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그리스 아테네에서 남쪽으로 200Km 떨어진 화산섬.
New age 음악가인 Yanni 가 출생했던 곳이기도 하고
Yanni에 Acropolis공연의 첫번째 연주곡 제목이기도 하다.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 아래의 아크로폴리스에서
그 웅장한 스케일로 시작된 연주 Santorini
하얀 언덕위에 하얀색 벽과 푸른 지붕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곳
그리스와는 분위기가 너무나도 달라 다른 나라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번으로 세번째 여행 이지만 기회가 온다면 다시 가 보고 싶을 만큼
미련이 남아있고 사진쟁이 로써는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어디에 카메라를 들여대도 좋은곳,
하지만 하얀 언덕에 하얀벽으로 노출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다녀보니 어디가 제일 좋더냐?
이런 질문을 가끔 해오면 좋다기보담 가장 Lovely 한 장소를 꼽으라면
그리스 myconose 섬과 함께 주저없이 추천하고 싶은곳 중에 하나 이기도하다.
섬이 작아 차보담 작은 오도바이를 타고 아침 저녁으로 냅다 달리는 기분 너무나도 상괘하다
1992년 처음 갔을때는 소수에 일본인을 제외 하곤 동양인은 보기 쉽지 않았던 곳 인데
이번 여행에서는 한국인도 괘나 눈에 뜨인다.
검프른 바다위로 깍아지른 절벽위에 하얀집들
하루종일 걷다 향기있는 커피 한잔이 좋았던곳
요즈음은 신혼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는곳
깍아지른 절벽위에 바다가 발밑으로 보이고 석양이 쥑이는 곳이다
럭셔리 하지는 않지만 Lovely한 곳이길래
여관 값을 알아보니 펀안한 값이 아니었다
아침엔 고추장 풀고 라면을 먹었지먼
와인 한병으로 기분내기에 좋았던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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