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어제 저녁을 먹었던 지하 뷔페에서 먹었다.

나는 요리사가 해주는 오믈렛으로 대충 때우고 나와 수상 택시 있는 곳을 구경하였다.

981.JPG


다시 40번 도로를 타고 친구들과의 여행 마지막 종착지인 LA로 향하였다.

가다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바스토우에 들렸다.

식사전 먼저 저렴하게 물건을 파는 슈퍼에 들려 귀국용 선물들을 샀다.

982.JPG


블로그를 통해 찾은 식당은 바스토우 외곽에 있는 에덴이라는 한국식당이었다.

시간대는 12시 40-50분인 것 같았다. 그런데 작년 식사를 하였던 대호처럼

단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인데 오늘 영업이 끝났다고 해 허탕을 쳤다.

983.JPG


그런데 한 친구가 한식에 집착을 한다. 그래서 다시 역으로 달려 대호에 갔다.

그런데 여기도 영어이 끝났다고 하다가 식사를 해도 된다고 하였다.

오히려 어차피 버릴 음식이니 마음껏 들라고 푸짐하게 음식을 가져다 주셨다.

(뷔페라 셀프인데) 우리는 체면 차리지도 않고 마음껏 포식하였다.

여기는 1인당 10불이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또 오게된다면 꼭 들릴께요^^

984.JPG

985.JPG

식사 후 들린 곳은 파사데나에 있는 칼텍. 그런데 도착할 때즘 되닌 비가 주룩주룩 온다.

그런데 대표 주소를 치고 오니 대학이 아닌 이 곳에 우리를 안내해주었다.

당황스러워 차를 타고 돌아보니 대학 캠퍼스는 따로 있었다.

주로에 나온 곳은 알고 보니 비지터 센터의 역할을 하는 곳이었다.

986.JPG

캠퍼스에 가니 다행히 주차할 공간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비지터센터에 들리지 못해 지도를 얻지 못하였다.

그래서 지나가던 나이 드신 분에게 지도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어디내고 물었더니

비가 오는데도 친절하게 지도가 있는 곳까지 안내해 주셨다.

987.JPG


비가 너무 많이 와 많이 돌아 다니지는 못하고 서커스 극장같은 모형의 Beckman Auditorium을 보았고

988.JPG


MIT공대와 헤프닝을 빚었던 플레밍대포를 보고 교정을 돌아다니다가

서점에 들려 마그네틱과 조카 후드 티를 산 것으로 아쉬움과 함께 대학을 떠났다.

989.JPG


다음은 파머스마켓 맞은 편에 있는 홀 푸드 마켓에 들렸다. 오늘 저녁 만찬을 위해서였다.

안심과 라면, 양주 등을 사서 오늘 숙소인 헐리웃 셀러브리티 호텔로 갔다.

이 호텔은 작년 우리 가족이 마물렀던 호텔로 기억이 너무 좋아서였다.

주차비는 따로 받아 총 28만원의 가격에 머물렀다. 친구들도 상당히 만족해 하였다.

990.JPG

우선 우리는 짐을 풀고 걸어 5분 거리 내에 있는 헐리웃에 갔다.

나야 몇번 와 본 곳이라 그렇지만 친구들은 신이 나서 연방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다.

991.JPG

992.JPG 993.JPG 994.JPG 995.JPG

996.JPG


1시간여 구경을 하다 숙소로 와 나는 고기를 궈 친구들에게 제공해 주었다.

다들 만족해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997.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66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5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0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8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66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2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5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78 2
9165 미국 입국문의 [5] 초보골퍼 2018.05.14 894 0
9164 Golden Gate Bridge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 [16] file Roadtrip 2018.05.14 1780 2
9163 옐로우스톤 일정 검토 부탁 드려요. [2] 하이얀 2018.05.14 1046 0
9162 도와주세요~~ [10] 소예 2018.05.13 934 0
9161 샌프란 일일 자유 투어 시 "하루 자전거 렌트" 혹은 "대중교통 일일권" 중 무엇이 좋을까요? [4] 파란하늘 217 2018.05.13 934 0
9160 50대 초반 부부의 30일 미 서부 및 기타 일정 문의 드립니다 [16] file dbd 2018.05.13 1267 0
9159 재스퍼에서 밴쿠퍼까지의 이동 [10] file Reich 2018.05.13 1031 0
9158 서부여행 긴급문의(LA--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3] danny6402 2018.05.13 783 0
9157 오렌지카운티출발 티튼 옐로스톤 글레이셔 11박 12일 일정 문의 부탁 드립니다 [11] cyo 2018.05.13 999 0
9156 미국 서부쪽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7] Laurie 2018.05.12 911 0
9155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트레일 일부를 소개합니다 [10] file 세라 2018.05.12 1324 0
9154 LA in SFO out 3박 5일 여행일정 조언을 구합니다. [6] file 파란하늘 217 2018.05.12 912 0
9153 Glacier NP, 그리고 그외 [6] Reich 2018.05.12 903 0
9152 청산님이 몇일 전 알려주신 Devil's Slide Trail 다녀왔습니다. [6] file Roadtrip 2018.05.12 988 1
9151 옐로스톤 그랜드티턴 중간 숙소 문의 [4] 날아서붕찍기 2018.05.11 1359 0
9150 옐로우스톤 Cheif Joseph highway 드라이브 해보신분 있나요? [7] 미쿡방낭자 2018.05.11 840 0
9149 옐로스톤 6월 중순 or 8월 중순 언제가 방문하기 더 좋은 시기인가요? [5] 기문리 2018.05.11 1620 0
9148 11박12일 어린 아이들 셋 데리고 동부여행 도전!!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3] Steveys 2018.05.11 897 0
9147 7개월을 준비한 그랜드서클 여행이 이제 한달 앞으로.... [13] 마케터 2018.05.10 1655 0
9146 미국 내륙(아틀란타-그랜드 서클-그랜드 티톤-옐로우스톤-블랙힐스) 라운드 트립 [2] file misagie 2018.05.10 2004 0
9145 모뉴멘트 밸리 입장권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4] 봄봄 2018.05.10 982 0
9144 여행중 사용했던 아이스박스는 어떻게 버리나요? [3] 블랙러시안 2018.05.10 1240 0
9143 8월말 3인가족 서부 여행 일정 도움 좀 주세요.. [10] more 2018.05.09 917 0
9142 모뉴먼트밸리 비포장 드라이브 미니밴으로 가능할까요? [9] lunecs 2018.05.08 1811 0
9141 세인트루이스 일정 [3] 우성애비 2018.05.08 961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