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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 호텔에서 빠오족 가이드를 동반하고 산카 투어 시작.

 

산카는  소수부족 빠오족만이 살고 있는 마을이며,

 빠오족 가이드 동반없이는 외부인 접근이 금지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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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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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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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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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다 말고 벌거벗고 손을 흔들어주는 아이들

신기하고 아름다운 풍경의 연속으로
가는 도중 내내 마치 그림엽서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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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산카에 도착


우기가 되면 저기 보이는 스투파가 물속에 반쯤 잠겨
더욱 신비스런 광경을 연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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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길을 걸으며 곳곳에
오래된 유적들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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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거의없는 없는 한적 곳에서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함께 허물어져가는 스투파 들을 둘러보노라면
말할 수 없는 신비감과 감흥에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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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파 주변의 평화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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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한 가운데 자리잡은 GIC 레스토랑

산카족이 운영하는 산카마을의 유일한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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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강물도

풍광도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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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Taryar Kone)에 도착하면
쌀로 증류하여 술을 제조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시음도 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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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지않고 옆 마을로 걸어서 이동중 만난 아이들
아이들이 계속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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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감동을 안겨주었던 아이들

'밍글라바'하고 인사를 했더니 저 큰 눈을 반짝이며 계속 '밍글라바 밍글라바' 하며 손을 흔들고 쫒아온다.
이제 곧 'Hello Money'를 외치겠지 생각하며 경계하고 가는데,
막 뛰어와 방금 꺾은 예쁜 들꽃 하나를 내게 수줍게 건네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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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상황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또 다른 아이가 뛰어와서 다른 꽃을 손에 쥐어준다.

순간 뒷통수를 얻어 맞은 듯
신선한 감동과.. 충격과 함께

아이들을 잔뜩 경계를 했던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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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 허물어져가는 스투코군(群)이 있는 Tharkong Pag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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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인떼인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한적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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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산카 투어를 마치고 GIC 호텔로 되돌아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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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입구에서 그들의 전통악기와 연주로 우릴 요란하게 환영하고 있다.
호텔에 묵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성의와 서비스에 무한 감동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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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호텔 주변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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