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옐로스톤 여행시 주의사항

2016.06.08 21:31

kyw0277 조회 수:4618



어떤 성인 남자가 Norris 지역의 온천에 빠져 죽은 것 같다는 속보입니다. 지금 지역이 수색으로 인해서 폐쇠되었다고 하네요

http://http://edition.cnn.com/2016/06/07/travel/yellowstone-geyser-man-falls-trnd/index.html

저번 토요일에는 13살 짜리 남자아이가 온천에 빠져 화상을 입었다고 하네요. 한동안 온천에 화상을 입은 사건이 없었는데 갑자기 무슨 일인지 합니다. 작년에는 한명이 곰에게 잡아먹혔지요.


http://http://billingsgazette.com/news/state-and-regional/montana/man-presumed-dead-after-falling-into-hot-spring-at-yellowstone/article_43391959-04ec-5b16-8b94-aabf346a0fa6.html


Yellowstone-Hot Spring Trespassing


브로드웨이에서 무려 225 야드나 떨어진 곳에서 사고가 났으니 분명히 지키라는 안전수칙 안지켜서 사고가 난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이 사건


Grand Prismatic

.................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Grand Prismatic Spring 인데 그 뜨겁고 언제 꺼질지 모르는 땅위에서 저렇게 걸어다니고 밑에 박테리아층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어떻게 표현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여행객들의 몰상식한 행위는 이것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http://http://billingsgazette.com/news/state-and-regional/montana/yellowstone-visitors-behaving-badly/collection_071aa1a0-a66f-5322-b1a5-affcc8507a32.html


이번에는 캐나다인들이 민폐를 많이 끼치네요. 다행히 여기 사이트에서 여행을 준비하시거나 다니시는 분들은 위에 민폐분들과 같이 행동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다만 외국인이라도 위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목격을 했을 경우에는 주저하지 않고 park ranger들에게 신고하는 센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구의 자연은 어느 개인의 소유나 국가의 소유가 아닌 전 인류와 생태계의 소유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잠시 즐기고 옆에서 연구하는 손님에 불과합니다. 작년에 Yellowstone을 여행 다니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몸으로 느꼈고 이런 자연을 후손에게 그대로 넘겨주자는 신념으로 세계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미국의 선구자들에게도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아주 상식적인 내용들이지만 모두들 안전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189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42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73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090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729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28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54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444 2
8580 그랜드서클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4] 기차목 2017.08.19 913 0
8579 labor day 휴일에 어디 갈만한... [2] 이뮨심 2017.08.19 1322 0
8578 밴프 겨울 스키투어 할인 정보 [1] sean17 2017.08.19 864 0
8577 미국 서부 여행 일정 한번 봐주세요..^^;; [11] 주영 2017.08.19 1009 0
8576 요세미티 2박3일 일정문의입니다. [8] onezzang 2017.08.18 1059 0
8575 그랜드써클-도착과 브라이스케년 [1] file 여행좋아 2017.08.18 1558 1
8574 뉴욕-나이아가라-토론토-천섬(킹스턴)-뉴욕여행 다시한번 여쭙습니다 [2] 달라스쾌남 2017.08.18 941 0
8573 그랜드서클 4일 일정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4] 쏨맨 2017.08.18 773 0
8572 [숙소 검색 문의]10월 초 San Francisco [4] lucasinkorea 2017.08.17 804 0
8571 알래스카 이주에 관한 질문입니다. [1] breeze 2017.08.17 1374 0
8570 그랜드써클 및 모뉴먼트밸리 여행 시기 (10월 초순 Vs. 크리스마스나 1월 초순) [6] NCresident 2017.08.17 1465 0
8569 미국 출발 비행편 변경으로 인한 그랜드서클 일정 조정 [4] 찜쟌아빠 2017.08.16 831 0
8568 Mt edith cavell과 waterton lake의 bear hump trail & 여러가지 이야기 file 따따이 2017.08.16 931 1
8567 오하라호수 file 따따이 2017.08.16 2342 1
8566 8579 옐로우스톤 일정 변경합니다^^ [2] uysktw 2017.08.16 759 0
8565 옐로스톤 공원내 숙박시설과 와이파이 [4] CELINEMOM 2017.08.16 904 0
8564 서부 13박 그랜드서클+대도시 일정입니다. 몇가지 문의 드립니다. [11] file 똘아 2017.08.16 1092 0
8563 11월 나홀로 여행 문의 (그랜드 서클) [6] ohmygod 2017.08.15 886 0
8562 10월초 8박10일 그랜드써클 일정 최종 점검 부탁드려요~ [5] 긴팔원숭이 2017.08.15 1108 0
8561 6월20-7월2일 혼자서 한 그랜드서클 간략 후기 [1] 인생직진 2017.08.15 1563 1
8560 옐로우스톤 일정 부탁드려요~~~ [6] uysktw 2017.08.15 955 0
8559 저번에 추천해주신 일정대로 일정을 고쳐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redford40 2017.08.15 763 0
8558 부모님과 함께 8월말 요세미티 자이언 브라이스 옐로스톤 일정문의입니다 [4] 인생직진 2017.08.15 1254 0
8557 워싱턴 주차위반요금 질문드립니다 [6] 닥템플러 2017.08.15 1506 0
8556 미국 서부 여행 일정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밀란쿤테라 2017.08.15 948 0
XE Login