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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ol Reef 국립공원 여행기 1편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물도 채우고 잠시 쉴겸 비지터 센터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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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캠핑장이 괜찮은가보죠? 평일인데도 캠프그라운드는 full이라는 표지판이 센터 입구에 떡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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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센터 안에 들어가 구경도 하고, 레인저한테 말도 걸겸 아침에 Chimney rock trail을 했으니 좀 쉬운 트레일을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Hickman bridge trail을 추천해 줬습니다. Hickman bridge trail은 이 레인저 뿐만 아니라 다른 레인저들도 추천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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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이 보름이라 공원에서 레인저와 함께 하는 Moon walk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난 여행에 이어 이번에도 보름달 아래 산책하는 경험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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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신문에 있는 사진 똑같이 the Castle을 배경으로 찍어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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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홈페이지에도 신문에 있던 같은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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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최고 기온이 9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인지라 약간 갈등이 되었으나, 아직까지는 아침 먹은 힘이 남아있는 관계로 후딱(?) Hickman Bridge까지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Hickman Bridge trail은 Chimney Rock trail과 마찬가지로 UT-24 도로상에 있기 때문에 표지판을 보고 바로 주차장에 진입하면 됩니다. 접근성 면에서는 참 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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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입구에서 50센트를 내고 가이드를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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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가이드에는 트레일 길목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고, 뒷장에는 그 번호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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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kman Bridge Trail은 편도 거리 0.9마일에 고도차는 400피트로 moderate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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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ont 강을 오른쪽으로 끼면서 트레일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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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 하단에 작은 말뚝처럼 박혀있는 것이 가이드에 나와있던 바로 그 번호입니다. 작아서 일단 눈에 잘 안띄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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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switchback이 있는데. 아마 이 구간이 (굳이 꼽자면) 제일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전반적으로 봤을때는 bridge까지 무난한 오르막길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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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가이드 4번에 해당되는 곳으로 300년-1300년에 Freemont 인디언들이 살던 pithouse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정확히는 아래 사진에서 좀더 오른쪽으로 가야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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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을 따라 좀 더 올라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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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kman bridge와 Navajo Knobs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표지판을 놓치지 않았다면 해매지 않을텐데, 여기서 해매고 있는 모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진 속에 있는 친구가 딸인데요. 길을 알려주면서 이 모녀와의 미친듯한 (?) 수다 (정확히는 아주머니와의 수다)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로의 여정부터 시작하여 여행 얘기, 가족 얘기, 인생 얘기, 심지어 북한 얘기까지 별의 별 수다를 다 떨었습니다^^;;  간만에 얻은 수다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이번 트레일을 하면서는 사진도 많이 찍지 않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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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ajo Dome을 보면서 계속 트레일을 진행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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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지 않도록 계속적으로 지형의 변화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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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wash(비가 내리면서 만들어진 물길)도 잠깐 걷게 되고 (트레일 가이드 1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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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끝으로 예전 인디언들이 곡식을 저장하던 granary도 있습니다. (트레일 가이드 12번)

저는 아주머니와 수다 떨다가 그냥 지나쳐버려 사진만 다른 곳에서 퍼왔습니다. (출처: http://www.gjhikes.com/2012/08/hickman-bridg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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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aby bridge도 만나볼 수 있는데, 역시나 지나쳐버려서 사진은 같은 곳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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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위치를 짐작해 보니아래 사진 왼쪽에 표시한 곳이네요. 13번 말뚝이 있는 곳인데, 제가 수다에 빠져서 놓친 점도 있었지만 말뚝이 잘 안보였다는 점도 어필하고 싶습니다 흐흐흐 그리고 위에서는 다리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반드시 내려가셔야 위 사진처럼 완전한 다리의 모습이 보이니 여기를 지나가실때 13번 말뚝이 보이면 꼭 확인하고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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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Hickman bridge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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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는 이렇게 loop으로 돌 수 있는데, loop으로 돌면 다리의 앞, 뒷면을 모두 볼 수 있고, 주위 지형까지 덤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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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레일을 하면서 찍은 hickman bridge 사진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다리의 크기만 보면 그저께 Natural Bridges NM에서 봤던 Kachina bridge보다 작지만, 탁 트이게 위치해서인지 주변 지형과 함께 멋있는 위용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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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이미지가 커집니다>


그리고 드디어 두둥~ 다리 바로 밑에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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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은 마치 10마일은 걸어서 도착한 듯한 포즈로 찍어줘야 제맛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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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Pectol's Pyrami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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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kman Bridge Trail 정리

1) 편도 0.9마일의 짧은 트레일로 시작점부터 bridge까지 무난한 오르막길로 구성되어 있어 체력이 많이 약하지 않은 이상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2) 아주머니 속도에 맞추느라 1시간 반정도 걸렸는데(12시 45분 - 2시 10분), 만약 저 혼자 다녀왔다면 1시간 10분 내로 끊었을 것입니다.

3) 트레일 시작점에 있는 가이드를 꼭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이드 없이 말뚝판만 보면 이게 무엇을 가리키는지 전혀 알 수가 없고, pithouse site, granary나 baby bridge같이 덤으로 볼 수 있는 것들도 놓치기 십상입니다. 가이드에 지형이나 식물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50센트를 아까워 하지 마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이 말뚝들이 짧아서

4) Hickman bridge가 주인공인 트레일이나 트레일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여러 것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아이들과 같이 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레인저들도 이 트레일을 추천하면서 한결같이 쓰는 단어가 "educational"이었습니다.  

5) 여기도 그늘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뙤약볕 한낮은 힘드니 되도록 피하시고, 트레일 방향상 오전에 갔다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Subway에 들러 점심을 먹은 후 진짜로(!) 공원 안을 둘러보기 위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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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ford House에서는 파이, 잼, 빵, 꿀, 피클 등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었고, 예전에 Gifford 가족이 살던 1900년대 초 모습이 남아있어 museum의 역할도 같이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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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파이가 맛있다고 하여 사먹으로 온건데 생각보다 비싸네요. 6불이나 합니다@_@ 혼자 먹기에 좀 커보이는데 그래도 사야죠ㅎㅎ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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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ford House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니 푸르른 나무들이 보였습니다.  붉은 돌들만 있을 것 같은 유타 남부 캐년들 사이에서 푸르름을 마주하니 어색하면서도 안정적이고 고요했습니다. 도시락 싸와서 여기 피크닉 식탁에 앉아 점심 먹으면 참 좋겠네요. 거기에 사슴들도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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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발표수업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슬쩍 보니 지리수업인가 봅니다. Erosion, uplift 같은 단어가 보이네요ㅎㅎ 맨 뒤에 앉아계시는 분이 선생님인가 봐요. 온화하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점수를 매기고 계셨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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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마일의 scenic drive 포장길을 따라 공원 제일 안쪽까지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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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Wash 구역에서는 Cassidy Arch trail(아치), Frying Pan trail(파노라마), Grand Wash trail(협곡) 등 다양한 트레일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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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도로 끝부분에 다다르면 Capitol Gorge와 Pleasant Creek으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두 길 모두 비포장 도로인데, Pleasant Creek은 high-clearance recommended 길이고, Capitol Gorge는 세단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또 이 길 끝에서 시작하는 트레일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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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길을 따라 2마일 좀 넘게 들어오면 주차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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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트레일인 Capitol Gorge trail입니다. Capitol Gorge trail은 편도 1마일의 짧은 트레일로 난이도도 easy입니다. 이 트레일을 선택한 이유는

1) 내일 예정되어 있는 Peek-a-boo & Spooky 협곡 트레일의 맛보기용

2) Arch나 bridge 트레일은 많이 해봤으므로 다양성 차원에서

3) 난이도도 easy여서 체력적으로도 부담 없는데다, petroglyphs, pioneer register 및 water tank도 볼 수 있다고 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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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낙서금지 경고판이 박혀있습니다. 적발시 벌금 30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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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에 둘러 쌓여 wash를 걷는 기분은 역시 또 다르네요.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가운데에 사람이 있습니다. wash의 깊이가 어느정도인지 느껴지실 겁니다. 길 상태는 생각보다 돌들이 많아 굉장히 울퉁불퉁했습니다. 모든 구간은 아니었지만 돌 위를 걸어야 하는 곳이 많아 생각보다 걷는 것이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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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부분에 petroglyph가 있다고 했는데 도저히 찾질 못하겠네요. 대신 낙서가 많이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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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곳곳에서 캐년 벽에 박혀 있는 금속 봉을 목격할 수 있는데요. 현재 전신주와 같은 telephone pole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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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끊이 없이 보였던 낙서들... Pioneer register라고 하여 초기 개척자들이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고 하는데 이건 뭐 어떤게 pioneer register인지, 최근에 생긴 낙서인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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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위에 새겨진 연도를 기준으로 pioneer register인지 낙서인지를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설마 낙서하면서 일부러 과거 년도를 새기진 않았을테니깐요^^;

왼쪽 사진이 pioneer register라면, 오른쪽은 작년에 생긴 낙서입니다. 아예 본보기로 경고장까지 붙여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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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 안쪽으로 계속 길을 따라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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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를 볼 수 있는 곁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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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마일의 짧은 길인데 시작부터 급경사이고 길도 약간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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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만 잘 올라오면 그 다음부터는 좀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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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라오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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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뒤로 칸칸이(?) 층층이(?) 보이는 것이 tank인가 봅니다. 제 앞에 가던 아저씨는 벌써 저기에 가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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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에 cairn이 있어서 놓치지 않고 계속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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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쟌~ 물탱크가 나타납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에게 식수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까 아저씨는 여기보다 더 깊이 들어간 것 같은데 방향이 확실치 않고, 물어볼 사람도 없어(ㅜㅜ)  인증샷만 찍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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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anks side trail을 하면서 볼 수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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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은 그림자샷으로 대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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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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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매 트레일마다 maps.me가 정확한지 보기위해 항상 켜봤는데, 여기에서는 계속 트레일 길보다 약간 위를 가리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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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나중에 다시 보니 마치 Zion The narrows 입구와 약간 느낌이 비슷하네요^^   없는 버전?쯤으로 보입니다.13-118.jpg


Capitol Gorge Trail 정리

1) The tanks 포함하여 편도 1마일의 짧은 트레일로 캐년 바닥을 걸으면서 캐년 깊숙한 부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Grand Wash trail도 마찬가지이나 길이가 훨씬 더 깁니다. Narrows canyon 혹은 Slot canyon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 가볍게 추천할 수 있는 트레일입니다. 단, 전날 비나 눈이 왔거나, 현재 비나 눈이 오고있다면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비포장 도로도 마찬가지로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곳은 금방 물에 불어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미리 날씨를 확인하시거나 비지터 센터에서 레인저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트레일 입구부터 the tanks 입구까지 25분, The tanks 트레일이 30분, 다시 돌아오는데 30분 도합 1시간 25분 걸렸습니다. (오후 5시 8분 - 6시 35분) 

3) 난이도는 분명히 easy였는데 돌이 많아서 걷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돌 위를 걷는 것이 의외로 발목에 입질(?)이 옵니다. 저는 차라리 가파르더라도 the tanks 트레일을 하는게 더 쉬웠습니다.

4) Petroglyph, pioneer register, telephone pole, the tanks 같이 덤으로 볼거리도 있습니다. Petroglyph는 끝까지 못찾았습니다-_-;; 표시도 안되어 있고 힝... 이 트레일을 하시려는 분들은 레인저에게 위치를 한번 더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Capitol Reef에서의 큰 일정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다시 비지터 센터쪽으로 돌아나오는 길은 역광이었지만 하루를 마무리하는 풍경으로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까지 Capitol Reef의 많은 모습, 여러 시간대의 모습을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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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장의 모습입니다. 샤워시설은 없어보였는데, 분위기가 참 고즈넉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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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ford씨네 헛간 사진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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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파이를 맛볼 차례입니다^.^ 여러 맛의 중에 딸기파이는 한번도 안먹어봐서 사봤는데 맛있습니다. 계속 먹으니 많이 단 건 어쩔 수 없군요ㅎㅎ 미국 사람들 후기에서는 인당 1개씩 사먹던데 역시 우리네와 몸이 다른건지ㅎㄷㄷ  2-3명이 하나 사서 맛만 보는게 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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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45분 레인저 프로그램이 캠프장 안쪽에 있는 ampitheater에서 있는데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차에서 좀 쉬다가 근처 한바퀴 돌았습니다. 해질녘인데도 나무랑 숲은 굉장히 푸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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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프로그램은 빛에 관한 것이었는데, 할아버지 레인저를 보는 순간 직감했습니다. 아 졸겠구나...ㅋ

아니나 다를까 뒷자리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나왔습니다. 나름 여러가지 방법으로 능숙하게 진행해 주셨는데 일단 제가 피곤한 상태였으니 졸 수 밖에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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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에는 보름달아래 Moon walk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Gifford House에서 약 10명의 사람들이 조촐하게 모였습니다. 이 Moon walk 프로그램은 정식으로 하이킹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산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그냥 잠자기 아쉬워하는(?) 캠핑족들이더라구요. 달에 관한 노래, 영화, 보름달, werewolf, 달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수다떨 듯 얘기하면서 1시간 가량의 달밤 문화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후딱 지나갑니다. 내일은 또 UT-12와 피카부라는 엄청난 녀석들을 만나야 하니 너무 늦지 않게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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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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