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덤 하나 " 님에게 드리는 글.

2018.11.30 04:28

1빈잔1 조회 수:454




덤하나

2018.11.29 03:08

오클라호마 털사에 살고 있답니다

지금 삼년째 천식 그리고 두 무릎 수술후 재활 치료중입니다

이제 기가 너무 빠져서 많이 움직이는게 힘이 드네요 

기를 주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레벨:3]


**************************************************************


" 덤 하나 " 님 안녕 하시지요 ?  

답글을 이리로 빼서 드림니다. 


정말로 같은 민족이 귀 한 곳에 사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Chicago를 떠나서 55번으로 남행을 하다가,

St. Louise를 지나 44번을 타고, 40번을 만나는 곳 까지 가게 되면, 

Tulsa를 지나게 됨니다. Oklahoma City 까지 무료하게 달려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그 쪽으로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는 콜로라도 남쪽 아니면 그랜드 캐년을 가기 위함인데, 

시카고를 떠나서는 Tulsa 가기전에 있는 Joplin 까지 가서 첫 밤을 자게 됨니다. 

다음에 자게 되는 곳이 뉴 멕시코의 Albuquerque 입니다.  

Santa Fe 에서도 두번째 밤을 맞이 한 적도 있으나, 이젠 그렇게 못 할 것 같습니다. 


첫 밤은 주로 Rest Area에서 자고, 두번째 밤은 Walmart Parking Lot에서 잠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서 야. 콜로라도 Durango로 가던가,

Grand Canyon N P 으로 감니다. 


문제는 저도 오래 운전을 하고 나서는 

차에서 내린 후엔 잠시 걷지를 못 합니다. 

이런 현상은 2년 전에 플로리다 여행 후에서 부터 생기게 된 검니다. 


지금은 엉치 뼈 부터 무릎 위 부분의 뼈가 마치 말라 빠진 옥수수 대 같아서 ..... ㅠㅠ 

걷다가는 풀썩하고 주저 앉은 적도 있답니다. 


나이 먹어 감에 따라서 자연적으로 동행을 해야 하는 것들이기에

저는 별로 걱정은 아니 합니다. 


전에 어딘가애서 표현을 한 적이 있는데,

제가 여행 중에 뭔 일이 생기면 다 버리고 집으로 올 수 있는 장치(?)를 해 놓았기에

걱정 없이 다니고 있답니다. 


제가 언젠가 그리 지나게 되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내내 건강 하소서.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