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리스님의 여러가지 플랜들을 가지고 가족회의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얘기가 나왔고, 이번 여행은 그럼 국립공원으로 올인하자.
대신 다음에는(또???) 캘리포니아 도시쪽 여행을 하자........ -_-a

아무튼, 그래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많은 가이드 부탁드립니다.


=> 간단하게 요약하면, 국립공원 위주의 여유로운 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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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정(여러가지 고려 시 일부 조정 가능)
   - 2019.07.28(일) ~ 08.17(토) (3주)
   ※ 실제 여행가능 예상 일 수 18일 : 시차 고려 시, 갈 때 07.28(일) 하루, 그리고 올 때 08.16~08.17 이틀 제외
   갈때(LAS in) : KE005 직항 (21:00 출발, 16:40 도착)
   올때(LAX out) : KE018 직항 (12:30 출발, 17:20 도착)
   ※ 항공편 확인 결과, 출/도착 시간 등 고려하여 LAS in, LAX out 으로 정했습니다.
   ※ 아내와 아이 생각하여 직항만 고려합니다.


2. 코스
   - 전체(18일) : 한국 => 라스베가스(2일) => 국립공원(14일) => LA(2일) => 한국
   ※ 이번여행의 메인은 국립공원입니다. 라스베가스, LA 일정은 최소화 했습니다.
   - 도시쪽은 서두에도 있듯이 LA만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리스님 시애틀은 다음 기회에 가기로 합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꼭 가야합니다. (유니버셜 외는 옵션입니다.) 더불어 팜스프링을 엮어서 이틀 정도 할애하려고 합니다.
   - 보고싶은 국립공원
     (필수) 옐로스톤, 아치스, 캐년랜즈, 모뉴먼트밸리, 자이언
     (옵션) 그랜드캐년(사우스/노스림), 브라이스
     (제외) 엔탈로프, 홀슈밴드는 안 갑니다.
     (기타) 추가 추천 해주시는 코스
     ※ 지난 16년 국립공원 여행코스
        그랜드캐년(사우스림)-그랜드캐년(노스림)-자이언-브라이스-엔탈로프-홀슈밴드-모뉴먼트밸리


3. 기타
   1) 렌트
      - 허츠로 하려고 합니다. 골드펄러스멤버입니다.
      - LAS in, LAX out 일 경우 허츠는 별도 편도반납비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2) 항공권
      - 대한항공 보너스항공권(마일리지) 발권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찍 예매해야 합니다. (361일 전 오픈, 8/1 예매 예정)
   3) 숙소
      - 장단점이 있지만, 가능하다면 코스내 모두 공원내 랏지로 예약하려고 합니다. (모뉴먼트는 더뷰호텔)
      - 옐로스톤 Old Faithful Inn 은 인기가 많네요.. 옐로스톤 숙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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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여유로운 일정을 원하고, 국립공원 14일 고려 시, 필수코스 외 옵션 추가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필수코스만으로도 빠듯한 일정이 될까요?
  모뉴먼트, 자이언은 지난 여행에 갔으나 다시 또 찾고 싶은 곳입니다.
  모뉴먼트는 지난번 하지 못 한 오프로드를 꼭 하려고 합니다.
  자이언은 지난번 너무 좋았던 캐년오버룩트레일을 다시 하려고 합니다.
  아치스, 캐년랜즈, 옐로스톤은 지난번 일정 부족으로 포기했던 곳 입니다.
  위 경험을 고려 시, 몇 일씩 할애하면 좋을 지도 고민입니다. ㅠ.ㅠ


숙제를 주시면 공부하고 고민해 보겠습니다!!!

정말 옐로스톤 위치가 쌩뚱맞네요.. -_-a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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