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Ho국립공원에 Lake O'Hara라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아이리스 님께 듣고 검색해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여하튼 이 곳에 가려면 11km 하이킹을 하든지, 아니면 셔틀버스를 타야합니다.


오늘 4월 20일 부터 1년치 버스티켓을 예매가능합니다.

하루만에 표가 다 팔린다고해서 미리부터 달력에 표시해두고 기다렸죠.


여기 시간으로 6시부터인데 아침먹고 7시 반에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런데 제가 올 해 가려는 6/26~27은 물론이고, 예매 가능한 6월부터 10월까지의 모든 표가 이미 다 팔렸네요.


하루만에 표가 다 팔리는게 아니라, 한 시간만에 표가 다 팔리나 봅니다. (아니면 1분 만에???)

좌절입니다. ㅠ.ㅠ 설날 열차 예매가 아니라서 다행이긴 한데..


이럴줄 알았으면 설날 열차 예매처럼 6시 땡할때 클릭질을 했어야 하나 봅니다.


누가 예매에 성공하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아이리스님은 성공하셨나요?

취소표가 나오긴 할까요? 나와도 이 정도 열기면 잡기 어렵겠죠? ㅠ.ㅠ



암튼..

내년에 혹시 가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꼭 클릭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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