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6 05:16
부모님과 돌 조금 지난 아기와 함께 2박3일의 짧은 일정으로
"자이언&브라이스 캐년 (St George 공항 출발)"이나 "그랜드캐년&모뉴먼트밸리 (Flagstaff 공항 출발)"를 여행하려고 합니다.
아기를 등에 짊어지고 다녀야 하는 관계로 쉬운 난이도의 트레일만 갈 수 있다면 어디가 괜찮을까요?
자이언 오버룩 트레일은 안가봤지만 사진상으로는 할 만해 보이고
브라이스 캐년의 나바호 루프는 경사가 심한 것 외에는 위험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랜드캐년의 하이킹 코스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모뉴먼트밸리는 차로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것 같고요.
아니면 공항 근처 두어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괜찮은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데스밸리는 라스베가스에서 가까워서 좋은데 다른 두 옵션보다 광활한 경치를 즐기기에는 좀 약해보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