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라크 날씨는 이렇습니다.

2006.10.16 04:53

goodchance 조회 수:4314 추천:1

여기는 이라크의 북부에 있는 아르빌입니다.
9월 초에 이 곳에 온 후 처음으로 번개가 아주 심하게 쳤습니다.
3년 전 바그다드에서 6개월 동안 있을 때는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를 다니지 않아 잘 모르지만 옆에 열심히 다니는 사람 이야기로는
이 곳이 야곱이 살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늘 번개 치는 동안의 느낌은
이 곳이 영화에서 보던 천지창조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듯 했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꼭 한 번 보았으면 싶은 장면 같습니다.




* victo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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