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8월11일 기록입니다. 사이트에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 주신 분들 덕분에 무사히 4인 가족여행을 마쳤습니다. 제 경험도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벌써 기억도 확실하지 않고 조금씩 잊혀지고 있지만 꿈같던 일정이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마음으로 다녔고 운전중 오후에 졸려 30분씩은 차 세워 놓고 잤습니다. 캐나다 로키에서는 운 좋게 산불 영향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2018.07.24.

-저녁 비행기로 인천출발 샌프란시스코 도착 후 델타항공으로 솔트레이크 도착

-몇 분이 추천한 crystal inn 예약하여 shuttle 버스를 이용하여야 했는데, 미국 유심 구입 전이어서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알려준 shuttle 요청 전화로 연락함. shuttle15분 이내 곧 이용하였고 도착후 팁 3달러 줌.

-뉴욕에서 출발하여 비슷한 시간에 솔트레이크 공항에서 만나기로 한 가족이 4시간 연착되어 11시 지나 도착함. crystal innshuttle 버스를 요청하였더니 택시를 타고 오라고 하면서 타는 장소를 알려줌. 요금은 crystal inn에서 20달러정도 지불함.

 

2018.07.25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 후 걸어서 몰몬교 사원을 구경하고, 예약한 허츠렌트카를 Marriott 호텔 데스크를 찾아 주차장에서 수령함.(도요타 시에나)

-직원이 차 외관에 이상있는곳 계약서에 표시하고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함. 24,000마일 주행한 차로 여러곳에 작은 흠이 있었음. 차량문이 자동으로 여닫는 것을 직원이 시범보여주고 멕시코와 오프로드는 안된다고 강조함.

-Chuck-A-Rama라는 뷔페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햄버거 하나가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음.

-코스트코에서 물, 육포, 말린과일 등 구입하고, 스케처스 가게에서 운동화 구입하였는데 근방에 T-mobile이 보여 1개월 선불 유심 구입(엘로스톤,글레이셔 국립공원에서는 통신 어려움)

-에버비앤비 3박 예약한 아이다호 렉스버그로 향함. 7시 조금 지나 숙소 앞에 도착하였는데 주인장이 전화도 받지 않아 대문에 보니 8시 지나 돌아온다는 메모가 있어, 시내 구경을 잠깐 하고 돌아 오니 막 돌아오고 있었음. 지하 방 한 칸은 침대는 3개 있었으나 예상보다 작았음. 저녁으로 1층 주인 주방에서 햇반 데워 꼬마김치, 김으로 먹음. 선물로 몰몬교 성경을 받고 한국에서 준비한 간단한 선물 전달함.

-특별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고 해서 엘로스톤에서 2시간 걸리지만 문화체험 목적으로 예약하였지만 830분이 아침식사 시간이므로 첫날만 먹고 나머지 2일은 일찍 출발하여 다른 곳에서 사 먹음.

 

 

2018.07.26.

-, 과일, 달걀후라이, 잼 등으로 제공된 아침 먹고 930분 경 출발하여 그랜드티턴으로 향함. 도중 rise라는 커피숖에서 사 마신 커피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음. 가격도 합리적이었음.

-잭슨 마을은 붐비고 관광지 냄새가 물씬 풍겼음.

-제니레이크 주차장에 운좋게 주차하고 호수 주변 1시간 가량 걸음. 물 매우 맑고 하늘 색깔이 매력적이었음.

-잭슨로지에 들려 사진 찍고 피크닉 지역에서 햇반, 육포 등으로 점심 먹음.

-렉스버그로 돌아오는 길은 잭슨 마을을 벗어 나는데 길이 막혀 상당한 시간이 걸림. 렉스버스 슈퍼마켓에 있는 컵밥이라는 코너에서 덮밥을 사서 슈퍼마켓 2층 식탁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음.

2018.07.27

-아침 6시 일어나 맥도널드에 햄버거 사 차에서 먹으면서 엘로스톤으로 출발함.

-노리스에 먼저 갔는데 주차장에 거의 마지막으로 주차함. 가이저를 구경하고 웨스트썸 방향으로 이동하여 바이슨 몇 마리 보고 엘크 구경도 가까이에서 함.

-점심은 노리스 근방 피크닉에어리어에서 햇반으로 해결함. 월마트에서 3달러 정도에 산 식탁보를 여행 내내 피크닉 테이블과 에어비앤비 식탁에 깔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함.

 

-아침 일찍 출발하여 서브웨이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으려 했는데 영업개시전이어서 웨스트 엘로스톤에서 옐프 순위가 높은 running bear라는 식당에 감. 손님도 많았고 식사도 만족했음. 특히 커피가 맛이 좋았음.

-올드페이스풀과 비하이브 분출, 레이크 지역의 가이저 구경함.

-렉스버그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ponds lodge에서 치즈스틱과 마늘빵을 간식으로 샀는데, 치즈스틱은 치즈피자라고 오해할만큼 훌륭했고 가격도 저렴했음.

2018.07.28.

-렉스버그에서 일찍 출발해 일출을 보면서 감. 지평선에 새빨갛게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은 컴포트인의 상징과 흡사하여 왜 그렇게 디자인 했는지 이해가 됨.

-그랜드 프라즈마틱 스프링을 보기 위해 fairy falls trailhead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전망대에 올라감. 모기가 많이 있어 서울에서 가져간 모기 기피제를 수시로 뿌림. 물려도 그리 가렵지는 않았음.

-올드페이스풀 캐빈에 3박 예약했다가 오늘 2박으로 변경하는데 취소수수료가 없다고 체크인 창구에서 말함. (홈페이지에는 15달러라고 나와있음). 욕실이 없는 캐빈인데 매우 작음. 몸을 움직이기 불편함.

-웨스트 썸지역 화장실에 썬글라스 두고 나왔는데 다시 가 보았는데 없음. 썬글라스 분실물로 맡겨졌는지 확인하러 예정에 없던 그랜트빌리지 비지터센터 방문하여 패들링하는 풍경의 레이크 구경함.

-캐빈에 있는 상주직원 숙소 옆 테이블에서 저녁식사 햇반과 컵라면 먹음.

2018.07.29

-아침 일찍 잠이 깨어 올드페이스풀 분출 한번 더보고 아침식당을 찾아보니 올드페이스풀 인에 있는 뷔페식 아침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 웨스트 엘로스톤에 있는 running bear까지 아침먹으러 나감. 가는데만 1시간 정도 걸렸지만 도로변의 흐르는 강물과 가이저 풍경으로 손해 보지는 않았다고 생각함. 식당에서 어제와 같은 메뉴 먹고 글레이셔 국립공원 가는 중간 숙소로 미졸라 에어비앤비 예약함.

-그랜드 캐년 로어 폭포는 물살과 계곡의 풍광이 매우 감동적이었음. 나이아가라 폭포 못지 않았음.

-라마 밸리 바이슨 무리는 처음에는 수십마리에서 곧 수백마리로 여기 저기에서 볼 수 있었음.

-맘머스지역에서 로어와 어퍼 구경 마치고 올그페이스풀 캐빈으로 돌아옴. 도중에 엘크 무리 보고 공사중인 비포장 도로를 많이 지나침.

2018.07.30.

-웨스트 엘로스톤으로 나와 몬타나 비지터센터에서 미졸라 가는 길 안내받고 지도 등 몇가지 자료 챙김.

-점심으로 웨스트 엘로스톤 오토버거에서 햄버거 먹었는데 좋았음.

-가는 길은 포장상태는 별로였지만 계곡과 강물이 흐르고 경치는 좋았음. 래프팅하는 광경도 몇 번 봄.

-에어비앤비 주소에 도착하여 집을 바로 찾지 못해 주변을 뱅뱅 돌다 주인을 현관에서 마주침. 숙소는 3층으로 넓고 깨끗했음. 주인에게 소개받은 마트에서 장 보아 저녁 해먹음. 코스트코가 근방에 있어 물도 추가로 삼.

2018.07.31.

-아침 늦게 출발하였는데 주인에게 밀린 세탁을 부탁했는데 건조가 덜 되어 빨래바구니에 덜 말린 세탁물을 가져가라고 함. 이 후 주인이 제공한 빨래바구니는 유용하게 사용함.

-flathead lake와 체리 농장을 무수히 보면서 강원도 산길처럼 꼬불꼬불한 길을 가는데, “Be polite. Do not tailgate.”라는 문구를 자주 봄.

-글레이셔 국립공원에 도착해 맥도널드 호수에서 물수제비하고 쉬면서 구경함. 짧은 트레킹을 하려고 했는데 마구간이 있는 근방으로 경로를 잡아 말똥이 너무 많아 금방 그만 둠.

-에어비앤비 숙소는 2층 다락방으로 매우 넓고 깨끗하고 시설도 훌륭했음. 이메일로 온 암호로 출입문을 열었는데, 잔디밭에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여 물을 피해 짐을 옮기느라 불편했음. 주인장이 없는 상태에서 큰 개가 아이를 물려고 해서 출입을 조심하였음.

2018.08.01.

-going-to-the-sun-road를 올라가면서 자주 차를 세우고 사진찍음. logan pass 주차장을 다섯바퀴가량 돌다가 주차를 포기하고 세인트메리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sunset point trail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점심식사 후 셔틀버스를 타고 logan pass에 올라가서 hidden lake trail을 함. 몇가지 동물과 야생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하이킹이었음. 셔틀버스는 생각보다 자주 다니고 다시 내려올 때는 버스에 입석도 가능하였음.

-babb에 있는 예약한 모텔에 체크인하고 two sisters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역전 앞 식당 수준이었음.

2018.08.02

-모텔에서 제공된 커피를 마시며 매니글레이셔로 가서 호수주위 트레일을 1시간여 하였는데, 뒤에 오는 사람이 곰을 보앗다고 하였음.아이들은 20달러정도에 1시간 카약을 타고 즐겼음.

-글레이셔를 떠나 워터턴공원으로 가는 한적한 길에 서있는 차량이 있어 차를 세웠더니 드디어 숲속의 곰을 볼 수 있었음. 국경통과는 어렵지 않았음.

-워터턴공원에서 멋진 호텔과 산과 호수를 잠시 구경하고 레스브리지 에어비앤비로 향함. 에어비앤비에는 시리얼, 과일, 주스, 우유 등을 주인장이 준비해 주어 감사히 잘 먹음.

-코스트코에서 피자를 사서 저녁으로 먹음. 캐나다 코스트코는 미국과 다르게 마스터 카드만 사용 가능했음. 차에 기름을 넣을 때는 코스트코 인터내셔널 카드여서 직원의 도움이 필요했음. 한국에서는 코스트코 주차장을 이용하기 힘들어서 자주 가지 않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주주 이용함.

208.08.03

-캘거리 쇼핑몰에서 쇼핑하였는데 절대가격은 미국과 동일해 보이는데 환율을 적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했음. 알버타주는 세금에서도 유리했음.

-밴프 b&b에 체크인하고 레이크루이스로 향해 저녁 8시경 주차장에 도착함. 일몰이 10시경이어서 호수 주의를 한시간 정도 걸으며 경치를 감상함.

2018.08.04

-오전 7시경 모레인 호수 주차장에 주차하였음, 호수끝까지 트레킹 후에 카누를 탐. 비용이 캐나다 100달러 이상이었지만 고요하고 신비스러운 호수에서의 뱃놀이는 만족 100%였음.

-우연히 마주친 한국 분은 전 날 630분에 도착했는데 추차장이 막했었다고 함.

-오후에는 밴프 설퍼산을 걸어서 올라감. 3시간 정도 소요되고 지그재그 길이어서 몹시 힘들었음. 경치 감상 후 곤돌라를 타고 내려오려고 하였는데, 직원이 7시 이후에는 곤돌라가 무료라고 해서 전망대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간식 사 먹으며 즐겁게 더 경치를 즐김.

2018.08.05

-와일드 플라워라는 빵집에서 샌드위치와 빵, 커피로 만족스럽게 먹고 쿠폰을 완성하여 커피 한잔을 무료로 받기도 하였는데 작은 잔을 주문하자 직원이 가장 큰 잔으로 하라고 권유함.

-보우호 등을 구경하면서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비지터센터와 애서베스카 글레이셔 트레킹하였는데, 출입금지 안내표시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금지구역으로 계속 들어감. 빙하위로 차량을 운행하면서 출입금지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2018.08.06.

-페이토 호수에서 다시 감탄하고 요호공원의 에머럴드 호수에 도착했는데 운좋게 주차에 성공함. 성수기에는 인기 지역은 주차가 관건임. 호수주변을 2시간 정도 한바퀴 돌았는데 각종 베리를 볼 수 있었음.

-숙소인 힌튼의 에어비앤비로 향하는 도중 길가에서 엘크 무리를 봄

2018.08.07

-멀린 호수를 왕래하면서 곰을 여러 번 봄. 차들이 여러대 서 있으면 곰이 있었음.

-멀린호수 주위 트레일도 훌륭했으며, 비지터 센터 근방의 피크닉 장소는 경험 한 곳 중에서 가장 좋았음. 멀린호수에서도 뱃놀이가 가능했는데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4인 이상 다인승도 있었음.

2018. 08.08

-힌튼을 떠나 캠룹스로 향함. 가는 길에 엘크 무리를 다시 봄.

-롭슨 주립공원 주차장에서 잠시 구경하고 계속 달려 캠룹스에 도착함.

2018.08.09

-캠룹스를 떠나 시애틀로 향하는데 차 게시판에 “maintenance is required. contact your dealers.” 라는 문구가 계속 나타나 가장 가까이 있는 칠리웤 허츠를 방문해 상황을 말하니, 가까운 카센터에 서 엔진오일 교환하라고 함. 오일교환은 10여분만에 금방 끝남.

-국경통과시에는 알콜, 생과일 등의 소지 유무와 언제 한국으로 돌아가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30분 가량 소요됨.

2018.08.10

-시애틀뮤지엄에서 각 나라 작품 감상 후 도심풍경 및 아마존 본사 근방 및 amazon go를 체험함.

2018.08.11

-4000마일 주행한 렌트카 반납하고 무시히 비행기 타고 귀국길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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