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무런 글이 안올라오는 걸 보니 너무도 좋았던 그날의 분위기와 이어지는 월드컵 열기 속에 모두들 푹 빠져 있는 듯 합니다. (저부터가 ^^)

좋은 장소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강화농군님께 뒤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푸짐한 먹거리를 애써 준비하고 편안하게 맞아주신 미정이 어머니에게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요. 아울러 멀고 악천후의 험한길 마다않고 기꺼이 참석해 주신 blue님, 진문기님, 도리님 내외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 때문에 고민 끝에 올린 강화농군님의 연기 공지에도 불구하고 의리의 빅터 패밀리 여러분이 악천후를 뚫고 진짜 패밀리를 동반하여 강화농군님 댁에 모여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고 두고 잊지못할 진한 추억으로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날 모임을 위해 아내도 중요한 월례 봉사활동을 포기했었는데, 충분히 보상받을 만큼 의미있고 만족스런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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