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글올렸는데 댓글없어 다시 올립니다ㅠㅠ.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3년만에 인사드립니다. ^^ 3일전 글올렸는데 댓글없어 다시 올립니다ㅠㅠ. 숙소 예약을 해야야할것 같은데

3년전 여기계신 고수님들 덕분에 자동차로 중서부(28일)와, 남서부(22일), 플로리다(10일), 동부(11일, 일주일 등등)까지 아주 알찬여행을 했습니다.

너무나 죄송스럽게도 여행후기는 귀국해서 현지 생활 하느라 못 올렸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꼭 올려보겠습니다~~^^

올 여름에  3주정도 기회가 생겨서 다시 미국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저희는 4인가족(엄마, 아빠, 아들2명-중딩)이구요, 씨애틀출발 렌트카로 움직이려 합니다.(suv를 고민하고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아직 결정을....)

이번엔 씨애틀IN -씨애틀OUT 입니다.


7월 22일

씨애틀 13시 도착, 한인마트에서 필요한 물품구입및 관광(씨애틀 숙박)


7월 23일

벤쿠버로 이동, 벤쿠버관광후(벤쿠버 숙박)


7월 24일

Jasper NP으로 이동(8시간)


7월 25일

Jasper NP 투어


7월 26일

Lake Lousie로 이동, 투어


7월 27일

Lake Lousie 투어 및 Yoho NP 투어 Banff NP로 이동(canmorn 숙박)


7월 28일

Banff NP투어 캘거리 거처  Waterton NP도착


7월 29일

워터톤투어후 국경넘어 글레시어NP Mary 지역 투어(mary Glacier Park KOA숙박)


7월 30일

글레시어 Going-to-the-sun Rord 통과후 flathead Lake(숙박 ?) 


7월 31일

팔루스로이동(5시간) steptoe butte, Palouse Falls(숙박 ?)


8월 1일

Leavenworth로 이동및 투어( 쉘란 숙박)


8월 2일

North Cascades NP로 이동및 투어 (bulrington koa 숙박)


8월 3일

Olympic NP 이동및 투어(Bay Center koa숙박)


8월4일

Astoria로이동해서 오르곤 코스트로 Oregon Dunes까지 이동(Oregon Dunes koa 숙박)


8월 5일

Redwood로 이동및 투어 (Crescent City koa 숙박)


8월 6일

Crater Lake투어(Gold Hill 숙박)


8월 7일

Newberry NP Volcanic Monument로 이동및 투어(밴드 숙박)


8월 8일

Multnomah Falls (Portland 숙박)


8월 9일

Mt.St. Helens NP,  Mt.Rainier NP(숙박?)


8월 10일

씨애틀관광


8월 14일

14:20분 출국


아직은 가드라인만 잡은 상태입니다.

중간에 쇼핑도 하고, 혹시모를 변수가 있을것 같아 2~3일 정도는 여유를 두어 봤어요

참고로 신랑이 작년에 다리를 크게 다쳐 골절 수술을 해서 오래걷는 트레킹은 힘들구요 길게잡아 왕복 1시간~2시간정도 쉬운길만 걸을 수 있어요

그래서 국립공원 투어를 5~6시간정도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운전은 부부가 같이 할것이긴 한데 제가 운전이 능숙하지는 못해서 80%이상은

신랑이 한다고 보면 됩니다.

숙박은 koa와 inn 모텔등을 적절히 섞어서 할 예정이구요. 아직 숙박할 장소나 예약은 되어있지 않습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어요


1. 7월 24일은 운전만 8시간인데요. 중간에 쉬었다 가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빨리 이동하는것이 좋을까요?

    만일 중간에 들렀다 가게되면 어디쯤이 좋을지요?


2.캐나다 숙소를 어디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캐나다koa를 주로 이용할려고 했는데 많이 추운것 같아서요(3년전 겨울에 여행중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일주일 이상 고생은 고생데로 하고 구경도 제대로 못했거든요). 아무래도 장기 여행이라 컨디션 조절도 중요하더라구요

 Jasper과 Lake Lousie, Banff, Waterton 쪽 숙소가 어렵네요. 몇군데 있긴 한거 같은데 예약이 늦은것 같아 방이 없을수도 있고 가격도 만만치 않은것 같아서요

 주요 숙박도시외에 괜찮은곳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미국쪽도 동선중 몇몇 장소는 괜찮은 숙박 장소가 어딘지 몰라 못 정한곳이 있고 정한 숙박 장소라도 보시고 적절치 않다면 괞찮은 숙박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3. 8월 4일부터 시작되는 오레곤코스트 라인은 시간이 얼마쯤 걸릴지 몰라 3분의 2지점쯤으로 숙박을 잡았는데 아까 말씀드린데로 트레킹을 많이 안한고

  구석구석 봤을때 가능할까요?


4. 트레킹을 많이 못해서 미국국립공원 투어를 한 공원당 투어 시간 5~6시간정도 잡았는데 혹시 보시고 더 필요한곳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자연을 위주로 경로를 잡다보니 벤쿠버 관광도 1일, 씨애틀도 1일, 오레곤주 도시, 캐나다 빅토리아는 넣지도 못했습니다.

   꼭 가봐야할 다운타운이나 벤쿠버 일정은 괜찮은지요? 빅토리아도 하루 일정에 넣는게 좋겠지요?

  (일정중 3일 정도 여유를 줬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네요)


6. 마지막으로 오레곤 아울렛중 제가 가는 경로중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프리텍스주라 꼭 들러봐야 할 것 같아서요~^^


이상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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