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30대 부부, 여행 체질 어린이(7-, 6-)

 

[이동거리] 9,743 Mile

 

[간략 경험]

 


실제 일정.JPG



(Badlands) 첫 국립공원. 기대이상. Door 트레일에서 숫자보며 따라 가는 트레일을 애기들이 너무 좋아함.

캠프사이트(Cedar Pass)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너무 좋았음. 1박이여서 가족 모두 아쉬워함

 badlands.jpg



(Mount Rushmore) 애기들이 책에서 본 곳이라며 좋아함. 주니어 레인저가 자연이 아니라 역사관련 내용이라 어려워함

레인저도 자세하게 물어봄. 역사공부 제대로 함.

 

(Custer SP) 캠핑장(Blue Bell)이 아늑했음. 텐트치는데 바이슨이 옆으로 쓰윽 지나감. 놀라서 움직이지도 못함

Wildlife Loop는 훗날 YellowstoneLamar Valley 등 생각하면 초라함. 그때는 좋았음

 custer.jpg


(Devil's Tower) 타워를 한 바퀴 도는 길이 좋았음.

 

(Beartooh Highway) 길 지나가는 동안 우와우와를 연발. 길을 지나면서 4계절을 다 경험할 수 있었음. 여기 때문에 Billings로 해서 돌아서 들어갔는데 대만족.


(Yellowstone) 애기들이 가장 좋아한 국립공원. 우리 가족은 NorrisWest Thumb에서 한 트레일이 가장 좋았음

캠핑장(Canyon)이 너무 추웠음(6월 말). 모기도 너무 많음. 캠핑하면서 가장 고생한 곳.

 Yellow.jpg


(Grand Teton) 와이프의 다시 가고 싶은 국립공원 1순위. 자전거 길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자전거로 여행하고 싶은 곳

Colter Bay 캐빈은 첫인상은 좋지 않았으나화목난로로 따뜻한 밤을 보낸 후 다들 만족. 여기도 모기 많았움

   Grand Teton.jpg


(Glacier) 도착하는 날까지 Going to the sun road 미 개통.ㅜㅜ... Many Glacier, Two medicine 가는 길이 도로 공사 중이라 교통지체가 있었음

St mary호수를 따라 걷는 트레일이 너무 좋았음. 떠나는 날 Going to the sun road이 개통해서 왔다 갔다 함. 가는 길에 곰 가족 만남.

   glacier.jpg


(Banff) 캐나다의 날 연휴와 겹쳐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사람이 너무 많음, Johnston Canyon에서 사람에 떠밀려 올라가는 느낌

Banff 온천도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음경치는 정말 좋은데, 사람이 많아 인증샷 찍어주고 빠지는 식의 관광이였음

캠핑장(Twojack Lake)에서 주로 놀았음


twojack lake.jpg



(Lake Louise) LouiseMoraineEmerald 주차하는데 너무나도 고생. 주차 새치기 하는 사람도 많았음. 결국, MoraineEmerald는 차에서 대충보고 내리지도 못 함. Louise는 오후 8시 넘어 가서 겨우 구경. Lake Louise 캠핑장은 느낌에 중국인 50% 넘는 거 같았음.

 

(O'hara) 51일간 여행 중 백미. Lake Oesa Trail(왕복 5시간)을 걸었는데, 잘 짜여진 각본의 장편영화 보는 기분이었음. 지루할 틈이 1분도 없었음

애기들은 Cafe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폴에 의지해서 너무나도 잘 걸었음. 경치가 정말 끝내준다는 말 밖에는.


img_xl.jpg




 (Jasper) Banff보다 사람이 훨씬 적음. Wabasso 캠핑장은 경치가 좋음. 다만, 일부 자리를 제외하고는 Athabasca river가 안 보일 거 같음

  제 자리가 A74였는데, 이 자리가 넓고 경치가 최고였음




Wabasso.jpg


(Vancouver) Flyover Canada 애기들이 재미있어 함. 저녁은 Ho Yuen Kee에서 랍스터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음.

 

Vancover.jpg



(Seattle) 남들 다가는 Pike Place 가서 하루 보냄. 스타벅스 1호점 대기 줄 김. 저녁은 전통설렁탕(Traditional Korean Beef Soup) 가서 설렁탕 먹었는데 대만족

 


(Olympic) Hurricane Ridge 포기하고 Berry 농장과 Olympic Game Farm 갔는데, 애기들은 너무나 즐거워함. Berry는 너무 맛있어서 조금만 따온 걸 후회함

Solduc 캠핑장은 우리만 있는 것 같은 신비한 분위기였음

 Olympic.jpg


(Mt Rainier) 씨에틀에서 아들이 레이너산을 보며 저기 가고 싶다고 해서 Oregon Coast에서 급 변경. 시간이 부족하여 Nisqually Vista 밖에 트레일 못해서 아쉬움.

 Rainier.jpg


(Portland) Columbia River Gorge가 산불로 길이 막힘. Portland 도시 관광으로 변경. Powell's City of Books 등 관광

점심(Andina-페루식), 저녁(Du Kuh Bee-한식) 둘 다 맛있었음.

 Portland.jpg


(Crater Lake) Rim Drive 인상적, 신비한 분위기. 호수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느낌이 많이 다름. 

캠핑장에 식수가 막혔음. 물을 사서 써야함. 저녁에 참여한 레인저 프로그램도 물 아껴쓰자는 내용이었음.

 

Crater.jpg



(Redwood) Elk Prairie 캠핑장 주변의 트레일 걷는 것이 특히 좋았음. 캠핑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음.

 Redwood.jpg



(Highway 1) 막힌 곳까지 갔는데, 굳이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을 듯. 바다로 떨어지는 태양 처음 봄


Highway.jpg


(Montery) 도리 수족관. 만화 속 수족관과 다르다고 핀잔을 들었지만, 애기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음.

 

Monterey.jpg




(Rancho Mirage) 원래 Tioga Road를 가보려고 했는데, 좀 쉬었다 가자는 생각으로 The Westin Mission Hills Resort Villas로 가서 이틀간 쉬다가 유타로 감. 돌이켜보면 가장 잘한 일정 변경인 거 같음.

 Resort.jpg



(Zion) Canyon overlook은 터널 나가자 바로 있음. 노력대비 좋은 경치 구경. Narrow trail은 애기들이 정말 좋아함. 캠핑장은 다 좋은데

벌 비슷한 벌레가 밥 먹을 때 마다 괴롭힘먹을때마다 로 대피(옆집도 차에서 밥 먹음)

  Zion.jpg


(North Rim)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날씨가 안 도와준 날.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임.


(Bryce) Navajo-Queens Trail 인상적 특히, Wall street로 내려가는 길은 동화속 나라로 들어가는 길 같음.

밤에 별을 보기 위해 공원으로 들어갔는데 정말 우유를 쏟은 것 같은 밤하늘이었음. Sunrise Point에서 본 일출도 좋았음

 Bryce.jpg


(Capitol Reef) UT-12에 있는 kiva koffeehouse는 커피는 그저 그런데, 케익 종류는 맛있었음. Hickman Natural Bridge는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는 재미있는 길이었음. 가는길에 도마뱀 찾는 재미가 쏠쏠했음.

 Capitol.jpg



(Arches) 사람이 정말 많음(일요일 오전11시에 주니어레인저 마무리 하러 들어가는데 1시간 정도 기다림.) 

Delicate Arch 가는 날은 잔뜩 흐려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갔다 옴. 이번 여행에서 최고의 날씨 운이라고 생각함.

 Arches.jpg


(Canyonlands) Mesa Arch 가는 길은 정말 짦음. 도착해서 이게 모야 하는데 아치에서 보이는 경치가 일품

Shafer overlook에서 Trail을 달리는 차들을 멀리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오후 5시에 갔더니 차가 없었음.

 

CNL.jpg


(Black Canyon) 전망대 여러 곳을 갔는데, 우리 가족은 Painted wall이 가장 좋았음.


 Black.jpg


(Great Sand Dunes) Medano Creek은 생각보다 물이 없었음. 그래도 애기들은 재미있게 놀았음.

 Great Sand.jpg


(Kansas City) 점심 Q39(Barbecue)가 맛있었음. 

The nelson-atkins museum of art(입장료 무료)에서 그림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나오는 해설(무료 대여) 듣는 재미가 쏠쏠.


Kansas City.jpg


작년 이곳에 여행일정 질문한 게 엊그제 같은데여름 여행이 끝났네요.

긴 여행동안 가족 아무도 아프지 않고 무사히 여행을 마쳐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애기들이 긴 여행동안 한 번도 짜증내거나 찡찡거리지 않았습니다. 


이 곳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여행 중간에도 이 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남겨 주신 경험이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0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6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1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9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72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3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0 2
2161 2017 여름 미국서부 가족여행...(2017년 6월17일 ~7월11일) [4] file 알렉스짱 2017.09.27 1773 1
2160 앤털롭케년..글렌댐..자이언 일몰 후기 file 행복을주는... 2017.09.27 1722 0
2159 여기는 ASPEN [6] 막켄나의황금 2017.09.24 3906 1
2158 설국과 파란 하늘의 옐로우스톤...그 진한 감동 [2] file 행복을주는... 2017.09.23 1517 0
2157 그랜드써클 7-Valley of Fire State Park 그리고 서울로 [6] file 여행좋아 2017.09.22 1478 2
2156 그랜드써클 7-라스베가스와 Death Valley file 여행좋아 2017.09.18 1419 2
2155 그랜드써클 6-Grand Canyon,North Rim and Zion Canyon [4] file 여행좋아 2017.09.13 1778 1
2154 4박 5일 그랜드써클 후기 및 소소한 팁 [7] file tnry05 2017.09.10 2078 2
2153 미서부 로드트립 2017.7.26~8.7 [3] file Headline 2017.09.10 2759 2
2152 그랜드써클 5-Black Canyon and Colorado National Monument [4] file 여행좋아 2017.09.08 1478 1
2151 5박 6일 그랜드캐년 - 브라이스 캐년 - 자이언 캐년 다녀왔습니다. [4] file 쏨맨 2017.09.08 4953 2
2150 현재 국립공원 투어/대륙횡단 상황 [2] file CJSpitz 2017.09.04 1469 0
2149 그랜드써클 4-Dead Horse Point State Park & The Needles [3] file 여행좋아 2017.09.04 1521 2
2148 아들과 단 둘이 가는 미서부 여행 후기_유용했던 것 [1] 잠이온다 2017.08.31 2087 0
2147 그랜드써클 3-Delicate Arch & Landscape Arch file 여행좋아 2017.08.29 1386 2
2146 그랜드써클 2-캐피탈리프를 지나고 캐년랜드를 구경하다 [2] file 여행좋아 2017.08.25 1587 1
2145 7/14-8/22 여행을 마치고.... [13] 쫑아씨 2017.08.24 1609 2
2144 나홀로 2주 서부 국립공원 여행기 [11] file 오늘떠나자 2017.08.19 2468 1
2143 그랜드써클-도착과 브라이스케년 [1] file 여행좋아 2017.08.18 1559 1
2142 Mt edith cavell과 waterton lake의 bear hump trail & 여러가지 이야기 file 따따이 2017.08.16 931 1
2141 오하라호수 file 따따이 2017.08.16 2342 1
2140 6월20-7월2일 혼자서 한 그랜드서클 간략 후기 [1] 인생직진 2017.08.15 1565 1
2139 그랜드 서클 [2] file 강서방 2017.08.14 1402 2
» 50박 51일(17.6.14~17.8.3) 미국 서부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4] file 돌아가는길 2017.08.11 2546 1
2137 2주간의 South Dakota-Colorado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 kyw0277 2017.08.09 1396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