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조언에 따라, 그랜드 서클 일정을 아래와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LA 3박, 라스베가스 3박, 그랜드서클 3박으로 중3/초6 아이와 같이 하는 여행입니다.

 

1일차. LA 도착 10:30. 렌터카 찾아서 숙소 체크인 후 헐리우드 근처 도보 관광

2일차: 게티센터, UCLA, 게티빌라, 산타모니카 해변, 그리피스천문대

3일차: 그로브, 파머스마켓, LACMA

4일차: 체크아웃, 라스베가스 체크인

5일차: 라스베가스 관광

6일차: 라스베가스 관광

7일차: 체크아웃, 브라이스캐년, 퀸즈-나바호 트레일, 일몰까지 시간 남으면 브라이스 포인트. 자이언캐년 근처 숙소 체크인

8일차: 캐년오버룩 트레일, 자이언롯지에서 점심식사 후 트레일 하나 더, 3시에 자이언캐년 출발. 홀슈벤드 일몰, 페이지 숙박

9일차: 오전 일찍 로워 앤텔로프 캐년, 모뉴먼트밸리, 더뷰호텔 숙박

10일차: 오전 체크아웃, 그랜드캐년이스트림, 데저트뷰-마더포인트-야바파이포인트 등 일몰때까지 관광, 자정 넘어서 라스베가스 귀환

11일차: 새벽 5시 라스베가스 출발, 9시반 달라스 도착, 10시반 달라스 출발, 3시 반 인천 도착(+2d)


아치스, UT-12, 모압, 캐피털리프 등도 욕심은 납니다만 3박 4일의 그랜드서클 일정 동안 너무 무리하지 않으려고 하여 위와 같이 잡았고

9일차 더뷰호텔을 비추하셨지만...전망이 너무 좋았다는 분들도 너무 많아서 좋은지 별로인지 직접 겪어보고자 합니다.

수정한 일정은 어떤 것 같으신지 검토 부탁드리며...추가로 몇가지 더 여쭤봅니다.

  • 7일차 브라이스캐년에서 일몰까지 보고 나서 자이언캐년으로 올 예정인데, 자이언캐년 동쪽 출입구 전에 있는 숙소를 예약할 생각입니다. 자이언캐년 안에 있는 숙소가 더 나을까요?

  • 8일차 오전에 캐년오버룩 트레일 예정이고, 점심먹고 트레일 하나 더 돌 생각입니다체력 및 3시에 자이언캐년을 출발한다고 가정하면 위핑락과 에메랄드풀 중 어떤 트레일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 일정상 2번의 야간운전 (브라이스 à 자이언,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à 라스베가스)이 예상됩니다. 이 구간들에서 야간운전이 위험하진 않나요?

  • 그리고, 그랜드캐년에서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는 날은 다음날 새벽 5시 출발 비행기라서 별도로 숙소 예약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스트립에서 새벽 2시쯤에 출발하면 렌터카 반납하고 탑승수속하는 시간이 맞을 것 같은데, 그랜드캐년에서 몇시에 출발하면 좋을지, 그리고 라스베가스에 도착해서 새벽 2시까지 뭘 하고 기다리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52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0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96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1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35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39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3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56 2
12277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736 1
12276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64 2
12275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867 3
12274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884 3
12273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30 2
12272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06 1
12271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237 2
12270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29 3
12269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68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67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6968 5
12266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5 2
12265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7 1
12264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931 102
12263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554 5
12262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61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637 1
12260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748 0
12259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206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