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30 01:54
먼저
아비투스 ( Habitus ) 란 단어 ?
이건 설명 안 할랍니다.
궁굼하신 분들은 찾아서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
나는 전 부터 Kindle 을 갖고 싶었습니다.
꼭 필요한 것도 아닌 상 싶어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가 보곤 했는데,
이젠 그 마저도 구찮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도서관을 가느니
집에서
Google Books 를 통해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나 만의 인터넷 책장을 만들기로 한 검니다.
박경리의 토지도 저장을 해 놓고,
많은 수필집도 모아 놓았습니다.
물론
Google 에서 Search 를 해서 찾으면 되겠지요.
책장에 책이 꽂혀 있듯이
나의 컴퓨터 속에 모든 걸 한데 모아서 쉽게 찾아 보게 만드는 검니다.
그 동안 Youtube를 통해서 본
명견만리도 다 모아 놓았습니다.
왼 만한 인문학 강의도
대충 모으는 중 입니다.
또한 음악도
" River of Babylon " 같은 합창곡도
따로 모아 둠니다.
Jean Francois Maurice 의 Monaco 도 저장을 해 두고 듣습니다.
임영웅의 보라빛 엽서도 듣고요.
이렇게
음악도 다양하게
이것 저것 모아 모아 듣습니다.
나의 하루 하루가 지루해서 무료하다고 느끼는
나의 삶에 활력을 주는 검니다.
***
나를 아시는 많은 분들은
내가 신문에 칼럼을 쓰고 있는 것도 알고 계십니다.
내가 여기에 여행에 대한 글 이외의 글을 올리는 것은
공원에 가면 쉬라고 만들어 놓은
벤 취 같은 걸로 생각 해 주시기 바람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자동차여행 사이트에
여행에 관한 새로운 글이 없나 하고 왔다가,
없으면
이 사이트에 왔다 그냥 가기 섭섭하니
글 하나 읽고 가시라고
이렇게 거의 10년 정도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공원 벤 취에 잠시 앉아 있다 가듯이
많이들 쉬었다 가시기 바람니다.
***
모든 분들이 나의 이런 모습을 이해 하시기를 바람니다.
좋은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바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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