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의 어원은 힌두교에서 

지상 세계로 강림한 신의 육체적 형태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낱말 "아바타라 (अवतार)"이며,

‘아바타’라는 말은 1992년 닐 스티븐슨 (Neal Stephenson)이 쓴 

과학 소설스노우 크래시》에서 메타버스 (Metaverse)란 가상 세계의 형체를 뜻하는 말로 처음 쓰였다.


위키 백과에서 가저 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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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의미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이해하기로는, 

남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을 가르켜서 아바타 라고 하는 듯 싶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아바타 이다.


얼마전에 쓰기 시작한 

"" 미생 Club ""  의 아바타란 말이다.


6월 11일 월요일 

청산 님이 나에게 묻기를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갈 것이냐고 ?


조금 일직이 Half Moon Bay 에 가서 쉬고 싶다고 했더니만, 

나 더러 요세미티이 가서 28년 전에 옮겨 논 큰 돌을 제자리에 놓고 오란다.


그 돌은 세라 님이  쓴 여행기에 

올려 논  사진 중에 하나 였다.


청산 님이 그 돌을 제 위치에 놓고 오라며,

만약에,  보고 싶으면 June Lake 도 둘러서 보고 오란다.


6월 11일 밤 11시경에 

Yosemite Village 도착.

파킹장에 잠시 눈 좀 붙이고, 

아침 5시에  그리로.

이름하여 Olmsted Point 



훤히 밝아 오는 아침에 그 돌을 찾아서

움직여 보니 

꼼짝도 안하는게 아닌가 


아 ~~~ 내가 늙기는 늙었나 보다.

그 돌이 움직이지 않으니,, 

섭섭한 마음에, 

그 돌 앞에서 누웠다.


더운 돌에다가  허리 좀 지지고 오라는 청산님의 말데로 ....

누워 봤다.

그런데 윈 걸. 

너무 차가워서 ... 눕기는 커녕 앉아 있기도 어려 웠다..



어느 분은 내가 한참 달리고 있는데, 

띵 하고 메세지가...

" 152 번 달리는데, 안전 운전 하세요 " 그러는게 아닌가.



눈물이 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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