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5/26-6/10] RV여행기1. 준비

2016.06.18 17:49

JJ 조회 수:9068 추천:1


 안녕하세요. 얼마전 아이리스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조언 덕분에 무사히 RV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 도중 좌충우돌 사고도 많았고, 계획대로 못한 일도 많았지만 함께 해주신 어른들께서 항상 격려해주고 도와주신 덕분에

나름 보람있는 여행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 보단 누구와 함께 가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하나 봅니다.

 어설픈 RV여행이었지만, 앞으로 RV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여행기를 남겨 봅니다.

 끝맺음 까지 잘 할 수 있을 지는 살짝 걱정이 되긴 하네요;;;


 여행 인원: 60대 4명, 30대 남매 2명, 20대 1명, 3세 1명 = 총 8명, (계획보다 한 명이 늘었습니다. ㅎ)

 여행 경로: 샌프란 -> 몬터레이 -> 요세미티 -> 데스벨리 ->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 페이지 -> 브라이스캐년 -> 자이언 캐년 -> 라스베가스

 기간: 5/26 - 6/10

 총 지출 비용: 약 $18,000 (비행기표 포함)

 RV: Road Bear RV, Class C Motorhome 30ft, 2 slide out


 여행전 준비

 1. 기간 선정

 여행 기간이 5월말-6월초가 되면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요, 우선 출발일 기준으로 비행기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지 않고, Yosemite의 Tioga 가 열릴 확률이 높으며

수량이 풍부하여 폭포를 즐기기 좋습니다. 또한 대부분 RV rental 업체가 Death Valley 진입을 금지하는 6/15 이 전이기 때문에 death valley 동 방문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로

6/6 휴일이 하루 껴 있어, 6/3-6/10 일정으로 합류하셨던 아버지께서 4일 휴가로 10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름 황금 기간을 잘 골랐던 것 같습니다.

 2. 여행 준비

  1)신용카드

   여행 경비를 절약하는 데 미리 만들어 둔 신용카드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얼추 $6,000 정도 비용 절약 + 서비스 혜택 이 있었는데요.

   가장 큰 것은 그동안 Chase Freedom + Sapphire 로 모아둔 포인트로 아버지의 대한항공 비지니스 티켓을 구매한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입국 후, 시차적응 여유 없이

바로 캠핑에 참여하게 되어, 비지니스 티켓을 구했는데요, 다른 분들에 비해 짧은 여행을 하시는 아버지께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 10만 point offer 때 만들어둔 Amex Plat 은 Fine hotel & resort 프로그램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마지막 날 Las Vegas 1박 때 Cosmopolitan에 $150/room 으로 

예약했는데요, Wicked Spoon 2인 + $100 spa coupon을 방마다 받아서 혜택이 방 가격보다 더 큽니다. (물론 스파가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요;) 

또한 FHR로 예약하면 방 여유가 있을 시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데요, 발코니+부엌이 있는 방으로 받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벨라지오가 보이는 방향으로 방을 받지 

못한 것인데, 다들 사용한다던 $20 신공을 사용해 볼 걸 그랬나 좀 후회가 되더군요. 이 외에 6/3 급히 Circus Circus 호텔 방을 구할 때 Concierge service 를 잘 사용했습니다.

  Barclay Arrival 은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400 point 를 주는데요, 캠핑카 예약할 때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이외에 Amex SPG 포인트로 Fisherman's Wharf 에 있는 sheraton hotel 방 예약 (~$700), Chase Marriott 포인트로 SF 공항 근처 호텔 예약(~$150) 등에 사용하였습니다.

  2) Rent A Car

   5/26-28 은 RV없이 호텔에서 자며 SF 관광을 계획했습니다. 따라서 7명이 탈 수 있는 자동차가 필요했는데요, 3가지 예약을 들고 갔었습니다.

  Expedia: SixT Luxury (Benz GL450), ~80/day

  Costco Travel: Alamo Premium (Chevy Suburban), ~110/day

  Amex Travel: Alamo Minivan (Honda Odyssey), ~70/day

  벤츠는 타 보고 싶었고, 프리미엄은 7명과 짐을 다 실을 수 있을 것 같았고, Minivan 을 저렴했습니다. 고민하다 나중에 SixT로 골랐는데..... 재밌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어행기에.... 그리고 중요한 건 렌트카는 미리 예약한 것과 가까운 날 가격 차이가 정말 크더군요. 참고로 위 가격은 6개월 전에 예약했던 가격입니다.

   3) Tour 예약

    다들 하시는 Antelope Lower/Upper 투어를 각각 10시 12시에 예약하였고, Wahweap 에서 Rainbow Bridge Tour를 예약하였습니다. Upper의 경우 page 시내에서 출발하는

다른 투어에 비해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는 Navajo tour가 가격이 거의 두배가량 비싸더군요 ($45/인) 저희는 오전에 Lower tour를 한 뒤 Page 시내로 갔다 다시 오기 싫어서

비용이 들더라도 예약했습니다.

     투어는 아니지만 6/3 Las Vegas 에서 o'show를 예약하였습니다. 가운데 두번째 section 의 앞 자리를 예약해 드렸습니다.

  4) 놀 거리?

   전자키보드: $160 정도하는 전자키보드를 준비했습니다. 피아노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고기 구울 때 피아노를 쳐 주니 분위기 좋더군요 ㅎ

   천체망원경: $80 별이 잘 보이는 국립공원에서 밤에 재미있을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저렴한 거라 sky guide 라는 앱으로 목성/토성/화성 같은 걸 찾아서 봐도 모습이

                       잘 보이진 않더군요. 달은 재밌게 봤습니다.

   드론카메라: $100 그랜드캐년 같은데서 띄워놓고 찍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준비했는데, 배터리도 한번 못 끼워 봤습니다. ㅎ 여행중 좀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차에

                       넣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ㅋ

 3. 숙박 에약

 여행 출발 전 호텔 및 캠핑장은 모두 예약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일정상 중복 예약을 해 둔 지역도 몇군데 있었고, 상황을 봐가며 수수료를 내지 않는 3일전 취소하였습니다.

캠핑장은 google 평점이나 good sam club 에서 제공하는 캠핑장 평가를 활용해서 골랐고, 대부분 평점과 시설이 잘 비례하는 것 같았습니다. Zion canyon에서 2박할 때 첫날은

Zion Lodge 에서 둘째날은 Zion Campground에서 보냈는데요, 이유는 Zion lodge는 공원내에 있어 캠핑카로 공원 내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캠핑에 지친 분들에게 

좋은 휴식이 되기도 했구요.


 4. RV

  RV는 Motorhome republic 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road bear RV업체에서 7인승 RV를 예약했습니다. 7명이었던 인원이 나중에 1명 늘어서 좀 걱정을 했는데 이동 중 사용할

수 있는 안전띠는 총 8개더군요. ㅎㅎ 여행 초반은 7명 중간에 8명으로 움직였습니다.

  RV역시 작년 Black Friday 세일이 있을 때 나름 저렴하게 예약했었는데, 마일당 추가 비용 + generator 사용 비용 + 사고 처리 비용 등등 하니 예상보다는 지출이 많았습니다.

  특히 Motorhome republic에서 premium 보험이라고 하여 들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보험이 아니라 사용금액 환불 이더군요. 덕분에 사고 처리를 제 개인 보험 (AAA) 을

통해 하게 되었고, 해당사항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제 추천을 RV 예약은 가격을 고려해서 렌트 업체에 직접 하지 않을 수 있지만 보험은 렌트업체에서 직접 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RV 여행에 대해서 제 나름 몇가지 팁을 드리면

 1. 첫 날 일정은 가까운 곳으로

   RV 는 보통 12시 경 렌트를 할 텐데요, 처음에 할 일이 많습니다. 설명 듣고, 계약하는데만도 1시간 가까이 소요되고, 이 후에 자기 짐을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특히, 각자 캐리어에 꾸역꾸역 넣어두었던 물건들을 모두 꺼내서 서랍, 장롱 등에 잘 정리하는게 이 후 시간 절약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부 짐이 캐리어에 다른 짐은

캠핑카 여기저기 모르는 곳에 대충 넣어두면 물건 하나 찾는데 한 세월이고, 캠핑장 도착후 취침정리, 이후 출발 준비에도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립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이동하다 점심 한번 해 먹고, 캠핑장 도착해서 이거저거 켜 보고 전기/물/하수도 연결하고, 숯에 불 한번 당겨 볼려고 하면 어느새 밤중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혹시 첫날 운전하다 캠핑카에 문제가 있다면 렌트 업체나 서비스 업체를 방문해야 할 텐데 멀리 Yosemite로 떠나버리면 힘들어지겠죠. 전 나름 가까운 데라고

몬터레이로 첫 캠핑장을 잡았는데도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군요.

 2. 캠핑 용품 / 음식은 미리 준비

  제 계획은 렌트카는 좁으니, RV를 받은 후, 한국 마트와 REI에 들러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캠핑카를 운전하다보니 차체도 너무 크고, 신경 쓰이는 일도 많아서 좀 힘들더군요. 특히 마트 진입을 위해 크게 턴 할 때나 주차할 때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어차피 다들 하는 거고, 제 서울/부산 등 복잡한 데서 곧잘하는 운전 실력에 부심도 좀 있어서 괜찮을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적응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따라서 초반엔 RV 운전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짐이 많아서 택시에 나눠 타더라도 장은 미리 봐서 RV 를 rent 하면 곧장 캠핑장으로 갈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3. 렌트할 때 체크리스트 준비

   RV는 여러가지 기능이 많으니 확인해야할 사항도 많습니다. 화장실 물은 잘 내려가는지, 에어콘/히터는 잘 작동하는지, 가스레인지 불은 들어오는 지, 배수구는 잘 빠지는 지 등등. 인터넷을 뒤지면 checklist는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인쇄해 가져가셔서 모두 확인해 보세요. 저희 경우는 에어콘이 잘 동작하지 않아 초반에 좀 힘들었습니다. 

 4. 여행 필요 서류는 인쇄하여 준비

   예약 내용, 캠핑 지도, 여행 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는 메일로 보내두거나 사이트에 저장해 두지 마시고, 인쇄해 가져가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캠핑장 중에는 인터넷이 잘 되지 않거나 너무 느려서 사용하기 힘든 곳이 많더군요.

 5. 승차감

   장거리 여행 시 승차감이 좋지 않거나 소음이 커서 불편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비교를 하자면 시내버스보다 조금 나은 정도? 다만, 실내에 주방용품이나 물건들은 잘 정리해 두지 않으면 이 놈들이 바르르 떨며 꽤 심한 소음을 발생시킵니다. 처음엔 여기저기 열어보고 그릇 위에 푹신한 가방을 올려놓는 다거나 접시 사이에 키친 타올을 끼워 놓는 다거나 하는 노하우를 좀 개발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6. 운전

   처음에 운전대를 잡았을 때 차선을 꽉 채워 양쪽으로 여유 하나 없는 막막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나중에는 좀 익숙해졌지만 처음엔 여행을 제대로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꽤 컸습니다. 몇가지 팁은

   1) 차 상태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65mph가 평지에서 무리하지 않는 최대 속도였습니다. 이보다 속도를 높이면 엔진 소음도 크고, 핸들 떨림도 좀 심해졌습니다.

   2) 처음엔 사람들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천천히 달리세요. 남들도 RV라 다 이해합니다. ㅎ 특히 과속 방지턱이나 마트 진입때 처럼 약간의 경사와 턱이 있는 곳을 들어갈 때는 거의 서다시피하고 들어가야 꼬리가 긁히지 않았습니다.

   3) 룸미러를 봐도 뒤가 보이지 않습니다. 가족들이 뒤에서 과일 먹고 놀고 있는 모습만 보이죠 ㅎㅎ. 따라서 내 뒤에있는 차량이 얼마나 붙어있는지 가늠하기 어렵고, 브레이크 밟기가 좀 무섭죠. 어차피, RV무게 때문에 차가 밀려서 급 브레이크는 불가능합니다만... 여튼 요점은 뒤에 차량이 붙어 있을 지 모르니, 턴이나 차선 변경할 때는 항상 미리 깜빡이를 켜고 무리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턴을 할 때 궁뎅이가 반대편으로 튀어나옵니다. 뒷 바퀴뒤에 꼬리가 길다보니 당연한 거지만, 처음엔 익숙치 않더군요. 좌회전 할 때 오른쪽 사이드 미러 보는게 습관이 되지 않아 주차장에서 한번 긁었습니다. ㅎ 여튼 익숙치 않으면 무조건 천천히, 그리고 양쪽 사이드미러를 살피세요.

  5) 언덕은 오르막과 내리막 모두 Tow/Haul mode로. Tioga pass와 Death Valley 에서 특히 유용했습니다. RV 무게 때문에 브레이크가 많이 밀리므로 내리막에서 엔진브레이크는 필수입니다. Tow/Haul 모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알아서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더군요. 차량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제 요령은 Tow/Haul모드로 놓고, 적정 gear로 걸릴 때 까지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1~2초 정도 밟으면 기어가 내려가서 엔진 브레이크가 거리고, 경사가 가파를 때는 브레이크를 더 밟아서 기어를 더 내렸습니다. 경사 각도에 적절한 기어가 걸리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속도가 증가하지 않는데, Tioga에서는 3~60mph로 내려왔던 것 같습니다. 운전하다보니 RV나 버스들이 왜 내리막에서도 천천히 달리는 지 알겠더군요. ㅎ 산길에서는 Turn out 나올 때 마다 뒤차에 양보해 주는 것 잊지 마시구요.

  6) 바람 영향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특히 마지막 Zion Canyon에서 Las Vegas로 올 때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핸들을 거의 4~50도 꺾고 달려야 했습니다. 차량 옆면이 넣고, 공기 저항 따윈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이다 보니 당연하겠죠.

  7) 처음엔 경험 많은 대형 트럭 뒤를 따라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전 배태랑 들이 어디서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지, 턴은 어떻게 하는 지 볼 수 있으니까요.

  8) 기름은 반 가까이 떨어졌을 때 주유소가 보이면 항상 넣었습니다. 차량의 높이, 넓이, 길이 때문에 모든 주유소에 다 입장 가능하진 않습니다. 넣을 수 있을 때 넣어두자는 생각으로 가능할 때 가격에 크게 게의치 않고 주유했습니다.

  9) 앞 차와의 거리는 4초 이상 유지합니다.

 10) 후진은 반드시 사람이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 때 하세요. 백업 카메라는 시야각도 좁고, 길이 감도 잘 안오더군요. 특히 보조자 없이 후진할 때 난 사고는 보험 처리도 안 됩니다.

 11) 아마 RV 주행 중에 침대에 누워서 자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한번씩은 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사실 좀 위험한 일이지만, 여행 중 피곤한 일이 있을 때 혹은 운전을 잠시 교대해서 눈을 붙일 때 몇차례 주행중 누워서 가 본 일이 있습니다. 좋긴 좋더군요 -ㅅ-; 어쨌든 추천할만한 일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RV여행은 Hotel + Rent a car 여행에 비해, 이동은 불편하되, 숙식이 즐거운 여행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한식과 캠핑을 선호한다는 가정에서요. ㅎ 따라서 이동거리가 짧고, 같은 캠핑장에서 여러밤을 잘 수록 RV 의 장점이 극대화 됩니다. 물론 자주 하지 못하는 경험인데 여러곳을 둘러보려면 어느정도 무리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죠. 다만 분명한 사실은 같은 일정을 rent a car 로 여행하는 거리보다는 좀 많이 짧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경우는 14박 15일 동안 1800 마일 정도를 달렸는데도 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계획을 세운다면 욕심을 줄이고, 캐년근처나 요세미티에서 1~2박 더 늘릴 것 같네요.


 서론이 좀 길었네요. 또 시간이 날 때 차차 여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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