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아웃을 하고 식사를 하러 간 곳은 사하라호텔 주변에 있는 이조곰탕이었다.

아무래도 도심지가 아니다 보니 어제 식사한 진생보다는 편한 분위기였다.

육개장, 곰탕 등 본인 취향대로 식사를 하고 계산을 하였는데,

총무인 수식이는 아직 팁문화가 어색한가보다.

팁을 내는 것에 아까운 표정을 짓는 것을 보니(그러나 여행 후반기 그는 완전히 적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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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콜로라도강 경관 포인트가 있어 잠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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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림 가는 중간에 죠수아 트리 군락지가 있어서 한 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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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착지 다가서도 포인트가 있어서 한 컷. 지질을 공부하는 친구는 물만난 듯 탐사에 열중.

아마 우리 여행 예정 시간이 길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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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림가서 우리는 스카이워크 및 식사를 포함한 옵션을 개인당 80여불에 구매하였다.

나 혼자였으면 이렇게 안할텐데 친구들은 스카이워크를 원해스리..

처음 간 곳은 민속 마을. 그런데 너무 허접한 곳. 작년보다도 꾸밈 및 입장 장소가 줄어들었다.

두번째는 스카이워크가 있는 이글 포인트.

개인적으로 스카이워크보다 이글 포인트가 더 좋다.

작년에는 안개때문에 못봤는데 오늘은 너무 화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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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렌즈 덕으로 스카이 워크도 땡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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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공원에서 제일 좋은 곳은 구아노 포인트.

콜로라도강 및 협곡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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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점식식사를 닭고기로^^.

생수병에 참이술을 챙겼는데 중간에 잃어버려서 친구들은 급 우울중.

잃어버린 나는 눈을 못들고(세상 불공평. 나는 기사라 마시지도 못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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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로 오다 후버댐에 들렸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다리 입장은 금지.

댐 동편에 주차 시키고 친구들은 구경.

나는 서편으로 가면서 친구 픽업..

아무래도 이번 여행 예정 시간보다 많이 딜레이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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