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을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사진 2 브란데부르크문 앞에서


2007.12.30. 베를린관광 첫날
(카이저빌헬름 기념교회, 유로파센타, 필하모니, 브란덴부르크문, 베를린 대성당, 신박물관, 포츠담광장,  필하모니)

오늘도 여전히 7시에 맞추어 눈은 뜨여 졌으나,
9시에 아침을 먹기로 하여 다소 느긋하게, 이것 저것 컴으로 자료를 정리하였다.

09:10 민박집의 아침식사가 시작되었다.
총 17명이 현재 이 민박에 묵고 있어 함께 식사를 하였다.
큰 접시에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고, 각자 큰 plate에 밥을 담고, 반찬을 일부 각자의 접시에 들어서 먹었다.
식사후, 커피에 과일까지 먹고 나니, 09:50분

10:10 베를린 시내로의 출정 준비를 마치고 민박을 나온 시간이다..
해도 짧은데, 볼 시간이 얼마 아니되네, 겨울이라 박물관도 대부분 17~18시에 다 문을 닫는데,
해는 16시경 지는 것이고, 그래서 기것해야 6시간 정도 밖에 시간이 없다..
오늘은 햇살이 조금 보이는 것 같고, 날은 포근하다.
먼저 유로파 센타의 인포메이션으로 가서 지도와 그
리고 오늘 베를린에서 하는 공연(오페라, 콘서트 기타 등등)에 대한 예약을 할 예정으로 네비에 그곳을 찍고, 출발하였다.

유로파 센터로 가는 도중 멀리 성전기념탑(지게스조일레 : Siegessaule)가 보이길레,,
도로변으로 차를 세우고, 사진 한컷트하고…  다시 길을 가다가 코끼리 동상이 뭔가에 받쳐있는 곳을 지났다.  
동물원 입구 즉 초역 부근에 다 당도한 곳 같다.

10:25 유로파 센터의 i를 찾으니, 건물 내부 중심 복도에 조그마한 부스 하나로 I 가 진행된다.
11시경부터 업무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여, 잠시 유로파 센터와 그 앞의 카이저빌헬름 기념교회를 구경하기로 하였다.
유로파 센터의 내부에 인형들을 가지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전시를 해 놓았다. 아기자기하게, 산타의 모습이라던가,
크리스마스 음식을 만드는 관광이나. 놀이하는 것 등 애들이 좋아할, 아니 어른들도 보기 즐거운 상태로 전시되어 있었다.
유로파 건물 문을 나서 밖으로 나오니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앞은 조그만 부스로 된 가게들이 쭉 도열 되어 있다.
음식, 기념품, 등등  상설로 설치되어 운영되는 듯하다..
재미있게 이것 저것 구경하고,  그리고 전쟁의 상흔을 보여주는 카이저 빌헬름 교회 사진도 찍고 즐겁게 구경하였다.

11:20분 다시 유로파 센터의 I 로 돌아왔는데, 문을 열지 않았다.  
뭔지 모르지만, 포기하고, 일단 연주회가 열린 것 같은 곳으로 바로 가서 예약하기로 하였다.  
눈에 보이는 것이 베를린 필하모니다.. 필하모니는 포츠담 광장 앞의 문화광장에 있다.
그곳에서 브란데부르크 문이 있는 운터 덴 린테도 그 부근이다.

11:50 필하모니주변 노상에 차를 주차하고, 아내와 아들 딸들이 먼저 예약 가능 여부 등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건물로 들어가고, 막내와 느긋하게 뒤를 따랐다.
필하모니에 콘서트가 있고, 다른 곳에는 오페라가 있단다.  
다른 곳 가기도 그렇고 필하모니에서 하는 연주회를 예약하라고,, 그런데, 막내는 출입이 아니 된 단다..
할 수 없이 3사람만 예약하고, 나는 막내와 남기로 했다. 공연은 8시에 한단다.
그리고 필하모니 건물에 가이드 투어가 있다고 한다.
13시에 하고, …  티겟은 어른 3유로, 학생 2유로다..
티겟을 구입하러 큰아들과 함께 같다.. “ two adult, one student”라고 하여 표를 주문했는데,
주문 받으시는 분이 adult란 말은 모른다.
단지, 나는 3유로고, 차장 밖에 있는 아내는 학생이냐고 한다.
Two student냐고, 한참 실랑이를 하다가, 옆에 있던 다른 손님이..  wife라고 하자 그제야 이해가 되는 듯 8유로에 표 3장을 준다.

13:05 필하모니 건물의 투어가 시작됨

14:00 투어를 마치고, 브란데부르그 문으로 가는데,
길을 잘못들어 지하도에서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나오는 데, 브란데부르크 문보다,  
포츠담 광장을 먼저 가자고,, 이곳에는 베를린 장벽의 흔적이 있단다.  차로 포츠담 광장 으로 이동하였으나,
주차할 곳이 없다. 2번 정도 돌았는데, 자리가 없어 나중에 밤에 와서 다시 보기로 하고, 길을 이동.ㅇ

14:30  네비에 찍은 곳으로 왔는데, 조금 이상한다.
네비에 박물관 섬에 있는 페르가몬 박물관을 찍어 놓았는데, 지도에 잘 못 이해하고, 브란데부르그 문으로 와 버렸다.

홀로코스트,  

15:30  베를린 대성당. 사뭇 다른 성당 건물 양식… 내부도 돌아보고, 돔으로도 올라가보고,,베를린 야경보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17:30분   다른 박물관 보기는 걸렀고, 그래도 외관이라도.

17:35분 구내셔날 갤러리는 문앞에서 차단 당하고, 역시 페르가몬 박물관도 차단 낼 다시 시간되면 와보기로 하고,

18:20  홀무트 대학을 지나, 포츠담 광장에. 여전히 주차공간은 없고, 나중에 갈 필하모니 건물 주변에 차를 주차하고,  
포츠담 광장까지 걸어서 여기서는 약 600m 정도…  
정말 초라한 베를린 장벽 구경하고,ㅏ 장벽 조각 몇 개없고, 동독과 서독의 장벽면의 그림은 다르고, 사뭇 세월의 무상함이..

저녁 식사를 위하여 sony 센터에 , 공연 30분전으로 시간을 맞추다 보니 별로 먹을 것이 마땅찮아서,  
덩킨 도너츠로 저녁을 해결하기고,,  그런데 빵 남은 종류가 몇 개없다. 있는데로 주섬주섬하여 먹고,

19:25 아내와 큰 딸 아들만 먼저 필하모니로 보내고, 막내와 나는 소니 센터의 광장으로 광장에는 레고사에서 만든 대형 레고 트리가 있고, 그 앞에는 소니에서 운영하는 어름 볼링장이 있다.  
막내는 레고 보다는 어름 볼링장에 관심이 많고, 해보고 싶다고,, 어름 볼링은 …….

20:30 차로 돌아와 잠시 막내와 이야기 하다, 둘다 차에서 잠이 들고,, 조금 자다가 께어보니 비가 온다..
22:00가 다되어 아내와 애들이 돌아오고,,  숙소로,

22:20 숙소에 도착하여 컵라면에 밥으로 저녁을 보충하고,, 그리고 잠자리에

내일은 궁전을 보던가, 박물관을 더 보고,  그리고 2007년을 보내는 축제의 거리에 함께 동참해 보기로,,
브란덴부르그 문 부근에서 공연과 기타 기념행사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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