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두달전쯤 아이리스님의 조언으로 여행계획을 세워서 오늘 드디어 출발했습니다.


차는 costco tavel에서 Alamo회사의 Standard SUV로 렌트했습니다. 6일동안 170달러가 들더군요... 제가 보기엔 정말 좋은 딜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처음 빌린 산타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결국 오늘 아침에 가족 픽업할겸 공항에 들려 교환 요청을 했더니 파노라마 썬푸프와 가죽시트가 있는 Ford Explorer 풀옵션 차를 주더군요. ㅎㅎ 번거롭게 교환요청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암튼 오늘 학회일정을 2시에 마무리하고 Page로 Wahweap Overlook으로 출발했습니다만 중간에 REI에 들려 하이킹용 신발과 모자를 사고 (와이프와 애들꺼만..ㅠㅠ) 중간에 스타벅스 들려 아이스 커피한잔 먹다보니 결국은 8시 좀 넘어서 Page에 도착했네요.^^; 늦어져서 못가본 Wahweap overlook은 내일 antelope canyon투어와 보트투어를 마치고 들러볼 예정이랍니다.


피닉스에서 이곳으로 오는길에 시시각각 바뀌는 풍경들이 5시간 가량의 운전의 피로함도 잊게해주네요.


특히 저무는 햇살을 받아 붉게 물든 캐년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바쁘게 운전하느라 사진이 없네요..^^;


(2일차 업데이트)


아침에 9:10분 antelope lower canyon 투어를 했는데 정말 좋더군요. 정확히 일주일전 금요일에 투어를 하신 분이 밀린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밀리지 않았습니다. 아마 지난주가 미국에서 easter 연휴라서 사람이 더 많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canyon투어를 끝내고 곧바로 antelope marina로 가서 캐년 투어를 했구요.. 생각보다 바람이 차서 더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더 추웠답니다.


보트투어를 마치고 아이들이 허기가 져서 어쩔수 없이 선착장에 있는 식당을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에 약간 놀랐네요.. 음식이 다 맞나더군요.


음식을 먹고 call box에서 라이드를 요청해 주차장까지 안락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생각보다 심한 오르막이더군요..O_O

그리고 다음 목적지 horseshoe bend를 구경했는데 정말 아찔하더군요.. 날씨가 화씨 65도 정도였는데도 꽤 더웠습니다만 꼭 가볼만한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습니다만...  덥고 힘든 와이프와 아이들이 스타벅스를 가자고 해서 어느 식료품점 안에 있는 마트를 갔는데...


여기서 무려 40분이 흘러버렸네요...-_-


그리고 글랜댐 비지터 센터로 향했습니다... 들어가보니 레인저분들이 보이더군요..갑자기 아이들 주니어 레인저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물어보니 2페이지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금방 끝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아이들이 끝까지 풀고싶다고 하는 바람에 4페이지인가를 완료하고...  아이들 생애 첫 주니어 레인저 뱃지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이야 넘 신나했는데 저는 브라이스 캐년에서 트레일하기에는 시간이 넘 늦었다는걸 깨닭았지요.. 그래도 석양이 지는 모습을 보겠다고 열심히 밟아 7시 40분경에 브라이스에 도착했습니다... 허나 생각보다 이미 그림자가 후두쪽에 많이 드리워져 있어서 결국 그늘진 브라이스 캐년으로 만족했네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내일 아침 일출을 보고 자이언으로 곧바로 출발해 오전 중에 canyon overlook trail을 해야하는데...


오늘 브라이스 캐년 트레일을 못한 관계로 내일 아침에 하고 가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이경우에는 내일 모레 카납에서 다시 자이언으로 가서 트레일을 하고 그랜드 캐년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3일차 업데이트)


3일차 업데이트하기 전에..... 위에 2일차 업데이트를 마친후 브라이스캐년으로 별사진 찍으로 갔다왔습니다.ㅎㅎ


깜깜한 밤하늘 정말 별이 엄청 많더군요. 사람이 없어서 좀 무섭긴했는데 Sunset 포인트까지 걸어가서 찍고 왔습니다. 그런데 촛점 잡기가 넘 어렵더군요. 처음엔 무한대로 돌리면 될줄 알았더니 아니였습니다...나중에 후기 올릴때 한장정도 올려보겠습니다...ㅎㅎㅎㅎㅎ


암튼 3일차...지난 밤에 와이프가 브라이스 캐년에서 트래일을 마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침에 영하에 가까운 쌀쌀한 날씨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딸둘이라 그런지 9시에 시작했는데 12시에 끝났습니다. 제가 사진찍느라 시간도 많이 걸렸지요..^^;


그리고 식사 후 자이언으로 향했습니다. 비지터 센터에 일단 가서 주니어 레인저를 하려고 했는데 2시 30분경 액티비티가 끝나서 4시 30분 영화를 봐야한다더군요. 이때 시간이 4시 20분..부랴부랴 셔틀타고 뮤지움으로 가서 딱 시간 맞추어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보는중 아이들은 문제 푸느라 정신 없었군요..ㅋㅋ 근데 큰 아이문제중 visitor center에 동물조각이 있는데 무슨 동물들인지 물어보는 문제가 있더군요..ㅎ... 비지터 센터는 5시에 닫는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레인저에게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대신 다른 페이지 문제를 푸는걸로 대신해주었습니다. 결국 자이언 주니어 레인저도 획득했네요..ㅎㅎ 


주니어 레인저하느라 이미 시간은 5시 10분경... 예정했던 Riverwalk trail을 마치고 비지터 센터로 돌아보니 벌써 시간이 7시반이 훌쩍 넘었습니다. 약간 시간에 쫓기느라 사진도 많이 못찍었네요...ㅠㅠ 결국 가장 하고 싶었던 Canyon Overlook trail은 내일 아침에 다시 와서 하는걸로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식구들에게 무리일것 같고 그랜드 캐년 일정도 틀어질지 몰라 이 트레일을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아이리스님께서 같은 취지의 답글을 주셔서 더욱 확신이 드네요...^^;


내일은 그랜트 캐년 일정입니다. U-89A, 나바호 브리지, Lees Ferry Boat Camp, 주니어 레인저, 밤하늘 별사진, 일출보기 등등 계획한 일이 순조롭게 풀리길 기원해봅니다~!


(4일차 업데이트)


자이언의 Canyon overlook trail을 생략하고 그랜드 캐년으로 향했습니다.


US-89A는 역시 명불허전이더군요.. 가는길 중간에 몇번 서서 사진도 찍고 감상했습니다만 더 자주 차를 세우고 싶었던 것을 가족들 눈치보느라 참으며 운전했습니다.


Lees Ferry Boat Camp에서는 차에서 보트는 내리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이곳까지 오는 길이 넘 멋졌구요...가서 콜로라도 리버에 물에 발을 담갔는데 오마이갓~! 완전 얼음물이었습니다. 정말 10초 이상 발을 담그고 있지 못하겠더라구요. ㅎㅎㅎ  이곳을 떠나 나바호 브릿지에 가서 캐넌 사이로 흐르는 콜로라도 리버를 감상하고 그랜드 캐년으로 다시 출발~! 


East쪽 입구에서 들어가는 첫 뷰포인트인 데저트 뷰에서 본 그랜드 캐년의 첫 인상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위에서 보는거라 금방 질린다는 분도 계시지만 전 보고 또 봐도 좋더군요. 리판 포인트만 들려서 감상하고 비지터 센터 닫기전에 도착하기 위해 나머지 포인트들은 생략하고 비지터 센터까지 곧바로 들어갔습니다. 아이들 주니어 렌인저 북을 받고 막 시작한 그날의 마지막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마켓에서 장을 보고 Kachina Lodge 호텔에 도착했네요. 해지는 그랜드캐년의 모습을 보기 위해 셔틀을 타고 Powell point로 가서 일출 일몰로 유명한 Hopi point까지 걸어 갔습니다. 근데 정작 Hopi point보다 개인적으로 Powell point가 좋았습니다. 전망대까지 가는 길 양쪽으로 급경사인데 뭔가 느낌이 좋았어요.. 사람들도 다 Hopi point로 가고 없어서 가족사진도 여유 있게 찍었답니다. 구름이 좀 끼긴했지만 해가 지는 그랜드캐년의 모습도 보고, 저녁에 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석한 후 (날마다 프로그램이 다른데 이 날은 그랜드 캐년의 새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자기 전에 아이들에서 별하늘을 보여주려고 Yavapai (?) 포인트에 가서 별하늘을 잠깐 보고 호텔로 왔습니다.


(5일차 업데이트)


이 날은 원래 세도나로 일찍 떠나는 일정이었습니다만... 그랜드 캐년을 마음껏 만끽하진 못한것 같아 셔틀을 타고 Mohave point까지 가서 powell point까지 걸어보기로 했습니다만... 어쩌다보니 Pima point에서 Hermits rest까지 걷게 되었습니다..  절벽에 붙어있는 비포장으로 되어있는 길인데 이길을 안걸었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네요. 그랜드캐년 림 trail이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막상 걸어보니 절벽 근처라 약간 아찔하면서도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얼핏 듣기로는 powell부터 비포장 트래일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완주하고 싶어지더군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트래일을 마치고 식사 후 비지터 센터에 들려 주니어 레인저 뱃지를 받은 후 세도나로 출발~!


Chapel of the Holy Cross와 Bell rock 트래일에서 세도나의 전경을 감상한 후 호텔에 들어와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세도나를 너무 겉핧기 식으로 본거 같아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조만간 사진 정리해서 제대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일 저녁 9시 40분경 가족들 피닉스 도착, 렌트카 픽업

     * 숙소: Sheraton Grand Pheonix

20일 3시 전에 Page로 출발  (약 4시간, 시차없음)

     * 시간이 맞으면 Wahweap Overlook에서 일몰 구경 - 늦게 도착해서 못함

     * Glen Canyon Dam 구경, 비지터 센터에서 주니어 레인저 책자 구입 (추후 우편으로 제출 가능) - 주이어 레인저 완수!

     * 숙소: Best Western Plus at Lake Powell

21일 페이지 지역 관광하고 브라이스캐년으로 이동, 숙박 (약 2시간 40분, 1시간 잃어버림)

     * 오전에 Lower Antelope Canyon 투어 (Dixie Ellis tours, 8:40 체크인 - 9:10 투어 - 10:10 리턴). - 정시 투어함. 강추!

     Antelope Point Marina에서 Antelope Canyon Boat Tour (11:00 체크인 - 11:30 투어 - 12:30 리턴) - 정시 투어함. 추천!
     * 브라이스 가는 길에 Horseshoe Bend 구경 (왕복 1시간 트래일, 1:00-2:00). - 갔다옴. 강추!
     * 브라이스 캐년 관광 예정 : Queens Garden - Navajo Loop Trail Combination Trail (5-6시에 시작해도 가능). - 다음날 완수! 강추!
     * 브라이스 밤하늘 별 사진 찍기 - 완수! 강추!
     * 숙소: Best Western Plus Bryce Canyon Grand Hotel 
22일 오전에 자이언으로 이동, 오후 관광하고 Kanab쯤에서 숙박 (브아리스-자이언 약 2시간, 자이언에서 Kanab 약 1시간)

     * 브라이스 캐년 일출 사진 찍기 - 아~~ 30분만 일찍 일어났어도..ㅠㅠ

     * 자이언 캐년 관광 예정 포인트 : Canyon Overlook Trail (캐년 입장 시, 가능한 오전 중), Riverside walk, Weeping Rock trail. - Riverside walk만 완수! 강추!

     * 자이언 캐년 주니어 레인저 - 완수~!

     * Kanab가는길 Coral Pink Sand Dunes 방문 - 시간상 패스~ ㅠㅠ

     * 숙소: Hampton Inn Kanab - 강추~! 이번에 머문곳중 유일하게 인도어 풀 있었음.

23일 US-89A를 따라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으로 이동 (☞Route), 일몰 보고 그랜드캐년 숙박 (약 3시간 40분, 1시간 범)

     * US-89A 통해 가는 길에 Navajo Bridge, Lees Ferry Boat Camp 들리기 - 넘 멋있는 드라이브와 풍경..강추~!

     * 그랜드 캐년 들어가면서 차량으로 가능한 뷰포인트 (Desert View, Lipan 등) 들리기. - 강추~!

     * 그랜드 캐년 주니어 레인저 - 다음날 완료~!

     * 그랜드 캐년 트레일 & 셔틀 번갈아타며 둘러보기: Mather, Yavapai, Grand View, Hermit’s Rest 등 - 강추~! Hermit's Rest까지 Rim 트레일 (비포장) 꼭 해보세요~!

     * 그랜드 캐년 별사진 찍기 - 가족들 눈치보느라 빨리 보기만 함.

     * 숙소: Kachina Lodge - 호텔 퀄리티는 별로이지만 Partial 캐년 뷰인데 좋긴 하네요..바로 앞에 림트레일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24일 세도나로 이동, 시간 가능하면 US-180 (☞Route) (그랜드캐년-세도나 2시간 20분)

     * 그랜드 캐년 일출 사진 찍기 - 일어는 났지만 구름떄문에 해를 보진 못했습니다. -_-

     * 세도나 가는 길에 Sunset Crater Volcano National Monument의 Lava Flow 트레일 걸어보기 - 시간상 스킵..

     * 세도나 관광 예정: Bell Rock, Chapel of Holy Cross, Airport Mesa, Slide Rock State Park. - Slide Rock State Park는 스킵

     * 세도나 별 사진 찍기 - 이날도 저녁에 구름이 많아서 스킵

     * 숙소: Sedona Real Inn & Suite

25일 피닉스 공항으로 이동 (세도나-피닉스 약 2시간)

     * 피닉스 가는길에 시간이 가능하면 Montezuma Castle National Monument 둘러보기 - 시간상 스킵

     * 비행기 2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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