 2개 있는 호텔을 잡을 수 있습니다. 더블베드 1개짜리 러브호텔(?)은 3만원 정도에 아기자기한 호텔가능)
   물론 호텔공간이 너무 좁아 되도록 많은 시간을 밖에서 보내고 잠만 잔다는 생각

2. 관광지가 그렇게 화려하지 않다.
   국부라고 하여 관광지가 중정 장개석과 국부 손문을 중심으로 박물관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 자가 운전하기 힘들다.
   출퇴근 시간의 신호를 기다리는 오토바이 행렬은 정말 마라톤시작을 기다리는 마라토너 같은 장관을 느낄 정도이다.

4. 타이페이 중심으로 여행을 하거나 삼림열차를 타고 산림트래킹과 일출을 볼 수 있는 코스를 잡을 수 있다.
   동북각관광해안지구, 야류해양공원, 아류산 철도여행, 타이루거 협곡 등

5. 대만관광청에 가면 버스투어가 있으므로 희망하는 일정을 선택하시고 호텔에서 편하게 갈 수 있고 타이페이역에서 대형버스로 갈 수도 있다.
   http://www.tourtaiwan.or.kr/index.asp

6. 물가가 싸다.
   생각이상으로 물가가 싸고 그렇게 현지(?) 음식같은 음식에 억지로 적응할 필요가 없다.

7. 아가씨들 치마가 생각이상으로 짧다.
   혹시 부인과 같이 갈 예정이면 눈 조심, 오토바이 조심

급하게 적었습니다. 아침먹자고 난리라서 이정도에서 마무리할 까 하네요.
혹시 질문이 있으시면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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