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와서 제대로 된 여행을 한번도 못했는데,이번에 큰 마음 먹고 여행을 나섭니다.10살 8살 두 아들을 데리고 나서는데,이곳에 올라온 정보를 보고도 어디를 거쳐 어디에서 머물다가 어디를 보고 와야 하는지 감을 전혀 잡을 수가 없어서 이곳을 글을 씁니다.엘에이에서 7월 둘째주나 셋째주 토요일에 떠나는데,경비 문제로 옐로스톤에 도착하면 캠핑을 할까 싶습니다.다녀오신 분들이 한 여름임에도 추웠다 하셔서,잔뜩 실고 갈려구요.

첫째,경로를 알려주세요.중간에 볼만한 도시는 있는지,어디에서 하루를 자야 좋을지요.라스베거스와 그랜드 캐년은 갔다왔습니다.

엘에이 출발해서 보통들은 라스베가스나 솔트레이크를 거치는거 같은데,그곳이 제일 문안하면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올때는 휑하니 엘에이를 향해 오면 되는지도요.

 

둘째는요.캠핑 싸이트가 너무 많아서 어디서 자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예약이 된다는 전제하에 설명 부탁 드려요.

매일 텐트를 쳤다 접었다는 너무 힘들것도 같고,한군데에 오래 머물면 이곳 저곳 보는것이 쉽지 않을 것도 같구요.

캐빈은 일박에 150불이지만,올드 페이스풀 인을 열심히 써치하고 있습니다.그곳은 예약이 쉽지가 않네요.캠핑은 간혹 자리가 있는데 말이죠.

정말 곰이 나타나 위험 하기도 한지요?

공원내에 물이나 간단한 식료품을 살곳은 있는지,샤워는 어디에서 해야하는지요.

 

정말 너무 몰라서 답답한 마음이지만,아그들이 더 크기전에 용기내애 갔다 올려구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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