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에서 여자친구 부모님이 오셔서 3박 4일간  라스베가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총 여행기간은 라스베가스 공항 도착, 출발 기준으로 4월 26일(화) - 4월 30일(토) 5일이지만  26일날 저녁 10시에도착하는것과 토요일날 오후 5시 45분 비행기라는것을 고려하였을때 실제로는 3박 4일정도의 기간입니다.


제가 생각해본 대략적인 일정입니다.


4월 26일: 도착후 렌터카 수령 호텔 체크인후 휴식


4월 27일: 라스베가스 관광


4월 28일: 오전 9시경 체크아웃후

    오후 2시경 그랜드캐년 southrim 도착

                 오후 6시 - 7시경 page로 출발

                오후 10시 page 숙박


4월 29일: 오전중 lower antelope 과 horse shoe 관광

        중식후 zion canyon으로 출발

        3시경  zion canyon 도착 관광

               st.george 에서 숙박


4월 30일 오전 st.george 출발후

라스베가스 아울렛 도착. 간단한 쇼핑후

               5시 45분 비행기를 위해 3시까지 공항으로 이동.


제 생각엔 무리가 없는 일정인것 같고 여자친구와 저라면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는 일정인거같은데 문제는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는게 조금 걱정이 됩니다.

두분다 연세가 많으시진 않지만 (50대 초반)  여행 3일전에 한국에서 오신 상태이고 두분 스타일을 모르니 어찌보면 조금 타이트한 일정이 무리가 될거같아서요.


이를 위해 생각해 놓은 제 2안은


4월 26, 27 베가스 관광

28일 오전중 그랜드캐년으로 출발후 관광 

 캐년안에서 숙박

29일 대략 3시까지 그랜드캐년 관광 후 베가스로 돌아와 (혹은 중간지점에서) 숙박. 

30일 쇼핑후 공항이동


1안과 비교했을때 오직 그랜드캐년에만 포커스를 맞춘 일정이고(그랜드 캐년만은 꼭 가시고싶으신듯합니다) 차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소화 시키는 일정입니다.


요점은 짧은시간 (베가스 제외 대략 2박 3일) 동안,  최대한 갈수있는곳을 많이 가느냐 vs 그랜드 캐년에만 집중해서 여행하느냐 입니다.

물론 부모님들께 여쭙는게 좋겟지만 그전에 대략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물어보려구요.


직접 관련없는 다른 조언들도 환영합니다. (숙박이나 식당 관련...)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0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6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0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8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71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2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89 2
12288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789 1
12287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70 2
12286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885 3
12285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891 3
12284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36 2
12283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11 1
12282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289 2
12281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30 3
12280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79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78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6988 5
12277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7 2
12276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7 1
12275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963 102
12274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575 5
12273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72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678 1
12271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805 0
12270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242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