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기 전에 첫번째를 보고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내가 이번 여행을 계획한 동선을 말 하고자 합니다.

혹 보시고,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을 부탁 드림니다.


그리고 간간히 토막토막  나의 추억을 펼처 놓을 검니다.


처음 계획은 2018년 6월 1일자에 출발을 하려 했으나, 

나이 관계상 여행 떠나기 전에 건강 검진을 받고 떠야 한다는

마나님의 간곡한 청원을 받아 들여서    

며칠 늦게 되었답니다.     


남들 같이 지도에 파란선을 그어가며 

지도 한장을 올리면 쉬울텐데,

그걸 할줄 몰라서 이러는 것입니다.  :-(


CHICAGO 출발 (2018-6-6  10:00 am)


St. Louis (Missouri)ㅡ Memphis (TN) ㅡ Little Rock (AR) ㅡ Dallas (TX)

El Paso(TX) ㅡ Tucson(AZ) ㅡ San Diego(CA)

이런 동선으로 가는데, 가다가 

Carlsbad Cavern N P 도 들러 가야 하고, 

중간에 몇몇 곳은 지방 도로를 통해서 가기도 합니다. 

대략 2, 400 마일이나. 이 보다는 더 운전을 하게 될 것 입니다. 


San Diego 에서는 옛 추억을  더듬어야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아들이 U C San Diego 를 4년 다녔었기에 

방학을 제외한,  공부하는 시기엔 격주로 내려가서 

저녁을 사주고 왔답니다. 

매번 사주는 음식이 순두부 하나에 매운 돼지고기 일인분. 

이렇게 먹고는 " Thank you for dinner "  이러면 고만 입니다.

토요일 밤 11시나 12시에 올라 올 땐 너무 피곤해서 

Rest  Area 에서 부부가 차 안에서 잠시 눈을  감었담니다. 


5번 Free Way를 타고 북상을 하면서 

Oceanside, Dana Point, Laguna Beach 등등등.................

추억이 있는 곳이람니다.


Newport Beach 란 아름다운 해변 도시에서 이틀을 쉼니다. 

그곳에 Marriott Hotel 이 있는데,  그곳에서 묵을 검니다.


나의 여행 중에 아주 중요한 것은 

내가 묵을 호텔을 찾아서 

주차장에서 나의 아내에게 연락을 합니다.

그러면 아내가 Reward Point 를 가지고 예약을 해 줌니다. 

보통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기다리면 모든게 순조롭게  됨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시카고를 떠난지 8일 아니면 9일이 소요 될 검니다. 


언제인지는 모르나, 

L A 에서 지인들도 만나고, 그 날 밤은 아마도

Santa Monica 해변에서 자게 될 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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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Monica Beach


Santa Monica를 출발해서 

Santa Barbara ㅡ (길이 막히지 않았으면 )  1번 해안가를 따라서 

Lompoc을 거처서 북상을 하는데 해가 떨어질 때 쯤이면, 

아무데고 차 세워서 잘검니다.  


내가 켈리포니아에 살 떼 자주 가서 묵었던 

Camel Beach 에서 바닷물에 발 담그고 하루를 보낼 검니다.


S F에서는 이 사이트를 아껴 주시는 어느 분과 만날 생각 입니다. 

S F ㅡ Redwood N P ㅡ Newport, OR ㅡ Astoria, OR ㅡ Olympic N P , WA


Oregon State 의 서쪽 반은 정말로 구석 구석 많이 다녔습니다. 

한적한 지방 도로에서 너구리(라면) 잡아 먹고 있으면,

재목을 나르는 큰 츄럭 운전자들이 

냄새 좋다고 하면, 

너구리 잡아서 대접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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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추억이 많은 곳이 Oregon. 


Seattle에서는 몸의 상태에 따라서

여행을 계속 하던지 아니면 쉬던지 할검니다. 


여기까지가 아마도 

5,000 마일 이상은 운전을 했을 상 싶습니다.


출발전에 자동차 바퀴를 갈아 끼웠을 것이니, 

엔진 오일 정도 만 갈아 주면 될 듯 합니다. 


Seattle 를 떠나서 Glacier N P 서쪽 입구로 들어 가게 될 것 입니다.

다음은 Yellowstone 남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호수 옆에서 1박을 할 검니다. 

그리고 나서 Grand Teton N P 으로 감니다. 


이제부터는 여행 속도가 한없이 느려 짐니다.

Yellowston N P 바로 밑에 있는 동네

Jackson 같은 곳을 지날 때에는 

동네 노인들이 잘 찾는 허름한 식당에 들어 가서 

햄버거나, 맛 없는 파스타 같은 거 시켜 놓고는 

물론 이 때 맥주도 한잔 하게 되걸요 ?

두리번 두리번 

사냥감을 찾습니다.

혼자하는 여행이라서 말 할 상대를 고르는 거람니다.

나이든 백인 노인들이 서너명이 있으면,

" I am a korean " 이러면 

군대 생활을 한국에서 한 사람을 만날 확률은 80% 정도 됨니다.

그럼 수다 떨기 시작을 하지요.  ㅎㅎ

이게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른 나만의 여행 방법.


하루에 250마일 정도 운전을 하면 잘 하는게 될 검니다. 

서서히 체력이 고갈 될 것이며, 체중은 적어도 5 파운드 정도는 감량.


Salt Lake UT ( Park City ) 에서 이틀을 쉴검니다.


지금 47 살 된 아들이 고등학교 다닐 때,

둘이서 스키를 타러 왔던 곳인데, ( Park City )

" 시즐러 " 라는 음식점에서 새우 튀긴것 무제한으로 먹는게 있었답니다. 

먹고난 꼬리를 따로 모아서 세어 봤답니다. 


아들은 63개 먹었고, 나는 38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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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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