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미국 캠핑카 여행을 꿈꾸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공부를 시작한지 2주나 되었네요.. 
미국이 넓은 만큼, 여행 준비도 끝이 없는것 같아요. 파면 팔 수록 계속 나오네요 ^^
도움을 주시는 미국여행 선배님들 참 감사드립니다~!! 
 
멤버 - 아버지, 어머니, 나, 아내, 아들(13개월)
 
기간
서부1(5월 12일 ~ 5월 18일) - 렌트카 7일
       샌프란시스코 - 1번 해안도로 - LA여행
서부2 (5월 19일 ~ 6월 10일) - 캠핑카 23일
       LA - 그랜드서클1 - 옐로스톤 - 그랜드서클2 - 라스베가스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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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서클과 옐로스톤 전반적인 루트는 아이리스님의 여행가이드(☞14일간의 옐로스톤, 그랜드서클 여행 일정)를 참고... 아니 거의 베꼈구요
다른 점이 있다면 기간이 많이 길고 역순으로 돕니다^^;; 아이리스님은 일반 자동차로 도는 일정이었고 저는 RV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RV이다보니 20-30%는 더 잡아야 할것 같은데 일단 구글 기준으로 적어 뒀습니다.
 
질문입니다~!!
질문1.
마지막 라스베가스 일정 첫날은 자이언캐년 보고 오후 늦게와서 캠핑장에서 숙박할 예정이구요
하루는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라스베가스의 호텔을 즐겨볼까 합니다. 30일간의 캠핑카 숙박과 매우 대비 되겠죠? (777도 한번 기대해보구요^^;)
일정상 4일을 라스베가스에서 숙박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실질적으로는 라스베가스에서 2일 입니다.
RV 일정중 2일의 여유가 있는데..위 일정중 늘려야 할 부분이 있다면 거기에 사용하고.. 아니면 주변으로 여행을 조금만 더 확장해 볼까 합니다.
그랜드캐년(12일차)부터 아치스(16일차)까지가 5일인데 조금 짧지는 않을지 모르겠네요..
 
질문2.  
일정을 조금 서둘러서 짜게된 이유가 미국 국립공원은 6개월 전에 예약이 꽉 찬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6개월이나 남았는데 캠핑장 예약을 철저한 계획하에 예약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죠...
본래 배낭여행의 자유로움을 좋아하는터라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유동성을 위해서 중복예약이라도 하라고 하시던데..
미국 국립공원 여행은 예약이 반드시 필요할까요?
 
질문3.
어떠한 조언이나 추천 일정, 노하우, 딴지...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Ps.
RV를 샌클레멘테(LA 남동 50마일)에서 픽업, 드랍을 해야해서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감수할 만큼 저렴한 렌트비와 버팔로(나이아가라)로 날아가는 직항을 저렴하게 타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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