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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말에 요세미티 방문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신경쓰이게 하던 그놈의(?) 타이오가로드가 오픈될지 안될지 여부에 귀 기울이던 분께 깜짝소식입니다.


이번에는 하루 전날 발표를 해서 저도 깜짝~놀랐네요.


미국 현지 요세미티 지역 시각 5월 18일 정오를 기해 타이오가로드 전구간이 오픈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래도 올해는 지난 4년간의 가뭄에 비해 눈이 조금 더 내린편이라 2011년 이후로는 가장 늦게 열렸습니다.


이후로 여행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단!! 고지대에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일시적으로 통행이 금지될 가능성도 조금은 있으므로


출발전에 반드시 전화를 걸어(209)372-0200 누른 다음 1-1 음성 녹음을 확인하고 출발하세요.


막 개통된 후에는 한동안 도로변에 눈이 많고 트레일에도 눈이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올여름 요세미티에서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위의 사진은 Olmsted Point의 풍경입니다. 도로변에서 조금만 걸으면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이므로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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