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푸른 바다와 산을 끼고 최고의 조화로움의 경치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주 1번 해안도로를

몬트레이에서 남쪽으로 123마일 거리인 Morro Bay까지 달려 봅니다.

캘리포니아주의 맑은 날씨와 쾌적한 기온과 바닷바람은 해안선 경치와 더불어 최고의 힐링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버킷 리스트에 이곳을 올린 사람들을 만납니다.

10여년전 몬트레이 에서 McWay Fall 까지만 다녀왔는데 이번 주말엔

2박3일 여유를 가지며 몬로 베이까지 가봅니다.

몬트레이 에서 2박을 하며 하루는 몬트레이 구석구석 다니고 이틀날 오전 일찍 출발해서 몬로베이까지 갑니다.

몬트레이도 자주 방문했지만 잠시 들르는 방문이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엔 시간을 가지며 다녀보니 

역시 몬트레이는 캘리포니아주의 멋진 해안 도시임이 분명합니다.

첫날은 몬트레이 Whole Food근처에 있는 모텔에 숙박하니 여러모로 편리 했었습니다 

둘째날은 Pacific Grove에 있는 모텔, 위치상으로 바닷가 앞으로 최고의 뷰를 가졌습니다


Big Sur 근교에서 캠핑을 하려했으나 (Pfeiffer Big Sur Campground) Campground Full 입니다.

인기있는 캠프 그라운드는 6개월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거리상으로 123마일 정도 운전 시간으론 3시간30분 정도의 거리이나 

이동중에 잠시 정차하며 사진 촬영과 트레일을 다니니 

몬트레이 오전9시출발 

Morro Bay 도착  오후2시30분 

5시간30분 정도를 1번구간에서 소요 됩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니 해안선쪽으로 정차 할수있는 차를 세울수있는 공간 있어 시간단축과 주차 편리함이 있습니다.

사진 위주로 아이폰과 소니카메라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IMG_E1265.jpeg


1번 도로 유명 Bixby Bridge 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관광객이 많이 길가에 차를 세우고

사진 촬영을 하는군요 

세계 각지에서 찿아오는듯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ixby_Creek_Bridge


IMG_1327.jpeg


IMG_1433.jpeg


갈대인지 억새풀인지

1번도로 선상에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가을의 풍미를 더합니다


IMG_E1294.jpeg


빅서로 내려가긴전에 이곳에들러 30-40분정도 트레일을 합니다 

쉬운 트레일 이지만 경치가 좋은 트레일 이니 혹시 길을 가시면서

잠시들러 피로회복을 하고 가세요.

아주 좋습니다.


IMG_1486.jpeg

 

1번도로와 트레일이 보이고

맑은 하늘 참 색깔 좋습니다 

바다 냄새도 물씬 납니다 


IMG_1518.jpeg


망망대해 태평양 입니다.

청초록 바다


IMG_1508.jpeg


트레일로 올라가서 산등성이 에서 남쪽 도로를 보고 찍습니다 

1번도로 운전만 마시고 잠시들러 보세요


IMG_1512.jpeg


트레일이 아주 정리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IMG_1521.jpeg


트레일 중간에 향나무 종류의 나무들 사이로 갑니다 

향냄새 참 좋습니다 


IMG_1522.jpeg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


IMG_1525.jpeg


IMG_1395.jpeg


빅서쯤와서 Pfeiffer state Park에 잠시 들릅니다

Park에 들어 가지 않아도 이곳 주차장에 차를 세우시고

잠깐 레드우드 트레일이 있으니 음료한잔 마시고

들러보세요 


IMG_1414.jpeg


공원 밖의 

트레일 입니다


IMG_1412.jpeg


유명한 Mcway Fall 입니다.

밑으로 내려가는 트레일이 무너져서 중간까지만 갑니다

사진찍는곳 까지만 갑니다.

그래도 조그만하게 폭포가 보입니다.


IMG_1423.jpeg


Mcway 폭포를 지나 산을 넘어 내려가니 섬산에 집이 보여 한장 찍고 갑니다 


IMG_1399.jpeg


잠시 휴식에 차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보기좋아 한장 찍습니다 

Go Pro로 동영상을 촬영하며 갑니다


IMG_1569.jpeg


IMG_1577.jpeg


밑의 사진이 작년에 무너진 구간 같아 보입니다 

어디인가 찿아보며 갔는데 도로가 새로 깔린것을 보니 이곳 같네요 


IMG_1580.jpeg


밑의 사진이 무너진 구간 인가 했는데 아니것 같아요

도로를 보니 새로 만들질 않았습니다 

밑의 사진이 위의 사진 가기전 입니다

이 구간은 공사중이라 한쪽 먼저 보네고 한쪽 가고 그렇습니다 

신호 대기중 입니다


DSC05075.jpeg


Bixby Creek bridge 가 아닌 비슷하게 생긴 다리 입니다


DSC05054.jpeg


San Simeon 근처의 물개와 철새 서식지 입니다

파킹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습니다 


DSC05103.jpeg


이번에 차박 캠핑을 하려 해서

Van과 동행하여 왔는데 모텔에서 지냅니다 

14년을 같이 다닌 듬집한 친구입니다 

오랫동안 파킹시켜 놨다 오랫만에 바다를 보니

시원 할겁니다.


San Simeon 근처  같은데 길가에 차량들이 많이 서있어 보니

1번도로에서 처음보는 녀석들 입니다

이름이 ..


IMG_1583.jpeg


오늘 최종 반환점 Morro Bay 에 왔습니다

멀리서 보니 화강암 돌산 같아 보입니다 

베이지역이라 앞의 바다는 잔잔합니다 

바위 뒷쪽엔 파도가 엄청 납니다

저 배앞에 보이는 녀석들이 수달 가족들 이더군요 


IMG_1597.jpeg


가까이 가서 보니 바위가 부서지는 종류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을 올라가지 못하게 합니다 

낙석을 될까봐 그런가 봅니다 


IMG_1602.jpeg


IMG_1606.jpeg


몬로 베이의 3개 굴뚝


IMG_1612.jpeg


특이한 바위 형상들 입니다

자 다시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으로 차를 돌립니다

갈때는 101을 만나 올라갑니다.

멋진 여행을 하고 갑니다.

2박3일 1번 도로 나홀로 여행기 입니다 ^^


IMG_1616.jpeg


YouTube 사진 동영상 

https://youtu.be/c_x0vWV4SgA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192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43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74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090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734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29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55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448 2
2401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8] Roadtrip 2018.12.14 1068 2
2400 작년(2017) 가을 엘에이-샌프란-레이크타호-옐로스톤 여행기 - Day1: LAX 장기주차, 렌트카픽업, 한인타운 스시집 및 호텔 [1] file sochill 2018.12.03 1676 1
2399 여행을 준비하다 알게 된 팁_ 환승 [5] 희망찬정 2018.12.02 1660 1
2398 어디 어디 가 보셨나요 ? 재미 삼아 확인 해 보시지요 ? [5] 1빈잔1 2018.12.02 16989 0
2397 추수감사절 연휴-피닉스에서 덴버로(스압) [1] file 용만아찌 2018.11.28 1447 2
2396 귀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3] 뽐88 2018.11.21 1304 0
2395 [3박4일 미니 RV 캠핑 후기]인상 깊었던 브라이스캐년 file 초보운전 2018.11.20 1658 3
2394 [3박4일 미니 RV 캠핑 후기]앤텔롭, 호스슈 그리고 파웰호 [3] file 초보운전 2018.11.20 1588 2
2393 [3박4일 미니 RV 캠핑 후기]설레는 출발과 말로만 듣던 그랜드캐년! [4] file 초보운전 2018.11.20 2507 3
2392 아이리스님 덕분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1] 뽐88 2018.11.15 1088 1
2391 주말 요세미티 당일치기 여행 - Glacier Point, Sentinel Dome [4] file flyinggon 2018.11.13 3205 1
2390 북서부 아칸소 주말여행 [10] file dzc 2018.11.10 1132 1
2389 Turner Falls [12] file 덤하나 2018.11.06 1268 1
2388 [후기] 덴버에서 모압, 페이지까지 [12] file dzc 2018.11.05 1630 1
» Monterey 에서 Morro Bay 까지 -캘리포니아주 1번 해안 도로 드라이브 [21] file 청산 2018.10.30 1722 1
2386 [후기] 베가스-데스밸리-(시에라)-요세미티-샌프란 [4] file 오오잉 2018.10.22 1591 1
2385 텍사스에서 야생 악어를 볼 수 있는 곳 Brazos Bend State Park [4] file YJLee 2018.10.19 1135 1
2384 지난주말 mammoth lakes 와 yosemite [2] 붕붕이아빠 2018.10.17 1058 0
2383 70일간의 북미 여행- 테네시(내쉬빌), 앨라배마(버밍햄) file 곰돌이 2018.10.16 1733 2
2382 캘리포니아 시에라 비숍 단풍2 (아이폰 촬영 YouTube) [6] 청산 2018.10.12 1683 1
2381 Great Smoky Mountain 3박4일 여행기 [11] file misagie 2018.10.11 2439 1
2380 캘리포니아 단풍, LA 출발 395 경유 , 상금없는 퀴즈 [11] file 눈먼닭 2018.10.10 1633 1
2379 캘리포니아 단풍 - Bishop(North Lake, South Lake, Sabrina Lake and Twin Lake) [6] file Roadtrip 2018.10.09 2780 1
2378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 file kyw0277 2018.10.08 923 0
2377 캘리포니아 시에라 비숍 단풍 소식입니다 (퀴즈) [15] file 청산 2018.10.07 3762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