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Las Vegas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89일의 그랜드 써클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니는 곳들이 비슷비슷하여 후기를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그래도 다른 분들이 올리지 않으신 어떤 것이라도 있다면 다음에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올립니다.

 

여행 라스 베가스에 도착해서 식구들이 짐을 기다리는 동안 남편이 렌트카를 해서 다시 우리를 픽업하러 오는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되었습니다렌트카 센터가 공항에서 제법 떨어져 있기도하고 공사를 하는 부분이 많아서 돌아가야 하는 길이 많았다고 하네요.  이럴땐 집에서 가져간 GPS 보단  전화기 app 훨씬 똑똑합니다.

 

호텔, 비행기, 렌트카 번들로 익스피디아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호텔이 SLS Las Vegas인데 완전 실망이였습니다우선 호텔 입구가 너무 어두웠고 방에 들어서자마자  ‘이게 뭐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 호텔이였습니다방이 너무 작고 세면대는 부엌용 아주 작은 싱크볼이였고 화장실문은 커다란 거울 미닫이로 되어있는데 손잡이가 없어서 열고 닫기가 너무 불편했고 잘못하단 화장실에 갇힐수도 있습니다. 딸아이들 방도 같은 구조였는데 역시 젊은 아이들도 싫다고 하네요. SLS Story Tower 절대로 가지 마세요. Lux Tower 안가봐서 비교 불가입니다. 사진펌

 

sls.jpg



일정중에 필요한 물과 비상 식품과 스넥들을 사기위해 한국 그로서리에 들렸다가 오는 길에 크라운제과점에 들려서 맛있는 빵들을 잔뜩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세상에나이렇게 속이 알차게 빵들은 처음이였어요.  여행 마지막날 다시 들려서 학교로 돌아가는 딸들에게 사줘서 보냈어요.

 

저녁땐 Wynn 호텔에서  Le Reve 보았는데 O 쇼랑은 달리 아주 작은 원형극장이라 가까이서 출연자들의 얼굴 표정 하나 하나까지 있어서 훨씬 생동감 있고  쇼와 일치가되는 재미가 느껴졌어요.  1시간 반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게 눈이 정말 즐겁습니다. 사진펌

 lereve.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56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0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968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2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42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39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4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60 2
12278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761 1
12277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65 2
12276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869 3
12275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885 3
12274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33 2
12273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06 1
12272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249 2
12271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29 3
12270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69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68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6971 5
12267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5 2
12266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7 1
12265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937 102
12264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554 5
12263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62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646 1
12261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751 0
12260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208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