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캐년을 가는 길
- 브라이스 캐년을 나와서 숙박 및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마을 입구 입니다
- 브라이스 캐년을 나와서 자이언 캐년을 가는 중간의 한가로운 시골 마을 풍경
- 한참을 달려온 길, 좌측으로 부터 자이언 캐년이 시작되고, 오른쪽 방향이 멀리 마운트카멜에서 오는 길입니다
- 단조로운 풍경이 붉고 하얀 바위로 바뀌며, 도로의 아스팔트도 주변의 풍경과 어울리게 붉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잘 조화를 이룹니다
- 사진이 조금 멀리서 찍혔네요.. 누군가 바위에 바둑판처럼 수만은 눈금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 바위 계곡 사이로 난 붉은 길을 따라서 점점 깊이 들어갑니다
급커브에 볼것, 사진 찍을 것은 많고, 할수없이 차에서 내렸다 타기를 반복합니다
- 풍경은 점차로 커져 갑니다
- 사진에 보이는 구멍이 자동차 터널의 채광 및 환기구 이며, 바위 안쪽을 가로질러 방금 통과해 나온 긴 터널이 있습니다
그리고 터널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주차를 하고 자이언캐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오버룩 포인트에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만
저는 아쉽게도 주차된 차가 너무 많아서 기회를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터널을 빠져나오면 아래쪽 급경사 급커브가 시작되면서 계곡의 가운데로 내려갑니다.
이 길에서의 풍경도 환상적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습니다
- 터널을 지나 계곡을 내려오면 만나는 자이온 캐년의 정식 입구 입니다.
이곳에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계곡의 다른 방향으로 들러볼 수 있습니다
- 셔틀을 타고 계곡을 들어가면서 만나는 거대한 바위들, 자세히 보면 먼 과거에 물이 흘러서 계곡을 깍아낸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제일 안쪽의 시나와바 포인트 근처, 멋진 바위기둥
- 시나와바 포인트에서 강을 따라 새로운 트레일이 시작됩니다.
셔틀버스는 여기 까지만 옵니다. 저는 시간 관계상 사진만 찰칵...ㅎ
스스로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번 여행을 너무 겉핡기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