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bbeanPrincess.jpg


( 이번 여행애 탔던 배 )




이번에 갔다 온 크루즈 여행은 


Huston, Texas  에서 출발 하는 


Princess 배 의 마즈막 여행 행로가 되기에 갔다 온 것이다.


다시 말하면,


Huston 에서 출발을 해서


Belize 라는 나라에 갔다 오게 되는데


이 항로가 이번을 마즈막으로 퍠쇄가 된다.



이 항로를 카라비안  서부 항로라고하는데,


별반 좋은 구경 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



이곳을 택한 이유는


단지 잠깐 만이라도 


Belize란 나라에 대하여 알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이 나라는 유일하게 중남미 국가 중에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인데


오래 전에 영국 해적의 근거지 였기 때문이라는 설이 ..???


그래서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가 되었다나 ?



***



이번 여행에서 며칠간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같이 한 부부가 있었다.


이 분들은 40대 중반의 백인 목사 부부 인데


우리 두 내외와 저녁 식사를 같이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전도에 대한 이야기 부터 


목회자의 어려움과 


특이 목사 사모들의 어려움,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


전에 내가 한국에 있을 당시 


내가 읽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책의 제목은 


" 적극적인 사고 방식 " 이고


저자는 미국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수정 교회의 목사인 ( 당시에 )


" 로버트 슐러 " 목사 였다.



496ab959a603c



이 책 내용 중에 


성경 66권을 처음 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읽게 되면 


모두 72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어리석게도 나는 이걸  증명 해 보려고 


읽기 시작을 했다.



미국에 이민을 와서 3년 째 인가 되었을 때.


Lay Off  를 당해서


며칠 집에서 쉬게 되었을 때 였다.



잠도 안자 가면서 


성경 책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고 


78 시간 만에 처음 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


Image result for 성경책



그렇다고 당시에 내가 교회를 다니거나


예수를 믿지는 않았다.


그냥 궁굼해서 


읽기 시작을 했다.



***



이 이야기를 그 목사에게  했다.


그 이야기로 인하여 


미국 목사 부부는 


나에게 많은 흥미(?)를 갖게 되고


우린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지금은 카나다에서 사는데


곧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Montana 에 자리를 잡게 될거란다.


그러면 자기 집에 놀러 오라고 해서 


금년  8월이나 9 월경에 그리 가 볼 생각이다.


***


여행이라고,   


아무 곳이나 가게 되면


사람을 만나게 되고 


만나면 친구를 만드는게 


또다른 


나의 


취미가 된 듯 하다.



***



Image result for princess ships

( 7 박 8 일간 머물렀던 방의 조감도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