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 10.29(목)~11.1(일) 3박4일로 요세미티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초등 1, 5학년 자녀둔 4인 가족입니다^^)

1일 : 점심 출발(오렌지카운티) → Yosemite West 숙박 (이쪽에서 2박 하려고 합니다. 이쪽에 구하면 별도 입장 예약은 필요없네요.)

2일 : Glacier Point, Taft Point, Sentinel Dome, Tunnel View, Valley지역 (Bridalveil Falls Trail, Mirror Lake loop)

3일 : Tioga Road(Olmsted Point, Tenaya Lake, Tuolumne Meadows Trail 등) 지나서 395번 도로 따라 June Lake, Mammoth Lakes 숙박

4일 : 계속 395번 따라서 비숍 등 거쳐서 구경하며 집으로


다음주까지는 예보상 괜찮은것 같은데, 곧 겨울날씨로 바뀌면 여기저기 폐쇄될 수도 있을것 같아서,

아직 공기 상태가 좀 불확실하지만, 더 곤란한 상황 생기기 전에 다음주 정도 가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요세미티밸리는 공기가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맘모스레이크 쪽은 현재로서는 공기 상태가 많이 안좋네요.

어차피 단풍 피크도 대부분 지날거 같은데, 상황 봐가면서 결정할까 합니다.


근데 요세미티 정보는 뭔가 눈에 쏙 안들어오네요.

여러 포인트, 돔 이런 것들이 그곳에 올라가는건지 멀리서 보는건지 이해하는것도 헷갈렸고요.ㅎㅎ

폭포는 대부분 말랐다고 하는데, 밸리쪽은 어느 정도나 시간 분배를 해야하는건지도 어렵고요.

Mariposa, Wawona 쪽은 첫날 그냥 지나쳐서 들어오기만 하게될거 같은데, 둘째날 꼭 다시 돌아나가서 봐야할 곳이 있을지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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