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몇본 달려 본 유타 128번 도로.

별 기대없이 달리다가 MOAB 쪽 가까이 갔을때 멀리보이기 시작한 피셔타워스~~

그 속으로 가까이 갈수록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멋진 풍광.

그리고 빨려들듯 계획없이 나선 FISHER TOWERS TRAIL ~~

왕복 2.2 마일로 4시간 소요된다고하나 시간상 그 반지점인 타이탄 타워 바로 아래까지 트레킹을 하였다.

가는길 내내 자연의 장고한 세월이 빚은 형형의 예술품과 웅장한 타워들 그리고 마치 거대한분지 같은 드넖은 푸른 초원의 조화~~

어찌 사진 몇장만으로 그감흥을 전할수 있으랴!


오늘 하루 우리 배꼽친구  셋에게 예기치 못한 감동을 가져다준 하루였다.


이곳을 여행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픈 트레킹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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