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레이니에산의 썬라이즈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숙소인 애쉬포드에서 썬라이즈로 이동하는 방법은

어제 들어갔던 니스퀄리 입장소로 들어가서 파라다이스로 이동중 중간에 우측으로 빠져서 가는 방법과

애쉬포드에서 밖으로 벗어나 빙 돌아 가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 구굴내비는 밖으로 빙돌아 가는 방법을

제시하였는데 무려 두시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일단 썬라이즈를 보고 한시간 정도 걸리는 시애틀로 돌아가 숙소에 짐을 놓고 시내구경을 다니는

방법과 바로 썬라이즈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시애틀 프리미엄아울랫으로 바로가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

그것도 나중에 썬라이즈 구경을 마치고 정하기로 결정을 미뤄둡니다.

한참을 외곽도로를 빙빙돌아 드디어 썬라이즈 입장소를 통해 입장을 하는데 갑자기 내비가 안잡히고 유턴하라

난리가 납니다. 입장소를 찾아 들어갔기 망정이지 다른 곳이었으면 또 한동안 우리를 애먹였을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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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썬라이즈포인트에 도착을 하고는 차를 주차한 후 볼 일도 마치고 주변 구경을 합니다.

파라다이스와는 좀 많이 다른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일단은 파라다이스 보다는 좀 적은 편입니다.반대편이니까 그렇겠지요?

사람들도 파라다이스 보다는 많이 적습니다. 어쨌든 산정상과 빙하 그리고 주변 산들을 천천히 바라 봅니다.

아무래도 파라다이스 보다는 인기가 적은 곳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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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라이즈를 보았다고 쑤욱 떠나기는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간단히 걷기를 해봅니다.

본격적인 걷기는 아니고 한 30분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그런 걷기인데 다른 이들은 배낭을 매고 열심히

코스를 찾아가지만 우리는 그냥 산위로 오르는 길 위로 올라서 반대편 맛보기만 보고는 내려올 예정입니다.

예외없이 우리 손녀딸 준서가 앞장서서 걸어갑니다.

역시나 할애비는 뒤에서 사진을 찍으며 따라 올라 갑니다. 경사도는 아주 가벼운 걷기에 맞는 정도입니다.

고개에 올라 반대편 산들도 좀 구경하고 다시 길을 잡아 내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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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마치니 시간이 벌써 11시반이 되었습니다.서둘러 내려 갑니다.목적지는 일단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랫으로

잡았습니다. 가면서 식사를 할 곳이 있으면 적당한 곳에서 하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애들부부는 뽀글이를 먹기로 하고 우리는 컾라면을 먹을 생각을 갖고 이동을 하는데 마땅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참을 해매면서 나가다가 마을을 지나게 되었는데 보니까 Safeway가 눈에 뜁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안으로 들어가 치킨튀김,스시초밥 음료수 등등을 사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아들 부부는 뽀글이에 필이 꽂쳤는지 그냥 뽀글이를 만들어 먹습니다. 점심도 먹었겠다 조금 밀리는 고속도로를 따라

무사히 아울랫에 도착해 쇼핑시간을 즐깁니다.

준서가 조립식 장난감을 좋아하는데 그것도 사고 라푼젤인형도 사고 신나는 시간을 보냅니다.

아울랫에서 우리의 숙소까지는 한시간이 채 안걸린다 합니다.

한참을 쇼핑에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마지막 이틀을 보낼 숙소로 한달음에 달려 갑니다.

Residence Inn by Marriott Bellevue/Seattle 방 3개에 조식포함이고 이틀간 택스빼고 1,074$였는데 매니저가 한국인

이어서 그런가 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매니저왈 조식에 김치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저녁은 남아 있던 라면을 통털어 젊은이들은 신라면 우리는 소고기라면 준서는 우동으로 간단히 해결하였습니다.

애들은 저녁을 먹고 나더니 준서와 우리를 호탤에 남겨두고 시내 쇼핑하러 나가고 우리는 남아서 푹 쉬면서

지낼수 있었습니다.저녁에 들어 와서는 떠나기전 약속했던 수영장으로 준서를 데려 갑니다.그 동안 여러 곳의 우리가

묵었던 호탤에 수영장이 있었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 수영을 할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 시애틀은 좀 따뜻하여 수영장을

찾았는데 물이 적당히 따뜻하여 준서가 고모하고 둘이서 신나게 놀았다 합니다.

 

다음날 아침 시애틀 출발 하루전 식당에 갔더니 김치와 밥 그리고 김도 있습니다.김치도 제법 솜씨있게 담근것 입니다.

식사후 일단 시애틀시내로 들어가 Pike Place Market로 차를 갖고 가서 주차장에 차를 집어 넣고 시장 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찾아 간곳은 별다방 1호점이라고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사람이 많아 밖에서 잠깐 구경을 하고나서

우리는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기로 하고 애들은 차 한대를 빼내어 다른 곳으로 시내 구경을 간다고 합니다.

우리 부부는 시장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구경을 합니다. 씨후드만 파는 줄 알았던 마켓은 꽃가게가 아주 많았고

신선한 과일 야채등의 가게가 많았으며 곳곳에 식당도 있었고 또 예상대로 씨후드마켓도 곳곳에 포진해 있었습니다.

시장은 생각보다 훨씬 커서 위 아래로 다녀야 다 구경할 수가 있었습니다.

한쪽 씨후드마캣에서는 생선을 이쪽에서 저쪽으로 던지면서 호객을 위한 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별다방 1호점부터 시장 여기저기를 들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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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미 지 갈길을 찾아 갔고 우리는 뭐 할까 하다가 마켓에서 바닷가로 나가기로 합니다.

길을 찾아서 나가니 작년에 왔었던 아쿠아리움도 보이고 아고시배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한참을 바다를 보고 앉아 있습니다. 햇볕은 따사롭고 피곤한 느낌이 들어 살포시 잠이 듭니다.

바다 건너 올림픽반도쪽에서 시애틀로 건너 오는 배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관람차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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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많이 남는 것 같아 또 무얼 할까 하다가 우리도 온 김에 대관람차를 한번 타 보기로 합니다.

생각외로 사람이 좀 많아서 좀 기다려야 했습니다. 안에서는 중간중간 에어콘이 나와 시원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었으나 저는

무언가 역한 냄새가 나서 좀 메식거리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가격도 제법 합니다. 하지만 한번 타보고 나니 또 타고

싶은 생각은 저 멀리에 있겠습니다.

저 위에서는 저 멀리 레이니에산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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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내려오니 애들이 자기들이 어디에 있다고 점심먹으러 가자고 카톡으로 위치를 넣어 줄테니 그리로 찾아 오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가민도 주소를 못 찾고 차에 달린 네버로스트도 못찾습니다. 산 속도 아닌데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  마지막 수단 구굴내비에 넣었는데도 지도는 나오는데 주행로가 표시가 되지를 않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이러다 미아가 될 것 깉습니다. 아들이 다시 한번 카톡으로 묻습니다.구굴내비가 맞냐고 묻습니다.

자세히 보니 구굴내비가 아니고 구굴지도입니다.

지시를 받습니다.SKT사이트에 들어가서 구굴내비를 찾으라 합니다. 찾아 들어가서 찾아서 주소를 넣습니다.

작동됩니다. 어이쿠 십년감수 했습니다. 애들이 하는 것 구경만 하니 잘 될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이리

탈이 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애들을 만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우선 점심부터 먹으러 갑니다. 근처에 Dragon Fish라는 퓨전 음식점으로 들어 갑니다.

서울로 돌아와 드래곤 휘시가 무얼까 사전을 찾아 봤는데 내 사전에는 그런 단어가 없던데 무슨 말일까요?

마땅히 먹을게 보이지 않아 아무 생각없이 스시초밥과 돈까스 그리고 불고기 같은걸 시킵니다.

돈까스와 불고기는 그저 그런데 스시초밥을 먹는데 영 맛이 좀 그렇습니다.어 이상해 맛이 왜 이런걸까 하고 있는데

아들이 한점 먹더니 어 이것 고수가 들어있네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제도 음식 한가지에 고수가 들어 있더니 오늘도

회초밥안에 고수가 들어 있습니다. 고수를 얼마나 좋아하면 회초밥에도 고수를 넣는걸까요 아아 고개가 절로 돌아갑니다.

으흐흐흐 안에 들어있는 고수를 전부 해부해서 밖으로 내놓고 간신히 스시초밥을 먹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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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어쨌든 먹고나서 옆에 모노레일 타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모노레일 타러 가는건 아니고 그 건물 지하에

Back To School 이란 곳이 물건이 싼게 많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 찾아 가는겁니다.

우리 부부도 마당히 할 일도 없고 같이 따라 들어가 구경을 합니다. 사람도 많고 물건도 많고 어마어마 합니다.

물건 잘 고르면 잭팟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한 두시간 있으려다가 쾌 오래 있게 됩니다. 나는 혼자 모노레일 타는 곳으로 와서 모노레일 타지는 않았지만 구경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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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도 구경하고 다시 지하 가게로 내려 갔더니 집사람도 흡족하게 겨울 파커옷을 몇벌 골랐다 합니다.

가격표를 보니 겨울 옷인데 100$ 밖에 안합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중간에 고기를 사서 마지막 만찬을 준비합니다.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돌아가야 합니다.

남아 있던 쌀도 박박 굵어 다 먹어 치웁니다. 남아 있던 반찬도 정리하고 돌아갈 짐을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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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드디어 짐을 다 쌌는데 짐들이 올때보다 훨씬 더 많아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저울이 없으니 그냥 끌고

공항으로 갑니다.딱히 할 일도 없고 일찍 공항으로 들어가서 차를 반납하러 갑니다.

그런데 그런데 제 차는 문제가 없는데 우리 아들이 타던 차는 조회가 안된다고 합니다.허허허 조회가 안되다니 지네가

차를 주었는데 우리가 차를 훔쳐서 갔다는 얘기인지 자기네는 모른다고 일단 고객센터로 가서 얘기하라 합니다.

우리는 허르츠 골드 멤버여서 거기로 갔더니 밑에 일반 허르츠로 가야 된다고 합니다. 할 수 없이 내려가서 한참 상황

설명을 하니 자기네 컴퓨터를 한참 두둘기고 한참이 지난 후 되었다 합니다. 우리차가 말소가 되서 다시 살려서

반납을 무사히 시켰다 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지금도 멍청해지는 상황입니다.

한참을 시간을 끌어서 서둘러 짐을 부치러 갑니다. 짐들이 무거운건 알았지만 50파운드가 넘으면 안되는데 10~15파은드가

오버입니다. 100$인가 200$을 짐 하나당 더 내던가 다시 분배를 해오라 합니다.

가방속의 무겁다고 생각되는걸 꺼내서 기내로 갖고 들어 가려던 가방을 비우고 짐을 거기로 채움니다.짐칸으로 보내는 짐이

하나 더 늘어 난다는 얘기입니다.그리고 무게를 재었더니 완전 그림입니다.

49파운드,49파운드,50파운드,50파운드,49.5파운드 하하하 무사히 짐을 부치고 안으로 들어 갑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서둘러 탑승구로 이동을 합니다.아침 일찍 떠나 왔는데 차 반납하면서 시간 소비가 많았고 또 짐 부치면서

시간 소비가 많아 안으로 들어가서 사실은 선물할 양주도 두병 샀어야 했는데 한 병도 사지를 못해서 지금도 많이

아쉬웠고 대한항공이면 기내면세품을 살 수가 있는데 델타에는 아예 기내 면세품을 팔지도 않아 더더욱 황당한 상황이

되었답니다.

 

작년에 시애틀을 지나 캘거리로 가서 카나다 로키를 보았고 올해도 역시 시애틀로 들어가서 와싱턴주와 오레곤주를

보면서 올해는 아무래도 카나다로키만은 못하지 않겠는가 싶었지만 실상은 또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레곤주의 바닷가를 지나면서 멋진 바다 풍경을 원없이 보았으며 백두산천지보다 훨씬 더 커다란 분화구호수도

볼 수 있었고 날씨가 흐려서 핼랜화산을 못 봐 아쉬웠으며 올림픽반도의 루비비치와 호레인포레스트와 허리케인리지의

멋진 연봉들은 우리의 혼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마지막으로 레이니에산에 와서는 거의 날씨가 맑았던 관계로 진짜

파라다이스란 이런 것이다라고 느낄 수 있었으며 파라다이스의 반대편까지 금방 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지만 가는데만

두시간이 걸리는 장거리 여행이 되었습니다.

수술 후 두 달이 채 안되서 떠난 관계로 저도 집사람도 많은 걱정과 우려를 안고 떠난 길 제가 힘이 없어 경사로는 걸을 수도

없었지만 그래도 참고서 걸었던 길 지금 생각해 보면 무리가 맞습니다만 육체적으로는 한없이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훨씬 더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이후로도 아마 서서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조금씩 나아지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 동안 보잘 것 없는 후기 읽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기를.....

추신: 내년에는 어디를 가야할지 좋은 곳 있으면 추천해 주십시요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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