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일정 약간 조정해보았어요

2009.05.19 06:42

sunny 조회 수:3397

||0||0대충 수첩에 적어 일정을 잡다가 글을 올리니 훨씬 정돈되는 느낌이네요

이탈리아를 넣을까 말까 밤새고민하다 넣기로 했습니다.  

지금빼면 나중에 이탈리아를 찾기가 어려울 것도 같고 아이들도 기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오스트리아, 체코 묶어서 3년뒤 동유럽만 따로 생각하는데 그땐 가보기가 더 어렵겠지요.  

일정 잡히고 나서 이번여행 준비하면서 겪은 제 실수담을 좌악 풀어드릴께요 일정꼬이게 된 엉성한 이유도 있답니다.

6월 26일 저녁 런던도착

6월 27일 - 6월 29일 런던

6월 30일 아침 깔레로 이동 차량픽업후 하이델베르크쪽으로 가다 맘에드는 곳에서 하루

7월 1일 하이델베르그 오후입성

7월 2일 저녁 로텐부르그 도착

7월 3일 저녁 뮌헨 도착

7월 4일 뮌헨

7월 5일 가르미슈 보고 근처에서 숙박

7월 6일 하루종일걸려 베니스 오후 도착

7월 7일 점심 식사후 피렌체로 출발하여 저녁 도착

7월 8일 오후 로마로 출발

7월 9일 - 10일  로마

7월 11일 점심 먹고 파리로

12일 파리로 이동하며 적당히 숙식

7월 13일 베르사이유 보고 볼로뉴 캠핑장으로

7월 14일 - 16일 파리

위에서 보시면 니스와 프라하, 브뤼헤를 없애버렸습니다.  
깔레에서 하이델베르크로 바로 가다 중간에 하루 쉬고 로마에서 파리까지 이동하며 중간에 2박을 넣었는데 괜찮을까요?
제가 미쉘린에서 지도를 출력해서 조각조각이어붙여 서부유럽지도를 만들어버렸습니다.  로마에서 파리까지 보니 걱정스럽네요.
니스 대신 볼로뉴캠핑장에서 고기 구워먹으며 하루 뒹굴거리는 것으로 대체하려는데 전 더 마음에 들어요.
빅터님께서도 가르미슈에서 베네치아로 오셨잖아요.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전체적으로 볼때 런던, 파리, 로마는 유명관광지를,  독일의 작은 도시들은 편안하고 아늑한 자연과 더불어 간직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머지 경유지들은 목적지를 가는 도중 잠깐 쉬는 정도로 목표을 잡았습니다.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욕심이 과해져서 힘들어질듯 하네요.

여행목적이 유적지 답사인지,  인기 휴양지에서의 휴식인지,  아니면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느끼며 재충전할 것인지 명확하게 하지 않고
지금까지 끌고 온 것이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  

로마에서 파리까지 긴 여정이지만 중간에 이틀 쉴만한 작은 도시 알고 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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