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어제 번개 반가왔습니다.

2006.03.28 10:53

dori 조회 수:2645



정말 오랫만에 만났네요 ?
오랫만이지 않아도 반가운데, 오랫만이라서 더욱더 반가왔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주니님을 뵌것이 가장 큰 반가움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면 주니님 팬도 많은 것 같아요.
강화에서 수원에서 인천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것을 보니


어제 참석하신 분들을 보면

바쁜 농사일로 얼굴이 좀 더 까맣게 그을린 강화농군님
여전히 변함없는 빅터님

자리에 오시기만 하셔도 든든하신 김동길님
보라리에서 영통으로 이사하고 몸살로 힘든 몸인데도 나타나신 블루님

1년전 약속을 잊지 않고 좋은 술을 가지고 나타나셔 그동안과 다른 새로운 이미지로 변경된 진문기님
나이들면 좀 변할 줄 알았는데, 여전한 권정욱님

항상 상상속에서만 그려지던 주니님.
그리고 목사님 같지 않은 재치와 유머를 지니신 주니님 후배 목사님(통성명도 안했네요....)

모든분들 반가왔습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다시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삶속에서
정말 소중한 모습으로 남길 바라겠습니다.

모든 분들 건강(주니님 부모님은 특히나) 하시고,
진문기님 권정욱님 출장과 여행 잘다녀오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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