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고려해 보던 차에 아마존에 coleman montana 8인용 텐트가 95불에 올라와 질러버렸습니다.
캠핑이라고는 한 번도 해 본적도 없고요. 사 놓고 나니 과연 할 수 있을까 귀찮은 생각도 드네요.
리턴을 할까 고민하던 차에 넋두리나 한 번 해봅니다.
텐트만 있지 아무 것도 없고. 바닥 메트, 침낭도 사야되고...렌턴도 사야되고...
귀찮아서 코스코에서 다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캠핑용품이 가득 나왔더라고요.
캠핑장에서 밥은 어떻게 해먹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요
일단 6월에 바닷가 캠핑장 1박을 간신히 잡아놨는데 텐트라도 제대로 칠 수 있을지...
꼬마녀석들이어서 저 혼자 텐트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캠핑 첫 걸음 떼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