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두 개의 Credit Card 를 쓴다. 

하나는 VISA Card,  다른 하나는  Master Card. 
자동차의 Gas 는 Visa Card 로 쓰고,
그 이외의 것은 Master Card 로 쓴다. 

그런데 나 같이 여행을 자주 먼 곳으로 다니는 사람은 
꼭,  떠나기 전에  
Card 회사로 전화를 해서 
Travel Plan을  말 해 줘야한다.

( 꼭 나만 그러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

한번 여행을 떠나기전에 신고(?)를 한다고나 할까.

그런데 이게 한 번 신고를 할 때 마다 
5개 주 ( state ) 를 넘지 않기를 카드 회사는 바란다. 

이번 여행에도 
캘리포니아 주에 들어 가게 되면 카드 회사에 전화를 걸어 줘야 한다. 
다음 전화는  몬타나 주에서 해 줘야 하고,
그 다음은 콜로라도 주에 와서 해 줘야 한다. 

작년엔 Tampa, FL  에서
주유소에서 Gas를 넣고는 결재가 끝난 다음에 
그 자리에서 다시 껌을 두통을 샀다. 
시간적으로 6분이 경과 된 후에 껌을 산건데
카드가 정지 되었단다.  

그 짧은 6분 사이에 내가 카드를
도난당할 걸로 되어 있단다. 
카드가 내 손안에서 떠난적이 없는데 말이다. 

난 가끔가다가 이렇게 이상한 경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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