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7일 - 23일 (16박 17일) 서부 여행 계획 중입니다. 동부에 사는 50대 부부 그리고 십대 막내 아들 셋이서 아들 졸업식날 행사 끝나고 바로 출발 예정입니다. 현재 비행기 표는 예매를 이미 했습니다. 아마 아들과 함께 장거리 자동차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큰 아들의 경험에 비추어 보니). 그래서 좀더 욕심이 나고 신경이 쓰입니다. 


먼저 가족 여행 성향 또는 취향을 얘기 드리자면 저와 아들은 똑같습니다. 장거리 운전 여행 마다않고 한곳에 진득히 오래 못있고 자연 풍광이나 트레일을 좋아하는 반면 제 아내는 한마디로 리조트 스타일,  시설 좋은 호텔이나 휴양지에서 느긋하게 지내며 밥 안하고 맛있는 음식 사먹고 책읽는 걸 좋아합니다. 이렇게 다르다 보니 여행 다닐때마다 좀 티격태격 거리는 편입니다. 

일단 제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6월 7일) Las Vegas 도착 (6:00PM) : 1박, 렌탈카 인수 (1박)


6월 8일) Las Vegas 장보기, 11:00PM 출발  ⇒ Bryce Canyon 4:00PM 도착 ⇒ navajo queens garden trail  (2박)

Note) Zion NP는은 몇번 가본적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로 했습니다.


6월 9일) Bryce 9:00AM 출발 ⇒  Salt Lake City 2:00PM 도착 , Temple square 관광 후 5:00PM 출발 ⇒ Logan 6:30PM 도착 (3박)

Note) Capital Reef NP도 몇번 가본적이 있어 그냥 지나갑니다.


6월 10일) Logan 9:00AM 출발 ⇒ Grand Teton NP ⇒ Yellowstone old faithful Inn (4박)

6월 11일) Yellowstone old faithful Inn (5박)

6월 12일) Yellowstone 10:00AM 출발, yellowstone 북쪽 관광  ⇒ Helena 도착 및 숙박 (6박)

note) old faithful inn  예약을 했습니다.


6월 13일)  Helena 9:00AM 출발 ⇒ Glacier NP, 서쪽 St. Mary 도착, 간단한 트레일 및 관광 (7박)

6월 14일) Glacier NP 서쪽 ⇒ 동쪽 (going to the sun rd, if it is open)  ⇒ Polson 숙박 (8박)


6월 15일) Polson 일찍 (8:00AM) 출발 ⇒ Palouse Falls State Park ⇒ Yakima, WA 도착 및 숙박 (9박)


6월 16일) Yakima 9:00AM 출발 ⇒ Mt. Rainier (Sunrise → Paradise) ⇒ Mt. St. Helens ⇒ Portland or 인근 숙박 (10박)

6월 17일) Portland ⇒ Mt Hood ⇒ 26번 도로 ⇒ Bend ⇒ 97번 → OR 138 도로 ⇒  Crater Lake NP ⇒ Grant Pass 숙박 (11박)

6월 18일) Grant Pass 9:00AM 출발 ⇒ Jedediah Smith Redwoods SP ⇒ Crescent city  ⇒ redwood park 다른 곳 구경 ⇒ Eureka (or Fortuna) 숙박 (12박)


6월 19일) Eureka ⇒ Mariposa  ⇒  Glacier Point  ⇒ Mariposa  (Yosemite valley?) (13박)

6월 20일) Yosemite (14박)

6월 21일) Yosemite ⇒ Tioga Road ⇒ Lone Pine(15박)


6월 23일) Lone Pine ⇒ Las Vegas (5:00PM) ⇒ 렌탈카 반납 후 출국


제 원래 일정은16박 17일인데 실제 위의 일정은 15박16일입니다. 마지막 날 라스베가스에서 하루 더 쉬었다 집으로 올까 했는데 다들 라스베가스에서 하루 더 있느니 집으로 바로 가서 쉬는게 낫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위의 일정 중 하루를 새로이 더 추가 할 곳이 있는지 아님 계획이 무리라서 기존 일정에 하루를 어디 더 써야 하는 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54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0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96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1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40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39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3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59 2
12279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744 1
12278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65 2
12277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869 3
12276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885 3
12275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33 2
12274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06 1
12273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246 2
12272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29 3
12271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70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69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6969 5
12268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5 2
12267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7 1
12266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937 102
12265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554 5
12264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63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644 1
12262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750 0
12261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207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